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모임입니다. 구역모임이라고 흔희들 부르죠. 몇가정 되지도 않는 구역 모임인데 다들 하우스에 삽니다. 저희만 아파트에 살아요. 하우스 살만한 돈이 없습니다. 구역 모임때 모두 집 고치는 이야기하고 잔디 이야기하고 앞마당 뒷마당 집이야기들 많이 합니다.
저땜에 아파트 살아야하는 제 와이프는 아무말 못하고 “………..” 그분들 그런 이야기 하는건 자연스러운거죠… 저희가 괜히 자격지심인거 같습니다.
아파트에 사는것이 더 편하지 않나요? ^.^
가지고 있는것에 많은 의미를 두지 마세요. ‘토닥 토닥’
그분들 이야기 내용은 그냥 이야기일 뿐입니다. 구역모임의 본질은 예배와
말씀을 나누는 것이고 말씀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또한 나에게 주어진것을 일상에서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도우며 복음을 전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더 그자리가 필요합니다.
참석하셔서 모이신분들 모두 함께 진리를 깨닫는 복된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