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팔려다가 바빠서 못하다가 보니 더 주가가 빠졌네요. 반발매수로 리바운드 할 수있겠지만 일단 조금전 IRA 계좌의 10개종목을 정신없이 팔아치웠네요. 지지난해 폭락시작할 즈음에 주식정리해서 차익남기고 2019년 무릎정도 올라온 상반기때 다시 주식에 투자했죠. 물론 머리는 아니만 어깨정도에서 팔았다 치고 오늘 정리했습니다. 1분기 기업실적이 발표될 4월에 전망이 안좋은 건 확실할 것같고.. Fed도 Repo를 통한 유동성을 점차 축소한다고 하니 단기전망은 별로 일것같아서요. 물론 트럼프를 생각하면 장이 아주 확 꼬꾸라질 것같진 않은데.. 문제는 코로나바이러스… 날이 따뜻해지면 소멸될 것같긴한데.. 그때까지 중국 이 너무 타격이 클것같고 사실 미국도 코로나는 시간문제이고…자칫 바이러스와 관련된 안좋은 미국내 소식이 전해지면 시장은 더 충격이 클듯.

여하튼 4월말까지는 불확실성이 커서 주식처분하고 당분간 관망합니다. 1분기실적나오고 코로나 진정되고 Fed 움직임 보고 그때다시 들어갈 생각입니다.

나도 다 뺄려고 방금 피델러티 들어갔는데 3:59 분으로 늦어버려 못함. 그놈의 3시회의가 길어지는 바람에. 회사원은 이래서 단타 칠 수가 없음 :-\

그것은 사놓고 쉬라는 얘기일 겁니다.

장기 투자하라는 말임.

결과론적이지만 님이 승자네요. 팔자마자 담날 떡 폭락.

그러게요, 현재상황에선 이분이 승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