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을 해서 세금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결혼을 하면 직장 HR에 Married 로 바꿔달라 해서 paycheck에 세금조정을 해야하나요?

어떤 분 말로는 배우자가 수입이 없고 본인만 수입이 있을 경우엔 직장에 Married로 바꾸고 exempt 도 바꾼다 하면 Paycheck에서 세금을 덜 떼게 되어 이득인데 배우자까지 수입이 있는 경우엔 Single 에서 Married 로 바꾸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면 괜히 세금을 덜 때는 바람에 실제 세금보고시 세금에 벌금까지 내게되는 상황이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배우자가 수입이 저랑 비슷하게 있어서 총 합해서 10만불 조금 넘게 됩니다. 그럼 위에 말이 사실이라면 저는 Single에서 Married 로 바꾸지 않는것이 좋은건가요? 배우자는 직장 옴기면서 Married로 바꾸고 allowance 를 2 로 해놓았는데 저는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W-4를 인스트럭션에 맞게 정확히 작성하면 세금 보고시 세금을 더 내는 경우가 없지만, 실제 그렇게 W-4를 작성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워크시트 작성시 조금만 잘못해도 예상과 다르게 텍스보고시 세금을 더 내셔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언해 주신 분 말씀처럼 두분 모두 싱글로 내버려 두거나 (특히 가정소득이 20만불 정도 되는 경우) , 아니면 싱글을 메리드로만 바꾸고 allowance number 는 0 으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면 추후 텍스보고 후, 약간의 세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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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도 JSTA 님 답변 대로 single -> married로 바꾸고 대신 allowance 를 둘다 하고 있습니다. 0으로 해서 택스가 많이 나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약간 돌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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