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 집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2층 테라스에 시더우드 패널로 데크가 있는데 거기서 개미가 나오네요. 이런경우에 보통 빌더한테 말해서 조치나 보상을 받는게 일반적인가요? 아니면 그냥 제가 홈디포 가서 살충제 사서 뿌리는게 일반적인가요?

바퀴벌레, 거미, 개미 살충제 추천도 좀 부탁드립니다… 오스틴이라 그런지 바퀴벌레가 많네요. 특히 옆에 팜트리가 있는데 여기서도 바퀴가 장난아니게 나오네요…

남부쪽은 벌레가 엄청납니다. 새 집이니까 아마 따로 insect control 업자 부르는게 좋을거에요.

페스트 콘트롤 회사를 하나 정하시고 꾸준히 관리 받으시길 권합니다. 보통 두달에 한번씩 와서 약 뿌려주고 가는데 약 뿌리자마자는 벌레 죽은게 좀 많이 보이지만 대체로 벌레 걱정은 덜고 삽니다. 한달에 약 $40-50 정도 합니다. 뜻하지 않은 벌레나 개미등이 발견되면 언제든지 연락하면 바로 와서 약 뿌리고 해결해 줍니다.
오스틴 사신다면 가장 큰 페스트 콘트롤 회사가 ABC pest control 입니다.

페스트컨트롤 3년째 꾸준히 받으니까 일단 실내에서는 벌레들이 사라지네요.
물론 문열면 바로앞에 벌러덩 죽어있는 바퀴벌레 및 각종 벌레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하나 팁을 드리면 불개미가 어스틴에 많아서 이것도 없애는 경우가 많은데 불개미는 집안에 들어오늘 경우가 드물고 대신에 Termite를 비롯한 벌레와 전갈, 뱀들을 퇴치하는데 직효입니다. 집 바깥에 보시면 비온뒤 모래 마운드가 생기면 이 종류의 개미인데 물리면 아주 아프고 아프고 가려운데 심하면 2주정도 갑니다.

데크에 올라가거나 집안으로 들어오는 개미는 Crazy Ant 종류인데 사람은 안 무는 대신 집안을 좋아해서 집으로 들어오는 성질이 있습니다. 불개미하고 상극 관계에 있는 개미 종류입니다.

불개미는 사람 안 물리게 조심해야 하는데 전 불개미를 살려두는 방법을 써서 집안에 벌레나 잡 곤충 전혀 없습니다. 물론 물렸을때는 바로 식초를 발라주는 방법 쓰고 있습니다. 물론 돈내고 Pest control 부르는 방법도 이 동네에서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고려해보세요.

모두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페스트 컨트롤이 사실 집에와서 주변에 약 뿌려주는 것 말고 딱히 하는게 있나요??? 그 정도 하는거에 돈을 쓰는건 좀 아까워서요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번정도는 Local 에 있는 Review 좋은 Pest Controller 를 불러 상담도 받고 약도 뿌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