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불 모기지를 얻어서 15만불 짜리 자그마한 집을 중서부 시골에 구입 하였습니다. 집값이 그다지 오르는 지역은 아닙니다. 맞벌이를 해서 한달에 5천불씩을 모기지 갚아나가면 2년정도면 빌린 돈은 다 갚고 그대쯤 부터 저축을 본격적으로 할까 생각 하고 있었는데( 재태크의 1원칙이 빛부터 갚는것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요..) 어떤 분은 그러지 말고 매달 800불씩 내는 모기지 페이먼트나 거기에 1000 불씩만 보태어서 갚아 나가고 지금 부터 IRA , Mutual Fund 등에 불입을 하라고 하더군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모기지를 빨리 같으면 그만큼 내는 이자 부분이 적어지니 이익이긴 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실 모기지로 내는 이자 부분으로 세금 공제 혜택을 본다고들 하는데 저의는 itemized deduction 하는 것 보다 일인당 4500 불씩 기본 공제 하는 것이 더 이익이더라구요.. 그래서 모기지 이자는 말 그대로 모기지 회사에 갖다 바치는 돈이지요…
여러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
제가 생각 한대로 모기지를 하루라도 빨리 갚고 나서 적극적으로 저축과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모기지를 그대로 유지 하면서 최소 납부액만 매월 내고 지급 부터 저축과 투자를 시작 하는 것이 나을까요 ?
의견을 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