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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박사(생명공학) 마친 후에, 현재 미국내 대학에 소속된 교수의 실험실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구원자리를 당장 떠나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계속 근무가 가능합니다.
최근에 우연히 작은 스타트업 회사를 알게 되었는데, 현재 확보한 연구비를 가지고 연구원을 뽑고 있고, 향후 3년 간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과제를 계속 쓰고 연구비와 인건비를 충당하면서, 제품개발과 판매로 확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이 스타트업 회사를 저의 학교밖 첫 직장으로 했을때, 나중에 3년뒤에 다른 회사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이 회사에서의 경력이 나중에 다른 큰 회사를 지원할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현 학교에 계속 근무하면서, 다른 중견 또는 큰 회사를 찾는게 나을까요?
회사지원시에 회사 경력이 많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그 경력의 시작을 스타트업 회사로 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