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이트 인터뷰 후 기다림…

  • #155447
    구직자 69.***.114.41 7320

    2008년 11월에 layoff되고 나서, 3군데 회사와 온사이트 인터뷰를했습니다.
    그중 2군데는 안됬다고 연락을 받았구요. 마지막 한군데 하이어링 매니저로 부터 아직 최종결정이 안났고 이번주내로 최종결과를 알려주겠다는 연락을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이상한건, dice에 들어가보니, 똑같은 포지션을 새로운 agency들이 포스팅해 놓았더군요. 아직도 계속 인터뷰 중인지…쩝..

    저도 온사이트 인터뷰시에 잘한것 같다는 느낌들었거든요. 완전히 김치국 마친거죠..ㅠㅠ

    dice에 보면 rate나오잖아요. 새로운 agency들이 제가 제시한 연봉보다 낮은 금액으로 좝 포스팅을 올려 놓았더군요..

    아 정말 job다시 잡는게 너무 너무 힘드네요. 이럴땐, 저를 represent한 agency에게 제가 제시한 연봉을 좀 낮춰보라고 해야 할까요?

    하이어링 매니저는 oepn포지션은 한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인터뷰한 날짜에 제가 확인한 interviewee만 저포함 3명이었거든요.

    도데체 한명 뽑는데, 몇명을 인터뷰하겠다는건지.. 쩝

    연초라서 인터뷰기회가 영 없네요..이상 넋두리 였습니다.

    • 저도 68.***.246.255

      저도 11월에 레이오프 당했습니다. 두군데와 in-person 인터뷰를 했죠. 12월 중순에 인터뷰를 하고 연락이 없네요….제가 인터뷰한 회사는 잡포스팅을 지웠던데…전 그게 더 불안합니다. 저말고 다른 사람을 이미 뽑은건지…마지막으로 이메일 연락했을때 회사의 결정 사항을 가능한한 빨리 알려준다고 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어요. 되면 됬다 안됬으면 안됬다 연락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 ISP 208.***.192.191

      요즘 employer들 한테는 아주 천국 인것 같습니다.
      대놓고 요즘 뽑을 사람 많으니 돈 못주겠으니 take it or shove it 정도의 분위기로 오퍼를 주더군요.

      다행히도 저는 아직은 잡을 가지고 있어서, 그럼 말아라 라고 했지만.
      아주 힘든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연봉 레인지를 좀 낮춰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 원글 69.***.114.41

      혹시 전화번호아시면 전화한번 해보세요. 그 마지막 이메일응답이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요즘 사람뽑는 회사도 많지 않지만, 그나마 뽑는 회사들이 정말 picky한것 같습니다. 2007년도에는 지금보다 인터뷰 훨씬 못했어도 바로 바로 오퍼받곤 했는데요.. 아 옜날이 그립습니다. 쩝..

    • 원글 69.***.114.41

      오늘 저를 represent한 agency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같은회사 다른팀에서도 비슷한 포지션으로 사람을 뽑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dice에 올라와 있는 포지션은 제가 인터뷰 했던 포시젼이 아니라고 합니다. 현제 제가 apply한 포지션은 파이널 디시젼이 아직 나지 않은 상황이구요. 근데 이 agency가 저를 새로운 포지션에 apply시키고 싶어 합니다. 저는 현재 결정이 펜딩되어 있는 포지션과 conflict날까봐 좀 내키지 않구요. 새로운 포지션에 apply해도 상관없다 얘기는 합니만…

    • 원글 69.***.114.41

      이 새로운 포지션에 apply해도 상관없을까요?

    • 저도 68.***.246.255

      제가 인터뷰한 회사는 인터뷰 당시에 아주 분위기 좋았습니다. 상당히… 좋았죠.
      목요일날 인터뷰하고 다음날 금요일에 누구한명 더 인터뷰가 있긴한데 어쨋든 월요일날 결과를 알려준다고 했죠. 그런데 금요일날 아주 고약한 storm으로 인해 회사가 셧다운되고 결과를 알려준다고한 월요일 지나서 화요일날 이메일 보냈더니 금요일 스톰으로 스케쥴이 모두연기됬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주 크리스마스 셧다운에 들어가고 이번주에 정상업무가 시작된듯 합니다…. 어쨌든 아무 연락이 없어요. 이번주나 다음주초에 되든 안되든 연락이 오겠죠? 직장이 필요하기도하지만 거기는 참 함께 일해보고싶은 회사인데…초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