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올해 아카데믹 잡 마켓에 나와있는 구직자입니다.
다행이 파이널 인터뷰를 2개를 보았고, 1번 학교에서 정식 오퍼가 나왔습니다.
2번 학교도 인터뷰를 잘했다고 생각이 들고 제법 긍정적 이었습니다. (지난 목요일 오후에 파이널 인터뷰 였습니다)
제 생각에 1번 학교보다 잘했던거 같아서 2번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2번학교는 6월안에 마무리 할거라고 하셨구요. 이번주나 아님 다음주에 결정이 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1번학교 오퍼 받은거를 언급 하면서 2번학교에 너무 가고싶다고 어필하면 합격하는데 좀 도움이 될까요?

1번학교는 수요일까지 알려 달라고 해서 이것저것 물어 본다고 좀전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대충 맞으면 accept 할 예정입니다.
그냥 이번주까진 기다릴려고 했는데, 1번학교의 정식 오퍼가 2번학교의 결정에 도움이 될까 해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2번 오퍼나 받고 고민해라.
비자는 나오겠냐?
ㅋㅋ
곧 짐 싸야할지도

교수 오퍼 받을 정도 되면 학교에서 알아서 비자 처리는 해주거든요.
NIW나 EB1으로 가면 그냥 영주권 나와요.
님이 경험한 것이 세상에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오퍼가 늦어져서 문제된다면 이미 받은 오퍼가 있다고 언급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단 오퍼가 나온다음에 카운터 하면서 제시하세요.

2번 학교가 가고 싶은 곳이라묜 2번에 알려주세요. 오퍼 들고 있고 결정해야하는데 너희결정을 빨리 듣고 싶다고.

2학교에 메일 넣으세요 ㅇㅇ 카운터오퍼는 이미 오퍼가 여러군데서 났을때나 가능해요

카운터 오퍼라기보다 2번학교에 다른 학교에서 오퍼가 왔다 그런데 너네 학교가 더 끌린다 혹시 결과를 빨리 알수 없겠냐 라고 문의 해보세요. 다른 학교에 언제까지 답 주기로 했다고 하면될듯요

오퍼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 다른 쪽 오퍼를 제시하는걸 카운터 오퍼라고 부르지는 않죠.
오퍼수락 데드라인이 있어서 쪼는 의미로 물어볼 수는 있겠지만 다른데 오퍼를 받았다는 사실이 새로운 오퍼를 받을 가능성을 높여주진 않을 듯해요

2번학교 결과 기다리는데 1번학교 오퍼에 억셉을 해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저도 비슷했지만 방법은 2번에 1번 결과에 대한 승락 여부를 줘야 한다고 빨리 결정해 달라고 하는 것 뿐이 없습니다.

그러면 2번 답이 두개로 올수가 있는데
님이 자기네가 고려하는 사람들 중에 없으면 유감이고 다음에 잘 되기를 바란다는 메일이 빨리 옵니다. (아닐 때 놔주는 것은 빨리 놔줌)
하지만 만약 님이 캔디데이트라고 하면 자기네도 처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고 답이 빨리 오지는 않는 것 같아요. (맞을 때는 정상적인 프로세스로 진행되는 것 같음)

메일은 보내시고 2번이 1번 데드라인 내에 오지 않으면 일단 억셉을 하시구요.
2번이 오퍼가 오면 오퍼가 좋고 더 가고 싶으면 1번에 정중하게 이야기해서 못간다고 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1번은 아마 다시 못갈 수 있다고 생각하셔야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