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퓨 for hair loss

  • #3283211
    헤어 71.***.90.211 702

    50줄에 들어서니, 노안이 심해지고,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Nioxin 샴푸가 좋다고 해서, 1년 이상 썼는대도 별 효과가 없는것 같아서, 아마존에서 all natural tea tree oil shampoo를 리뷰가 좋은걸로 골라서 두 종류나 써봤는데, 오히려 scalp가 가렵고 자극이 더 심한것 같아, 현재는 그냥 Nioxin을 쓰고 있습니다.

    좀 더 적극적인 방어를 해야겠다 싶어서, 아마존에서 Minoxidill을 주문했습니다.

    혹시 hair loss에 도움되는 샴푸 써 보시고 효과 본 샴푸 있으먄 추천 부탁 드립니다.

    • 110.***.59.37

      어떤샴푸를 써도 탈모는 못막아요

      그런게있으면 빌게이츠를제치고 세계1위부자되요

      탈모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 법의치수약간 50.***.182.249

      Lush 가 좋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저는 머리 빠지는게 큰 고민이 아니라서.. ..

      20대 중반에 엘에이의 무xx 미용실에서 “고민되시겠어요” 라는 얘기 듣고는 귓등으로 듣고, 미용실을 바꿨습니다. 50 도 훌쩍 넘어 아직도 빗질 할 만큼 남아 있습니다.

    • neo 4.***.12.70

      Neutral,
      no salfate Shampoo
      Baby shampoo & body

    • 50 71.***.12.139

      늙으면 노화도 더뎌진대요. 샴푸로 그나마 컨트롤가능한건 20대뿐이에요

    • yoy 72.***.240.226

      20대 후반부터 시작된 탈모가 30대중반이 되면서 드디어 외관상 표시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90년대초반 당시로선 상당히 거금인 탈착형 부분가발을 맞추어 쓰고 직장생활을 하였고 정말 좋다는 샴푸,의약품,건강식품,민간요법을 시도하였으나 막대한 금액,시간만 허비하였습니다. 내가 가장 잘한 것은 20년전 한국을 떠나면서 완전 매끈빡빡이의 세계로 들어 간 것입니다. 아주 대만족입니다.
      탈모,대머리는 유전입니다만, 부계,모계,우성,열성, 그런거 복잡해서 모릅니다. 그냥 자신이 남자이고 아버지가 대머리 혹은 빈모라면 100% 내려옵니다. 샴푸? 약품? 헛고생 마시고 그돈으로 좋은 면도기와 쉐이브크림, 토너등에 투자하세요. 처음 홍석천이처럼 머리를 밀 땐 약간 어려웠지만 이제는 매일 출근전 샤워하면서 질레트 mach3 turbo로 2분내로 매끈하게 면도합니다.
      탈모인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남의 시선을 두려워 말라’ 입니다.

    • 두려움 97.***.246.2

      탈모가 걱정되어 이런 저런 시도를 다 해보다 병원에 갔더니 의사샘이 활짝 웃으며 이제부턴 아무런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죠. 탈모는 막을 수 없다고 인정하고 맘 편히 살면 된다고 했다는.

    • 지나가다 76.***.195.119

      미국에서 대머리라고 이상하게 보는사람 없어요. 한국사람들이나 이상하게 보지.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그냥 사세요.

    • 구경하다가 70.***.216.181

      코스트코에서 미녹시딜 사서 써보세요..아침 저녁 2번…현상유지는 됩니다.
      더 이상 빠지지는 않습니다.

    • 72.***.241.254

      바르는건 미녹시딜 먹는건 피부과 가셔서 처방 받아먹는 finasteride 있는데요. 이 딱 두가지 약만 탈모 치료와 머리 현상애 유지에 사용됩니다. 탈모 치료에는 계속먹는 finasteride 가 80-90% 작용하고요 바르는 미녹시딜은 10-20% 정도만 작용됩니다. 머리 잃기 싫으시면 병원가세요. 제 친형이 저렇게 탈모 치료했구요. 제가 형때문에 조사를 많이해봤는데 저 딱 두가지만 효과 있습니다.

    • 미녹시딜은비추 24.***.169.222

      샴푸 전세계에 유명하다는 탈모치료용 샴푸 다 써봤지만 효과없습니다. 결국 카페인 성분으로 현상유지에 도움주는게 전부에요. 제일 돈아깝습니다. 미녹시딜 하루두번 바르는건 일상생활에 상당히 불편합니다. 출근전 머리말리고 바르고 또말리고. 출장갈때나 며칠 못바르게 될때가 많아요. 중단했더니 2~3주후애 붙잡고있던머리 다시 빠집니다. 피나스테로이드는 강추. 자기전에 한알만 먹으니 불편함이 없어요. 하지만 한번 먹기시작하면 평생먹어야하고 약값이 비싸요. 일주일정도 사정상 못먹다가 다시먹어도 별 문제는 없더군요. 어린아들이 있거나 임신전후로는 약보관을 잘해야하는 스트레스있습니다. 효과가 가장좋았던건 다모클리닉에서 치료받고 새로난 머리 2년정도 유지중입니다. 치료기긴이 거의 일년에 비용이 컸지만 이나이에 대머리 되는것보다는 만족. 새로난머리는 모두 흰색이라 꾸준히 염색해야해서 귀찮긴하지만. 머리가 없다가 생기니 이것마저도 고마울따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