유럽에 가시면 꼭 체코에 가보시길..(강추)

  • #100237
    김범석 122.***.246.126 10139

    남녀가 같이 옷을 벗고
    사우나(목욕탕) 같이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같은 증기탕 안에서 피로를 풉니다.
    아가씨나 아줌마나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듯..

    참고로 체코 아저씨들 몽둥이 장난 아닙니다.
    엄청나게 크더군요..

    여행 많이 하신분들 예기로는
    지구상에 이란 남자 몽둥이가 젤 크다고 하더군요..ㅜㅜ

    프라하는 아주 조용한 도시 입니다.
    아주 조용하죠..
    모두들 사우나에서 시간을 보내나 봅니다.

    • DC 72.***.209.33

      저는 제목보고 아~ 프라하나 카를교 이야기 나오겠구나 싶었습니다.
      아자씨들 몽둥이 보러 체크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처음 얼핏 읽고, 체코 아가씨들 몸둥이가 장난 아니라고 잘못읽었네요)

      참,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분리되면서 체크(Czech) 리퍼블릭인거 아시지요?

    • 버드바이스 67.***.13.158

      체코에 어디 그런곳이 있나요? 금시초문인데…
      혹시 부다페스트를 프라하로 얘기하는거 같은데요.

    • 으음 141.***.206.239

      부다페스트에 있는 터키식 목욕탕에 가보았는데 아주 정상적이고 건전한 남탕만 있었습니다. 남녀 혼욕하는 곳이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독일 어느 시골에는 남녀 혼탕이 있다고 하던데요.

    • DC 72.***.209.33

      부다페스트는 헝가리 수도, 프라하는 체크 수도. 체크와 헝가리는 다른 나라입니다 – 비록 접경하고 있지만.

      프라하 어딘가 혼욕탕이 있나 보지요..

    • 버드바이스 67.***.13.158

      여기서 부다페스트는 헝가리 얘기 하는거 맞고요.
      헝가리에는 남녀 누드로 혼탕을 한적이 있지만 그거 없어진지 10년도 더 되었습니다. 나이 많으신분들 중에는 아직도 혼탕인줄 알고 홀딱벗고 들어갔다가 망신살 뻗쳤다는 얘기도 들어봤고요. 지금은 모두 수영복 입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남녀탕 사이에는 수영장이 있는 곳도 있어서 간혹 남자분들이나 여자분들이 홀딱벗고 수영장으로 들어오기도 하지요.
      아마도 윈글님 스토리가 에스코트 서비스 얘기를 웃자고 하는 소리로 전달해 들은 모양입니다.

    • 김범석 122.***.244.124

      한 달 전에 확인 했습니다.
      현지 거래 업체 안내로 갔다 왔습니다.
      아직까지 분명히 존재 합니다.

    • 김범석 122.***.244.124

      그리고 체코 여자들 키 엄청나게 큽니다.
      수퍼 모델 같습니다.
      과거 공산당 시절에 인종 교배(?)정책을 해서 유전적으로 그렇게 만들었다고
      그러더군요

    • 버드바이스 67.***.13.158

      그럼 혹시 그 곳을 다녀오셨군요…프라하 남쪽…맞지요? ㅋㅋ

    • 버드와이저 184.***.231.212

      위에 2008년에 댓글다신 분들 체코 프라하에 혼성 사우나 없다하시는 데 2021년인 지금도 대형 체인 사우나도 혼성입니다. sauina 는 이름으로 운영하며 전혀 퇴폐적이지 않고, 탈의실과 사우나는 혼성이고, 사우나에 들어가기 전과 나온 후 땀과 노폐물을 씻어내는 샤워 공간만 남녀가 분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