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합산 소득이 약 25만불 정도 됩니다.
집이 있어서 모기지 세금낸 것은 신청해서 디덕션 받고 하는 수준인데, 회계사를 통한다고 더 나아지는 부분이 있을지 여쭙습니다.
지금까지는 터보텍스와 그외 몇몇 인터넷상으로 잘 알려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보고를 했었습니다.
(회사별로 바꿔가면서 신고해봤었는데 차이가 없어서 2년전부터는 그냥 수수료가 제일 싼 하나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직 안해보셨군요. 바뀐 세법에 AMT 없어진 부분이 크던데요.
RSU 잘 못 하는 사람들 종종 봤는데 (W2에 이미 포함되었는데 코스트 베이시스 0으로 해서 더블로 택스내는)
부부합산 25만이면 그럴 경우는 아닐 것 같네요.
지난 해 AMT냈었고 스테이트 리펀드 받은 경우 예전에는 계산해서 득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그 부분도 작년에도 터보택스 쓰셨으면 작년 프로그램 돌려서 계산나옵니다.
소득이 그정도 되시면 비록 월급밖에 없는 경우라도 가능하시면 회계사나 세무사하고 함께 일하시는게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난 W2 만 있어서 간단해 이렇게 생각하시고 터보텍스나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하시는데, 경험상 10만불이 넘어가는 경우 본인이 잘 했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틀리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물론 게중에는 진짜 제대로 잘 하신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시며 특히 스탁옵션이나 RSU 혹은 ESPP 가 있는 경우는 더 조심 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본인이 잘 하시더라도 누군가 검토해 주는 사람이 있는게 좋으며, 친구나 동료에게 검토해 달라고 부탁할께 아니라면, 돈을 지불하고 회계사나 세무사를 통해서 검토를 받는게 좋습니다. 즉, 세금보고서 작성을 해 달라고 의뢰하는것 보다는 내가 한거 한번 검토해 봐라 라는 식으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