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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사이트 인터뷰를 위한 일주일 휴가 핑계가 있을까요?
한국에서 해외취업을 알아보다가
최근 북미의 회사와 1차면접을 보고 온사이트 면접제안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가려면 그래도 월~금까지 5일은 빠져야 할텐데 12월에는 회사에서 매우 바쁜관계로 시간이 잘 나지가 않네요. 또 시간을 낸다고 해도 바쁜상황을 무릅쓰고 5일동안 휴가를 내야하는 뾰족한 사유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또 이번에 온사이트를 제안한 A회사 말고 B회사로 부터는 이미 오퍼를 받아 연봉협상단계에있어 빨리 결정이 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합격하였을 경우 우선순위는 A회사가 높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선택할수있는 방안은 아래 3가지인데
유사한 경험이있으신 분들으 조언 부탁드립니다.1. 회사 일정에 무리가 가더라도 12월에 5일을 빠지고 간다. 이런 경우 둘러댈만한 사유가있을까요? 당장 2~3주 후에 가야 할텐데요..
2. 1월달에 간다. 단 B회사와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을때 뒤늦게 취소하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비자 발급 비용등 배상.
또는 가능하다면 2월 설연휴때 갈수있을지도 확인…3. A회사에 이러한 사정을 솔직히 얘기하고
빠른 결정을 위해 스카이프등으로 대체하는 방안에 대해 문의한다. (이런 요청을 hr에 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