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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맘 카페를 중심으로 나경원의 아들의 논문 문제로 CNN 그리고 예일, 세인트 폴 그리고 심지어 FBI등 미국의 기관에 단체로 제보하자는 글을 올리고 몇 몇 영어가 되는 분들이 하나의 Template을 작성하여 올려주면 열성 당원들이 각 담당자에게 폴탄 메일을 보내자고 한답니다…
조국이든 나경원이든 부정을 질렀으면 처벌을 받고 바로 잡는 것이 옳은 일일겁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단체로 멜을 보냈을 때 부작용은 생각지 않고 자신들의 분풀이를 하려는 것을 보면 심히 우려가 됩니다.
첫번째 이 메일로 인해 각 기관이 조사를 시작하여 한국 출신 또는 Korean American을 중점적으로 조사했을 때 많은 적발자가 나올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낙인 효과가 향 후 한국 학생들 전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겁니다. 아울러 이미 입학하여 다니고 있거나 졸업자에게 확대되어 수사가 될 수 있으며 혹여 분풀이로 글을 보낸 분들의 자녀 역시 조사의 대상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두번째로 한꺼번에 폭탄 메일을 받는 담당자는 자신의 업무가 방해 받을 것에 대하여 불쾌하며 마치 메일 테러를 당한 느낌일 겁니다. 받는 사람의 기분은 전혀 고려치 않고 자신들의 분풀이 및 mail abuse를 하는 사람들의 뜻을 과연 따라줄지 의심 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일부추종자들이 마치 코리안 커뮤너티 또는 한국인들이 부패한 것 처럼 왜곡되게 미국 주류 사회에 알리는 우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문재인의 추종자들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안중에도 없고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땅의 코리안 커뮤너티를 망쳐 놓는 일 조차 주저하지 않습니다.. 많은 미국 거주 한국인들이 정말 깨어서 목소리 높여 의견을 내야 할 때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