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시민권자인데 곧 한국에서 결혼식올리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계획중입니다. 혹시 입국신고시 한국인 배우자와 같이 외국인 줄에서서 입국해도 문제없을까요? (배우자는 esta 발급예정)
저와 배우자 둘다 한국에서 앞으로 거주할 계획이고 저는 한국에서 일하고있습니다. (미국거주계획없음)
혹시 몰라 제가 영문으로 재직증명서와 명함을 가져갈까하는데 그냥 리턴티켓만 있으면 충분할까요

글을 애매하게써서 수정하였습니다

미국에 남아라.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에 화학무기나 다름없다. 대한민국 영토는 더이상 사람이 살 곳이 못될것이다.

다시 visitor 줄로 가셔야 할거 같은데요. 본인이 스스로 ESTA 신청을 알고 계시면서 줄 서도 되는지 물어보시면…그리고 하와이로 관광가시는거면 ESTA로 충분합니다. 재직증명서 명함 필요없으세요. 한국여권 파워가 세계2위입니다. (1개차이로 일본이 1위)
여기서 여권파워는 무비자로 입국가능한 나라의 갯수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ESTA는 B1/B2를 Waiver해주겠다는 것이고요. 역시 위에서 언급한 한국의 여권파워 (국력, 국민들의 대외 신뢰도 등) 를 감안한 미국의 조치..

우선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하와이는 미국 내 국제공항 중에서 이민국직원이 제일 친철한 곳입니다.
제가 샌프란, LA, 디트로이트, 휴스턴, 아틀란타, 마이애미 등을 다녀봤는데 하와이는 관광지라서 그런지 특별히 친절하지요.
호놀룰루 공항은 시민권자 줄에 서도 약간의 시간이 빨라지긴 하겠지만 결국 외국인 줄하고 합쳐지고,
기계를 거쳐서 가야하기 때문에 함께 외국인 줄에 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남편께서 시민권자 줄에 혼자 서고 부인께서 외국인 줄에 서면 입국인터뷰를 따로 해야하고,
요즘 젊은 여성분의 단독입국을 매우 의심하는 분위기라 입국심사가 꼬일 수도 있으니까요.
참고로 저희 부부는 주재원비자고 애는 시민권자인데 함께 외국인 줄에 같이 섭니다.

저도 10년 산 거주자인데요 시민권자/영주권자 줄과 외국인줄은 말도 안되게 차이나고 합쳐지지도 않습니다. 내국인줄 한 20명이면 외국인줄은 항상 몇백명씩 서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냥 오래기다려도 외국인줄에 서서 같이 들어가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