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백앤드 개발자로 면접을 본 회사에서 잡 포스팅을 다시 한것을 확인했습니다.
인터뷰를 보고 나서 꽤 마음에 들었던 지라 직접 메일을 보내서 어떤 상황인지 물어봤는데 좀 더 풀스택쪽으로 사람을 찾고 싶어서 면접을 더 볼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저도 여전히 in the running 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아니면 아니라고 하거나 그냥 메일을 씹는데.. 여긴 진짜 끝까지 맘에 드는 사람이 없으면 저라도 뽑으려는건지, 왜 굳이 이메일에 답장까지 주면서 미련을 남겨놓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