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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수백억 짜리 작품들을 실물로 보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연예인 실물 보는 것과 비슷함.내가, 엄청나게 유명하지 않은, 이기선, 나현희 같은 탈랜트들을 기억하는 이유는,
실물을 봤기 때문인데….나중에, 미술사 시간에, 후기 인상파, 쇠라의 일요일 오후….
실제 작품을 보면, 이런것 외울 필요가 없다는 말임.
정말로, 자연히 기억 나니…또, 이럴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할 수도 있는데,
이게 참 중요한게….내가 의학 자격증 딸때, 150문제 중,
70%인, 105문제를 맞춰야 했는데….CPC는 2문제 더 맞춰서, 합격,
COC는 1문제 틀려서 불합격.즉,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할 때, 이 약간의 차이가, 당락을 결정할 수 있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