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제거 해야지요.
다양한 원인이 있어요…
잇몸에 병이 들었을 때,
이미 이가 흔들리는 단계까지 가면 그냥 뽑아 버리고 이빨 주위를 깨끗이 청소하면 됩니다. (치주 전문의가 합니다)
아직 이가 흔들리지는 않지만 이빨 주위에 포켓이 깊게 자리 잡았으면 잇몸 주위을 잘라주는 수술을 하면 됩니다.
이를 딱을 때 피가 자주 나면 잇몸병이 생긴 것이므로 치주과를 찾아 가세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다행스럽게 잇몸에 병이 들지 않았지만 이 딱는 것을 게을리 하거나 치실을 하지 않아 치똥이 생긴 경우라면
치석 제거 하고, 이를 자주 닦고, 아침 저녁으로 치실을 하면 좋아 집니다.
껌을 자주 씹어서 입안에 혈종이 자주 생기고 터져서 입안에 피가 생기는 경우
피의 영양분이 이빨 사이로 들어가 세균이 급속도로 번식하므로 껌씹는 것을 끊어야 합니다.
이도 저도 아닌 경우라면, 거울 보고 목구멍을 잘 살펴 보세요. 편도 결석(유튜브 검색해 보셔도 되고요) 이라고 해서, 편도 주위의 포켓에 음식물 찌거기나 세포가 죽은 것들이 모여서 결석을 만드는데 냄새가 아주 고약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하거나 직접 손가락을 넣어서 주위의 조직에 압박을 가해 빼내면 냄새가 확 줄어 듭니다.
이상의 조건이 아닌데도 냄새가 나거나…그동안 가글액을 많이 사용해서 입안에 좋은 세균이 많이 죽었으면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오럴 프로바이오틱 제품을 일주일 정도 복용해 보고 좋아 졌다 느끼면 생각 날 때 마다 복용하면 됩니다.
이경우도 아니라면 위장에 병이 생겨서 냄새가 역류 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