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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인데, 퍼밋받아서 스트릿파킹 하는데요.
뒷차가 아주 바짝 붙어있길래, 뒤에 범퍼를 확인해보니 스크래치가 나 있어요.
부서지거나 하진 않았구요. 뒷 차가 주차하다가 스크래치 낸거 같은 심증만 있거든요.
제 뒤에 주차한 차는 번호판이 덜렁덜렁 한쪽만 붙어있고요 고정되어 있지 않아요.
원래 그랬던것인지, 제차를 박은 뒤에 번호판이 떨어진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사진은 찍어두었는데, 이런경우는 그냥 넘어가나요?
뒷차에 제 연락처 남겨놨어요. 혹시 내차에 스크래치가 났는데, 너가 그랬다면 연락달라고요.
그런데 막상 연락오면 제가 뭐라고 할지 모르겟어요. 그냥 사과만 받고 끝나야 하는지…범퍼를 갈 정도의 스크래치는 또 아니거든요.
보험사에 연락해야하나요?
유럽사람들은 범퍼가 좀 부서져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미국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새차 산지 5개월차라서요.아니면 경찰서에 신고해야하나요? 제가 본건 아닌데 밥먹고 나오는 사이
한시간반 정도 사이에 생긴 일이에요. 주차는 집근처 스트릿에 해놨었어요.보통 이런 간단한 문제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