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EB3 Professional

  • #3318248
    오히이1 173.***.28.118 2635

    안녕하세요 여기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 저도 영주권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첫번째 LC때 변호사 실수로 거절되고 심적으로 우울하고 돈도 부담되고 한국에 가고자 다 정리도 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영주권을 받음으로써 마무리하였습니다.

    시카고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어는 신참분이신거 같았습니다. 굉장히 젊으셨고 아이디를 UIC 줄에 달고있어으며 뒤에 슈퍼바이저 분 같은 분이 열심히 저를 노려보고계셨습니다.
    10시15 인터뷰였으며 9시 10분에 체크인하여 기다리다 10시40분에 인터뷰어가 불러 손 들고 나 여기있다고 먼저 알려드리고 후딱 짐 챙겨서 따라 들어갔습니다 (외국인분들은 느긋하게 짐 챙기고 들어가는 거 보니 심사관들 표정이 안좋은걸 보고 ) 인터뷰는 11시35분에 끝났으며 거의 한 시간을 하였습니다.

    먼저 앉지 말라는 글들도 많아서 들어가서 짐 나두고 앉으라고 할 때까지 앉지 않고 서 있으니 앉아서 신분증 달라해서 다 드리고 카피본도 다 드렸습니다. 카피본은 다 가지고 있다고 필요없다고 돌려주었습니다.

    2016/9/_ PW 제출
    2016/12/28 PW 결과
    2017/2/28 LC 제출
    2017/5/29 AUDIT
    2017/5/30 AUDIT RESPONSE
    2017/10/2 DENIDAL
    2017/10/6 MTR
    2017/10/10 MTR RECEIVED MAIL
    2017/11/_ FINAL DENIAL

    새로운 PW시작
    2017/10/2 PW제출
    2017/12/12 PW 결과
    2018/2/12 LC제출
    2018/6/25 AUDIT
    2018/6/28 AUDIT RESPONSE
    2018/9/11 LC 승인
    2018/9/17 LC 승인서류받음
    2018/9/21 140보냄
    2018/9/24 140 받았다고함
    2018/9/28 140 APPROVED
    2018/10/5 485/131/765 보냄
    2018/10/9받았다고함
    2019/2/13 765/131 New card is being produced
    2019/2/14 INTERVIEW WAS SCHEDULED
    2019/3/21 INTERVIEW 10:15AM
    2019/3/21 New card is being produced

    대학졸업 후 OPT를 하였고 잠시 어학원에 6개월, 한 번 망가지면서 어학원에 돈과 시간이 아까워 석사로 학생비자 유지하면서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어학원이 없어지면서 질문을 걱정을하였고 가능 한 모든 서류 준비는 다 했습니다.
    또 485에 변호사가 이름을 변경한 적 없다고 기입하여 한국에서 가져 올 수 있는 서류는 다 준비하였습니다.
    인터뷰어가 이름 바꾼 적 있냐는 질문에 변경 한 적있고, 예전 이름으로 미국 들어온 적 없는 서류와, 한국에서으 범죄증명서 서류를 주니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서류 잘 준비하였다고. 변호사의 반복된 실수에 제가 더 많은 서류를 준비하여서 갔습니다.
    재정은 누가 서폿해주었냐는 질문 역시 받았으며, 한국에서 부모님이 제 한국계좌로 매달 보내주신 금액내역과 부모님직업 다 보여드렸습니다. 그거 역시 서류 준비 잘했다고 하였습니다.

    걱정하던 어학원 질문 역시 받았으며 무얼배우고 왜 여기있었냐고 묻기에 석사합격 기다리는 시간에 비즈니스 관련하여 공부하였다고 말씀드리고 성적표는 요구안하여 보여드리지는 않았습니다.

    하나 격하게 질문공격을 받은 부분이 너 일하지? 라고 묻길래 아직 학생이고 EAD카드 받은지 2주밖에 안되었고 회사에서 영주권 받고 일 하기를 원한다고 대답하고 job offer letter를 드렸으나 엄청난 질문을 하셨습니다. 왜 일을 안하는지에 대한 폭풍질문과 이해가 안간다는 표정…
    또 회사를 어떻게 알앗냐고 해서 오피티 할 때 어떻게 찾았는지 설명하였으며, 오피티 끝나고 공부할때 회사 동료가 사람구인한다고 해서 레쥬매 넣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회사에 친구나 가족이나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질문 할 거있냐길래 이름 서류 빠진거 너가 리뷰하면 오래걸릴거같냐고 질문하니 아니 너가 서류를 다 줘서 괜찮을 거 같다고 답 해주셨으며, 얼마나 너가 전체적인 리뷰에 걸릴거 같냐고 질문하니 3-4주 안에 거절인지 승인이지 레터로 갈 거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당일승인을 안되겠구나 생각하고 집에 와서 쉬다 오후 5시 10분 경 New card is being produced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너무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진행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 m 71.***.1.167

      정말 축하합니다~ 고생한 만큼 준비도 잘 하셔서 좋은 결실을 보셨네요!

    • ㅇㅇ 52.***.64.238

      저도 LC나오기까지 엄청 오래걸린 사람으로 맘고생에 공감합니다. 그래도 그 이후로는 엄청 빨리 진행되셨네요.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 미국생활에 더 좋은일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ㅎㅎ 107.***.70.58

      와…인터뷰가 엄청 빨리 잡히셨네요. 어디로 접수하신건가요? 요새 저런 속도로 인터뷰 잡히는 경우는 드물었던거 같은데ㅜ 부럽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 EB3 비숙련 73.***.168.116

      헐…욜라 빠르네요.
      저랑 약 2주 차이 났는데 벌써 그린카드 나오시고 부럽네요

      • 오히이1 173.***.28.118

        네브라스카로 보냈는데 MSC로 접수되었습니다.
        저도 미국에서의 기간이 5년밖에 안되고 혼자라서 서류가 빨리 정리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aug 162.***.152.219

      저도 한번 디나이되었다가 새로 시작한 일인으로써 ㅠㅠ 그 고생이 보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축하합니다.

    • 영주권인터뷰날짜언제잡히려나 12.***.142.46

      부럽네요.
      전 네브라스카로 접수되었고 10월 18일 2018년 이 485 RD날짜인데 아직도 인터뷰가 안잡히고 있습니다. ㅠㅠ
      참고로 전 LA입니다.
      인터뷰 언제쯤 잡힐까요 ㅠㅠ
      부럽습니다 ㅠㅠ 저랑 얼마 차이 안나는데 벌써 카드받으시고 ㅠㅠ

    • 영주권인터뷰날짜언제잡히려나 12.***.142.46

      참고로 저도 EB3 professional 입니다

      • 오히이1 173.***.28.118

        NBC가 EAD카드는 느린 대신 스케줄은 빠르다고 들었습니다ㅠㅠ잘 되실겁니다. 저도 한 번 무너지고 걱정이 많았는데…문제없이 잘 나오실겁니다!

    • 중고나라 174.***.26.195

      요즘은 EAD 받고 일 안하고 있으면 엄청 깐깐하게 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