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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젊고 병원 갈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 별로 없는 지라 올해는 보험을 가장 싼걸로 가입했습니다.
보험을 바꾸었더니 몇년전부터 다니던 병원에서 ‘디덕터블이 높아서 보험이 커버가 안되네요’ 라고 하면서 진료비를 백프로 내야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디덕터블이 천불이고 진료비가 백불이라면 오늘 백불 내라는 거죠.
일단 안된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고 내고 나왔습니다만 좀 그래도 이상한거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네트웤에 있는 병원이면 병원은 제 보험에 청구를 하고 디덕터블 이하까지는 보험 커버 안되더라도 컨트렉된 가격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는데 이게 일반적인 경우인가요? 아니면 할인을 해주던 말건 이거는 병원 측의 의지 문제 인가요? 제가 찾은 병원은 네트웤에 있는 병원이고 디덕터블 이상 부터는 90% 커버 가능합니다.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한 병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몇년째 꾸준히 다녔는데 뭐 그냥 안된다고 하니 별로 기분이 좋지 않네요. 게다가 관련된 일을 하는 분이라면 더 잘아셔야 할텐데.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