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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온사이트 후기를 올리시지만 몇몇 분들에겐 도움이 되실 것 같아 폰인터뷰 후기 올립니다.
쿠퍼티노의 디스플레이 터치 센서 쪽 매니저와 30분간 레쥬메를 중심으로 얘기를 나눴습니다. 미국에서 학위를 하신 중국계 아시안이었고요.
분위기는 상당이 젠틀하시다는 느낌을 받았고, 자기소개를 해달라길래 현재까지 한 프로젝트를 설명하였는데, 그 설명을 기반으로 꼬치꼬치 꼬리를 물듯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느낌은 궁금해서 묻는 다기 보단 그냥 질문을 만들어서 어떻게 답하는지 들으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 예를 들면 그 공정에서 한계는 무엇이냐, 그걸 어떻게 해결했었냐?
– 그 장비에서 a파트는 뭘 위한거냐, b파트는 뭘 위한거냐?추가적으로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던 behavioral question은 없었습니다.
자신이 해온일을 잡 디스크립션에 맞추어 잘 설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락 온지 일주일 하고 3일이 지났네요. 떨어진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