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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와서 보니 댓글 엄청 달렸네여..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기 정정 할께 챈들러 콜로라도가 아니라..센테니얼이고여..챈들러는 애리조나에 지원한 회사 중 한곳이 애리조나 챈들러인데..잘못 실수로 썼네여…
사실..어제 그 이후로 계속 와이프랑 얘기하고 있습니다..와이프도 솔직히 콜로라도를 아예 싫어하는건 아닙니다.콜로라도에.친척도 있고 해서…
다만..좀 뉴욕에 살다보니 이곳 생활이 익숙해져 한인들 많고 한인 커뮤니티가 큰곳이 더 편할까 해서 엘에이로 가려는 겁니다..
그리고 또 아이들때문에 집을 사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셋인데…집은 최소 방4개 된 집을 사려고 합니다..
그래서 질로우에 풀러튼 방 4개 짜리 집을 보니 집값이 70만불 80만불은 줘야 살수 있을꺼 같고…반면에 센테니얼 인근은 한 30만불 40만불대 인거 같아서..현실적으로 봐서…콜로라도 쪽으로 기운거 같네여…저는..
평소에는 제 와이프 말만 듣고 결정합니다…대부분 ^^
다만…이런 중대사는…어느정도 제 입김이 작용하죠 …더군다나..이번에 집도 사야되고…커리어도 조금 생각해봐야..하니….아…그리고 아이티 쪽은 아닙니다…회계 쪽이에여…
하여간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모 나같은 서민이야..캘리 살던 뉴욕 살던 빠듯한건 마찬가지인데..그나마 좀 여유로운 곳을 찾으려니…나온답이 콜로라도네여..사실 또 애리조나도 후보군에 있었는데..와이프가 극렬히 반대해..거긴 무산 됬습니다…할튼 다들 건강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