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와 Art Institute Chicago를 가야 하는 이유…

  • #3367929
    brad 66.***.61.250 676

    일단 이 수백억 짜리 작품들을 실물로 보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연예인 실물 보는 것과 비슷함.

    내가, 엄청나게 유명하지 않은, 이기선, 나현희 같은 탈랜트들을 기억하는 이유는,
    실물을 봤기 때문인데….

    나중에, 미술사 시간에, 후기 인상파, 쇠라의 일요일 오후….

    실제 작품을 보면, 이런것 외울 필요가 없다는 말임.
    정말로, 자연히 기억 나니…

    또, 이럴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할 수도 있는데,
    이게 참 중요한게….

    내가 의학 자격증 딸때, 150문제 중,
    70%인, 105문제를 맞춰야 했는데….

    CPC는 2문제 더 맞춰서, 합격,
    COC는 1문제 틀려서 불합격.

    즉,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할 때, 이 약간의 차이가, 당락을 결정할 수 있다는 말임.

    • Mass 96.***.125.28

      의사 선생님.
      좀 생각을 정리하고 쓰시면
      독자가 더 읽기가 쉽겠습니다.

    • 병원어디냐 167.***.8.98

      환자 돌볼때, 잘 봐주세요.

    • 수퍼스윗 184.***.6.171

      브래드 씨는 administration이어서 환자를 보진 않을겁니다.

      피상적으로 듣고 넘어가는 것과 실제로 보고 경험하는건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죠. 그 점은 동의합니다. 요즘 애들은 수동적으로 받아서 경험하는데 익숙한데, 스스로 찾아서 발견하며 경험하는 것을 부모가 신경써서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sdfsdf 50.***.215.130

      밖에 있는건 다 카피본 인건 알고 가시게나.
      진짜는 온도 조절 잘 되는 지하에 보관 하고 있다내.

    • dd 73.***.85.184

      야 의학공부라하니까 너 닥터로 오인하잖아
      아직 약 안먹었어? 약시간이야 약먹어

    • dodkx 14.***.24.115

      한국 망했다… 원래 이랬는지 모르겠으나 요즘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아졌어욬

    • 22 174.***.180.152

      관종들 하는짓 보면 이해가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