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이냐, 경력이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도와주세요

  • #427284
    긴급갈등남 68.***.131.150 3266

    상황이 워낙 긴급해서 간단히 올립니다.
    현재 한국인 회사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취업비자이고 영주권 오늘이라도 들어가라합니다. (영주권에 별문제 없음)

    하나는 제가 경력적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있는 미국굴지의 글로벌 그룹입니다. 단 연봉은 조금 적지만 그대신 자유시간이 많아 알바를 하면될거같고 취업비자해준다는데 영주권은 같이 1,2년 일을 하고 이야기를 다시 한번하자 합니다.

    저 30대 중반가장입니다.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어렵고 힘들어도 영주권받을때까지 한국회사에서 좀 높은 돈 받고 있을까요? 아니면 영주권은 보장이 안되어도 나중에 이력서 한줄이라도 더 쓸 수있는 미국회사에 가야하는 걸까요?

    흔히들 저보다 더 잘나가는 분들도 영주권 받고자 험한일도 하는데, 보장도 없이 달랑 취업비자만 들고 간판을 따는게 현명한 건지 생각을 많이 할 수록 고민입니다.

    혹시 영주권은 나중에 두고 보자 하던 미국회사가 정말 1,2년 후엔 영주권 스폰서 제대로 해주어서 영주권 따신 분있나요?
    정말 급하도 답답합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제발요…

    • 리버사이드 216.***.241.62

      제생각엔 H1B기간이 얼마 남아있느냐? 하는 문제가 걸리내요. 기간이 얼마 안 남아 있다면 영주권 수속을 빨리 진행하고 다음 기회를 기달리고, 기간의 여유가 있다면 한 번 미국회사에 시도를 해보겠내요. 어느정도의 권위가 있는 회사라면 1년후에 영주권을 요구했다가 안해주더라도 다른 회사로 옯기는 건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저도 요즘 고민중이거던요.. 제가 나름대로 내린 결론입니다.

    • 아직도 h1b 199.***.167.76

      할수 있을때 빨리 Green Card 신청하세요.
      미국 눌러앉을 작정이시다면요.
      그러지 않았던 제가 어느덧 4년 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후회합니다.
      그 4~5불 쫓다가 말입니다.

    • 내 같음 68.***.88.254

      제 생각엔 미국에 영주하실 생각이시면 지금회사에서 한시라도 빨리 영주권수속하시고,
      언제든지 한국가겠다는 생각이시라면 미국회사로 transfer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아주 평범한 상식적인 일을 너무 깊이 생각하시는게 아닌지요..

    • .. 69.***.15.24

      계속사실거면 영주권 백번 동감입니다.

    • 영주권자 156.***.255.126

      이 부분을 잘 생각하세요…. “1~2년 일하고 다시 이야기하자” 이말은 “1~2년후에 영주권스폰서해주겠다”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