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진료비 디덕터블 질문

  • #3202054
    하루살이 104.***.192.79 612

    안녕하세요,

    아직 젊고 병원 갈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 별로 없는 지라 올해는 보험을 가장 싼걸로 가입했습니다.

    보험을 바꾸었더니 몇년전부터 다니던 병원에서 ‘디덕터블이 높아서 보험이 커버가 안되네요’ 라고 하면서 진료비를 백프로 내야 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디덕터블이 천불이고 진료비가 백불이라면 오늘 백불 내라는 거죠.

    일단 안된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고 내고 나왔습니다만 좀 그래도 이상한거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네트웤에 있는 병원이면 병원은 제 보험에 청구를 하고 디덕터블 이하까지는 보험 커버 안되더라도 컨트렉된 가격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는데 이게 일반적인 경우인가요? 아니면 할인을 해주던 말건 이거는 병원 측의 의지 문제 인가요? 제가 찾은 병원은 네트웤에 있는 병원이고 디덕터블 이상 부터는 90% 커버 가능합니다.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한 병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몇년째 꾸준히 다녔는데 뭐 그냥 안된다고 하니 별로 기분이 좋지 않네요. 게다가 관련된 일을 하는 분이라면 더 잘아셔야 할텐데.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hp 69.***.140.46

      콘트렉트된 가격을 내야 합니다. 우선 병원이 네트워크에 들어있어야 합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우선 의사비 10-50불만 (보헌 카드에 적혀 있음) 내고 나옵니다. 병원은 보험회사에 클레임하고 아직 디덕터블이 채워지지 않았으니 보험회사에서 지불을 안한다고 병원에 보내고 환자한테 내력을 보내는데 병원에서 1000불을 촤지 했는데 UCR (콘트렉트 프라이스)가 700불인데 디덕터블이 안 채워졌으니 700불은 본인이 내어야 한다고 편지가 옵니다. 이때 700불을 내면 됩니다. 만약에 이돈과 병원빌과 같지 않으면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서 설명늘을 하고 보험회사 사람에게 병원에 전화를 걸어서 해결해달고 하면 그자리에서 3자 통화 하면서 해결 해줍니다. 이런 일이 많습니다.

    • m 66.***.44.240

      병원에 돈 내고 나온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직원한테 보험회사에 청구 해주세요….라고 하면..알아서 처리합니다.
      진료비 백불이라고 병원에서 보험회사로 청구하면, 보험회사에서는 할인된 가격이 얼마고..당신이 내야될 돈은 얼마다 라고
      따로 편지가 옵니다.(EOB 라고 합니다). 그러고 나면 병원에서 그 돈 내시라고 청구서 보냅니다.
      그러면 그때 그 돈 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