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미국에 꼭 남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f1 비자로 어학원 다님)

남아야 하는 사정은 너무 길으니 생략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대학(문과) 졸업했고요. 현실적으로 미국에 남아 직업을 구하는 방법이 대학원을 가는 거 밖에 없네요..(미국에서 한국 학위를 인정 안 하니)

그런데 경제적 여유가 안 돼서 구글링으로 최대한 찾아보니 South Dakota State University 이 학교가 out of ststes fees, dorm and so on 한 학기당 2만불 정도네요

근데 미국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아에 들어본 적도 없는 대학이라고 그러고

토플도 80점만 되면 되는 걸 봐서 완전 삼류대학 같은 느낌인데

이런 대학 나와도 문과생으로 잡을 구할 수 있나요…?

한인회사라도 들어갈 예정입니다..(미국에 남아야 할 사정이…)

결론…

South Dakota State University이라는 삼류대학에서 마케팅 석사 해도 미국에서 취업이 가능할까요..?

정 안 되면 한인회사라도 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학교에서 어드미션은 받으셨나요?

마케팅이 취직이 되겟냐… 등시나 무조건 컴싸 회계야. 정신차려. 삼류대라도 컴싸 회계면 취직된다

그학교 안나와도 한국 에서 대학나와도 영어만 잘하면 취업됨
영어못하니까 전부들 대학원가고 좃 ㅈㄹ들 ㅎ

영어를 오바마 보다 잘해도,

영주권/시민권 없으면 문과는 미국에서 취직절대 못함…

현실적조언. 그냥 돌아가세요

어찌됫던 stem인 과를 졸업하셔야 3년의 opt기간을 거치실텐데:…
이부분 확인 잘하셔야핳둣
2년만에 졸업이면 최소 8만불인데 스템이 아닌과를 석사하기엔 아깝습니다

저도 학비싼 대학만 알아보고 다녓대서 다코타주립대들을 압니다… 근데 더 알아봣더니 뉴욕의 cuny도 학비 비슷하고, 취업까지 생각하면 cuny가 낫습니다. 퀸즈에서 한국인 룸메 월 500달러짜리 방에 들어가서 존버하십쇼..

지잡대에 좋은 학과라도 취업못함
좋은대학에 문과라도 취업못함
하물며 글쓴이는 지잡대에 문과…

…노답

한인회사라도 문과쪽은 영어 안되면 취업 안됩니다.

장기적으로 미국 남을 수 잇는 방법은 미국 시민권자 배우자 찾는 걸겁니다.

문과라면 회계를 하세요..타겟 스쿨에 가시면 리쿠르팅의 기회도 있고 학위도 생기고 여러모로 좋습니다…다른학과로는 이민자가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대학원을 가실려면 토플도해야되고 GMAT도 봐야됩니다. 문의가 필요하시면 이메일 남겨주세요.

>미국에서 한국 학위를 인정 안 하니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 아닐 수 있습니다. 지금과 똑같은 상태에서 학위증만 미국 학교로 바뀌면 취업이 잘 될 것 같나요?

1. 한인회사라도 들어가겠다는 각오면 뭐라도 할수 있습니다. 그러다 미국회사도 들어갑니다. 그러니 답은 yes입니다.

2. 문과출신 갈곳 많습니다.
회계, 마케팅, 인사, 교육, SCM, finance, operation, …. 널리고 널렸습니다.

3. 컴싸가 boom이 된 것이 최근 10년내입니다. 대학에서도 컴싸 신설 많이 하고 또 신입생들 많이 들어가죠.
하지만, 몇년후 공급과잉으로 정체가 될수 있고, 컴사 분야자체가 비인기종목이 될수도 있습니다. 세상은 돌고 돕니다.

4. 본인이 원하는 걸 해야됩니다.

2년제 CC, STEM 분야로 졸업 후 OPT로 취업중 4년제 STEM으로 편입/졸업 후 opt 상태에서 H1B로 스폰 받거나 영주권 진행이 그나마 나은 대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 내용을 보면 자세히 알아보시지 않고 적으신듯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여러 경로를 모두 찾아보고. 주위에 선배나 친구한테 자문을 좀 받아보고. 참고만 허시구요.

이민 변호사와 상담을 하세요. 여기서 아무리 뭐라해도 그나마 변호사가 잴 낫습니다

제 남편이 다니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회사에 저 대학에서 컴싸전공 일본인 개발자 있는데 UCLA 언어학과 나온 제 남편보다 연봉 높고 잘법니다. 컴싸+실력만 있으면 취직이 잘되는듯 합니다.

영주권도 없고 보나마나 영어도 별로이고 학교마저 듣보잡인데, 시민권 백인들과 경쟁해야하는 학과를 고려한다니…. 도무지 답이 안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