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인터뷰 및 당일 승인

  • #3221216
    qui 12.***.220.140 3595

    오늘 날짜로 변호사 사무실로 카드 배송 확인 됐습니다.
    여기서 많이 도움을 받아 저도 후기 및 time line 공유 합니다.

    2017/04 – 140 접수(premium) Nebraska, 5일 후 승인
    2017/05 – 485, 131, 765 접수
    2017/07 – 핑커
    2017/08 – 콤보카드 수령
    2017/11 – NBC 이관 후 Local 이관
    2017/03 – 아이들 여행 허가서를 받지못해 InfoPath 방문 (허가 되었다고 들었으나 상태는 변경되지 않음)
    2018/04 – Interview notice, 콤보카드 연장 신청
    2018/05/30 – Interview (San Jose Office) 및 당일 승인
    2018/06/04 – Approval Letter 수령
    2018/06/06 – 카드 수령

    준비 기간이 길어져서 예상보다 오래 걸렸고, 아이들 여행 허가서가 나오지 않아 신경을 좀 썼습니다만, 이 정도면 무탈하게 받은것 같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후기 입니다. San Jose Office 에서 진행했고, 젊은 백인 남자였는데, supervisor 급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 7시 45분 예정. 20분전 도착
    – 부부, 아이 둘, 통역관 대동, 예정 시간에 호명
    – 인터뷰 장소로 들어가기 전 통역을 탐탁치 않아하는 눈치였으나 그냥 OK 하고 모두 들어감
    – 선서 및 변호사 없이 진행하는데 동의 한다는 문서에 서명
    – 이름, 생년월일, 출생지 및 현재 주소 확인
    – 현재 비자 종류 질문, E2 였으나 최근 고용주 변경으로 EAD 사용 알림. 문제 없음 확인
    – 최근 미국 입국 날짜 및 입국 공항 질문
    – 부모님 성함, 가족 구성원 이름 및 생년월일 확인 (배우자, 자녀 둘)
    – Have you ever~ 질문 (순서대로 모두, 와이프와 같이 대답함)
    – Speeding ticket 받은적이 있으나 따로 물어보지 않아 대답하지 않음 (관련 서류를 모두 준히했었음)
    – 병역 관련 질문에 No 라고 표기된 내용을 Yes로 수정. 한국 군대 의무 간략히 설명
    – 어떤 훈련을 받았는지, 군종, 특기, 복무년도에 대해 간략히 질문 (해당 내용 485에 직접 기록 함), 병역 증명서도 가지고 왔다고 얘기 했으나 제출할 필요 없다고 했음
    – 고용주 변경에 대한 서류 요청하여 offer letter 및 employment verification letter 전달
    – 낼 서류 있냐고 물어봐서 medical 및 자녀 증명사진 전달 (medical은 만료되어 다시 했음), 693은 그자리에서 뜯어보고 이상없음 확인
    – (G-325A) 부모님 성함, 현 거주지, 이전 거주지, 직장 기록 질문
    – 485 서류 수정에 대해 설명 후 확인 서명
    – 와이프 485 질문. 생년월일, 현재 직업, 부모님 성함, 아이들 생년월일, 결혼일 질문. Have you ever 질문은 앞서 같이 확인 했으므로 질문 없이 빠르게 check만 하고 넘어갔음
    – Visa Expire date 잘못 기입으로 정정. Visa 사본 요구하여 바로 전달
    – 본인 및 배우자 사진 촬영 및 지문 날인
    – 485 접수시 filing 된 기본 증명서 등에서 이름, 생년월일을 485 문서와 다시 한번 대조
    – 아이들은 따로 질문 안한다고 했고 간단히 나이와 좋아하는 과목 정도 질문
    – 기본 서류 (기본 증명, 혼인 증명, 가족관계증명 등) 추가 제출이 필요한지 물었으나 필요 없다고 함
    – 485J는 혹시를 몰라 준비해갔으나 요청하지 않음
    – 본인 및 와이프 이름이 적혀있는 interview 완료 letter 받음
    – 와이프 이름 오타가 있어 수정 요청. 볼펜으로 긋고 다시 적어줌
    – 별일 없다면 4~6주 안으로 업데이트 될 꺼라고 얘기해주고, 120일 지나도 업데이트가 없다면 eQuery나 InfoPath 예약해서 문의 하라고 함
    – 총 1시간 가량 소요됨
    – 집에와서 4시간정도 후에 ‘new card is being produced’로 상태 update 됨

    다들 마찬가지 상황이시겠지만, 일이 틀어지면 인생이 꼬인다는 엄청난 부담감으로 신경이 많이 쓰였더랬습니다.
    최근에 이민국 처리 속도도 좀 빨라진 느낌이니, 마음 졸이고 계신분들 모두 잘 진행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1.***.200.83

      상세한 인터뷰 내용 감사합니다 🙂
      저도 낼모레 산호세 인터뷰라서 떨리네요.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 고생하셨습니다 ^^
      혹시 깐깐하거나 승인을 안해주려는(?) 분위기였는지…
      좀 유~한 분위기였는지 궁금합니다

      • qui 12.***.220.140

        초반에 좀 긴장한걸 빼면 분위기는 깐깐하지 않았습니다.
        사소한 수정은 그냥 OK 하고 넘어갔고요. 나중에는 애들테도 가볍게 말도 걸어주고 해서 크게 빡빡하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 미스터리 76.***.79.96

      축하드립니다!

    • 산호세 174.***.1.243

      저도 산호세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변호사님이 LA에 계셔서요, 혹시 산호세에서 진행하신 변호사님을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 qui 12.***.220.140

        제가 산호세에 계신분과 진행을 하지 않아서 추천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Hi 174.***.16.114

      축하합니다 근데 영주권 스폰서 회사를 바꾸엇는데요 485j 안내시고 영주권 받으셧나요?

      • qui 12.***.220.140

        회사 스폰 없이 진행했습니다. 485J는 혹시나 요청을 할까봐 준비해간 것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