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밴을 사려고 (중고) 고민하다 두 주전 카바나에서 기아 세도나 2016 3만 뛴거 구입했습니다.
딜러 가서 시승해보고 결정을 한것이라 저희 가족은 대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한글 지원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시에나. 오딧세이 너무 좋은 차 이긴 하지만 저희 가족은 이번엔 세도나에 꽂혔네요. 결론적으로 모든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차량은 sx 모델입니다.
2006년 현대 소나타, 2012년 기아 세도나를 가지고 있어서 2006년 현대 소나타를 바꿀 타이밍이였는데 세도나의 잦은 고장으로 결국 작년에 세도나를 바꿨습니다. 지금은 세도나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고 하던데 제가 살때 까지만 해도 낮은 가격, 기본모델에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후방카메라 옵션을 넣을수있는 미니밴은 세도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했는데 자잘한 문제로 서비스도 여러번 들어갔고 작년에 시동이 안걸리고 기어가 들어가지 않는 증상까지 보여서 결국엔 보냈습니다. 약 68000 마일 정도 탄것같습니다. 그리고 고속 주행시 바람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운전하는 내내 거슬렸습니다.
차는 뽑기라고도 하던데 좋은차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차는 뽑기 맞는듯, 예전에 시에나 가지고 다니던 분이, 5년만에 도로에서 차 멈추고, 수리비 7000불 나와서, sue한다고 했더니, 도요타 직원이 그렇게 하시라고, 어디로 sue하는지 연락처까지 줘서 황당했다는… 나도 오딧세이 3년 몰면서, 경고등에 불들어 와서 배선 교체를 했었는데, 딜러쉽 놈들이 500불씩이나 charge해서 매우 열받은적 있음.. 일본차가 고장율이 적다는 것은 1990년대 이전 이야기인것 같고, 지금은 고장율은 비슷하고, 완전 뽑기 수준임.. 되도록 가성비 좋은 차 모는게 좋은듯
2년째 타고 있는데 아주 만족함. 생긴거야 미니밴이 다 똑같고 편의도 에어컨 잘나오고 usb로 카플레이 잘 되니.
대신 한가지 단점이 트렁크 입구 크기가 4피트에서 1-2인치 모잘라서 폭 4피트짜리 합판이나 드라이 월 넣을 때 x나게 힘듬…. 2005년도 타운앤컨트리는 입구부터 좀 널널하게 들어갔는데 디자인 한 애들이 이런거 생각 못한게 아닌가 싶음. 일제차는 안몰아봐서 비교 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