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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겨우 주식 7개월차.
그 동안 초단타 거래만 겨우 12번 기록.
총투자금은 만불.
매 거래시 베팅금액 2000불 이내.
그동안 실적 = 거의 꽝꽝꽝.그래도 주식 시세판은 매일 들여다 본답니다.
왜?
제가 교통사고로 소송을 당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데
시세판 쳐다보는 동안 재판의 공포를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주식에 대한 이 치매걸린 꼰대의 잡생각.
1. 주식판은 놀음판이요, 폰지 게임의 절정판 ===> 초단타, 단타, 중장기타 모조리 다 투기.
장투의 달인이라는 아무개도 투기꾼.
2. 주가는 random walk.
3. 금융위기 이후 주가의 뻥튀기가 극에 달한 덕분에 주식부자들이 속출했지만, 이들 모두 결국은 행운열차 덕분.그 외 더 많은 잡생각이 많지만 이 정도에서 생략.
그래서 치매 걸린 나이가 되도록 주식판은 쳐다도 보지 않다가
7개월 전에 주식에 입문했지만 지금은 중장기 투기를 할 때가 절대 아니라는 개인적 판단으로
그냥 데이트레이딩이나 해보려 하는데 매일매일 꽝만 치고 있는 상황.
월봉 50선 정도에나 Limit Buy 낚시 걸어 걸리면 Dead Cat Bounce때 Scalping이나 하겠다고 대드니
매일 매일 헛탕의 연속.아 그런데 데이트레이딩 하는 젊은이들은 유튜브에서 보니까
모니터 무진장 깔아놓고 번개 같은 손놀림을 보여주던데
이 치매 늙은이가 무슨 수로 이들과 게임을 하겠다는 건지 스스로 생각해도 한심.난 겨우 모니터 한개에 전화기 밖에 없는데 이거 맨손으로 총ㅇ알이 빗발치는 전장에 서 있는 느낌.
그래도 몇 달 전엔 급등한 페니주 상대로 패턴 플ㄹ레이해서 하루에 두건 실적 올린 찬란한 경력도 보유 ㅋㅋㅋㅋ Lol.
그런데 모니터 누가 몇 대 공짜로 설치해준준다 해도 no thank you!
왜냐하면 치매걸린 뇌에다 백내장 수술한 두 눈으로 모니터 여러대 쳐다보면 뇌출혈 올 것이기 때문.에휴 오늘은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