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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당하는 왕따도 물론 있겠지만, 직장에서나 지역에 주변 사람들 보면 왕따가 될만한 사람들이 있는거 같애요.
옛날엔 당하는 사람을 불쌍하게 생각했는데 옆에서 보니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네요.
꼭 괴롭히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상대하는 거 자체가 피곤해지다보니 점점 피하게 되네요. 저야 소심해서 그냥 무시하고 상대 안하지만 성깔 좀 있는 사람들은 점점 대놓고 싫어하는 티 내구요.
자기 자신을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마치 자기는 억울한 피해자인냥 불쌍한 척 하고 있으니 더 꼴뵈기 싫네요.
제 경험으로 보면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허풍이 심해요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고 남을 무시하구요. 실제 잘나기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쥐뿔도 없는데 망상에 빠져 살더라구요. 현실은 시궁창 인생이면서.
자기 왕따 당했었다고 불쌍한척 하면서 얘기하는 사람들 동정해 주지 마세요. 시간 지나고 나면 왜 왕따 였는지 이유를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