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5월에 Graphic Design (4년제 학사) 을 마치고 현재 Baltimore, MD에서 full-time intern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운좋게도 현재 어떤 한 회사에서 전공 관련 포지션으로 H1B 스폰을 해준다고 (구두로만)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9월부터 OPT end-date 전인 5월말까지 full-time intern으로 뉴욕에서 일을 하다가 H1B 관련 서류를 준비해서 회사측이랑 함께 준비하여 내년 4월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H1B 비자만 따는 것 보다 취업영주권과 H1B 비자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H1B 비자를 우선 따놓고 차후 6개월 혹은 1년뒤에 취업영주권에 도전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동안 해온 업무성과들을 바탕으로 취업영주권에 대해서 더욱 쉽게 협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H1B, 취업영주권, 이 둘 중에 (graphic design전공으로)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은 각각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우선적으로 어떤 비자를 가지고 회사랑 얘기를 해봐야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마도 h1b 먼저 해준다고 할꺼에요. 영주권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니까요. 한번 의논해 보세요.

대부분의 경우 H1b와 영주권은 동시에 잘 안해줍니다. 고용주 입장에서 그렇게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오홍 예전에 저를 보는것 같네요. 저도 비슷한 디자인 계열.
우선 h1b 구두로 약속 받으신거 축하드리고, 다소 번거로울수 있지만 letter form 으로 받아 놓으세요.
영주권은 지금 잠시 미루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우선 내년 h1b 신청후 로터리, 최종결과까지 approve 나면 그때 시기를 보고 영주권 스폰 이야기를 꺼내보세요.
단, permchecker나 노동청 사이트 가셔서 현재 회사가 과거 영주권을 스폰한 경력이 있는지 확인도 하시구요.

영주권이야 시간싸움이니, 미리하는게 좋겠지만 아직 사회 초년생이시고 그사이 h1b도 헤쳐나가셔야 할 것이 꽤 있으실꺼에요.
아무쪼록 새로운 시작 순항하세요!

H1b 먼저 하시고 후에 영주권을 시작하여만 합니다. 제가 이걸 꺼구로 했다가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dual intent 라는 말 때문에…
쉽게 이야기 하면 H1b는 미국에서 돈을 벌고 돌아 가겠다는 이야기이고 영주권은 미국에서 살겠다는 이야기이라 상반됩니다.

저도 볼티모어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H1B 먼저 받고나서 영주권 수속 들어갔습니다. 이런 케이스가 영주권이 빨리 나옵니다.

H1B 하면서 영주권 해야죠.
정말 이사람 밖에 못하는 일 아니고서야 바로 영주권 안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