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는 이유가 있나봐요

  • #3166619
    너야너 66.***.144.233 980

    이유없이 당하는 왕따도 물론 있겠지만, 직장에서나 지역에 주변 사람들 보면 왕따가 될만한 사람들이 있는거 같애요.

    옛날엔 당하는 사람을 불쌍하게 생각했는데 옆에서 보니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네요.

    꼭 괴롭히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상대하는 거 자체가 피곤해지다보니 점점 피하게 되네요. 저야 소심해서 그냥 무시하고 상대 안하지만 성깔 좀 있는 사람들은 점점 대놓고 싫어하는 티 내구요.

    자기 자신을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마치 자기는 억울한 피해자인냥 불쌍한 척 하고 있으니 더 꼴뵈기 싫네요.

    제 경험으로 보면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허풍이 심해요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고 남을 무시하구요. 실제 잘나기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쥐뿔도 없는데 망상에 빠져 살더라구요. 현실은 시궁창 인생이면서.

    자기 왕따 당했었다고 불쌍한척 하면서 얘기하는 사람들 동정해 주지 마세요. 시간 지나고 나면 왜 왕따 였는지 이유를 알게 됩니다.

    • 에휴 73.***.75.61

      시야를 넓게 보고 마음을 좋게 쓰세요.

    • dma 69.***.155.103

      글쓴이가 왕따네…
      천상 왕따

    • ㅇㅇ 207.***.218.4

      주말에는 밖에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 하세요..

    • 50.***.133.34

      도도같은 넘을 왕따시키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죠

    • ? 45.***.135.46

      여자왕따는 이유가 있더라 ㅇㅇ

    • 지나가다 108.***.253.191

      저도 미국에서 학교 다닐때 보니 미국애들 중에도 너무 자기것만 찾거나 이기적으로 구는 애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 및 친분 쌓는 사람 줄더군요(특히 여자애들). 이건 못살게 구는 게 아니라 그냥 관심을 안 갖는 거 같음. 개인적으로 볼때 미국과 한국은 따돌리는 게 좀 다른거 같아요. 한국은 아무런 이유없이 따돌리고 못살게 굴고 하는게 정말 큰 문제이지만 사실 미국은 보니 어느정도 자신의 행동이 불러온 것도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안 그런 경우도 있겠지요. 그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