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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미국 조지아주 위치한 현대차 계열사 공장에서
혼자서 기계 수리 작업을 하던 한국인 직원이 작업도중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하여 사망 하였다고 합니다.
주변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한참 후에나 발견 되었다고 하네요.오늘 아침에 지인의 통해 듣고 난후에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한 집에 가장이고 아직 아이들도 어리다고 하는데, 너무 원통하고 안타갑습니다.
남겨진 가족들이 너무 불쌍하고요. 그리고 아버지를 일찍 여인 아이들이 안스럽습니다.
저 역시 같은 가장으로써 너무 슬프군요.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불들도 항상 일터에서 안전히 건강히 일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일이 중요하고 바빠도 내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 내가 살아야 가족도 삽니다.먼 이국땅까지 와서 열심히 일하다 먼저 떠난 그분의 명복을 빌며,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