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 스님의 열반송

  • #100933
    구 메인 프레임 가이 69.***.129.176 19052

    오늘 아침 뉴스에 유명한 어떤 여배우가 자살했더군요. 한 때 CF한번 찍으면 우리 같은 IT가이 일평생 모아야 하는 돈을 받던 그 분이, TV만 틀면 그 얼굴을 피할 수 없을 만큼 많은 CF가 나오곤 했었는데, 그리고 또한 당대로는 최고의 육체 – 190가까운 큰 키와 수려한 외모, 그리고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유명 야구선수 – 를 가진 이와 결혼했었지요.

    그 이후의 여러가지 일들은 여러분이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지어 그 아이들까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한 마디 한 마디의 사적인 이야기들이 모두 보도가 되었지요. 그런 세월을 거치고는 얼마전 인터뷰에서 “돈은 거품과도 같은 것이다”는 말을 했더군요.

    어떠세요 … 그이 처럼 돈을 가져본 사람이 하는 말이잖아요?

    지금도 뉴스를 도배하고 있는 어떤 여자 개그맨의 불행을 보며, 어떤 돈이라는 매개체에 묶여 큰 괴로움을 당하는 것을 보며, 또 그 옛날 세계의 지성들을 압도하는 대단했던 니체가, 하나님은 죽었다고 외쳤던 그가 허무하게 자살로 끝난던 것, 미국의 유명한 작가 헤밍웨이가 엽총을 물고 자신의 머리를 날려 자살했던 것, 또 한 7-8년전인가요? 삼성과 경쟁하던 국내 굴지의 그룹회장이 자신의 빌딩 수십층에서 떨어져 죽었지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속으로는 이루고자 원하는 세상적인 롤모델들이 아닌가요?

    아래는 그 유명한 한국 불교의 고승, 성철 스님이 죽기 3일전에 지은 열반송이라는 시입니다. 그 사람은 당시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걸로 기억하는 데 어쨌든 한국 불교계에서 대단한 인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생평기광 남녀군 – 일평생 남녀무리를 속여 미치게 했으니
    미천과업 과수미 – 그 죄업이 하늘에 미쳐 수미신보다 더 크다
    활염아비 한만단 – 산채로 불의 아비지옥으로 떨어지니 한이 만갈래나된다
    일륜토홍 괘벽산 – 한덩이 붉은 해가 푸른 산에 걸렸구나


    또한 “큰 도적”이라는 시도 죽기 얼마전에 남긴 것입니다.


    석가는 원래 큰도적이요
    달마는 작은 도적이다
    西天(서천)에 속이고 東土(동토)에 기만하였네
    도적이여 도적이여 !
    저 한없이 어리석은 남여를 속이고
    눈을 뜨고 당당하게 지옥으로 들어가네

    한마디 말이 끊어지니 일천성의 소리가 사라지고
    한 칼을 휘두르니 만리에 송장이 즐비하다
    알든지 모르든지 상신실명을 면치 못하리니
    말해보라 이 무슨 도리인가
    작약꽃에 보살의 얼굴이 열리고
    종녀잎에 夜叉의 머리가 나타난다

    목위의 무쇠간은 무게가 일곱근이요
    발밑의 지옥은 괴로움이 끝없도다
    석가와 미타는 뜨거운 구리 쇳물을 마시고
    가섬과 아난은 무쇠를 먹는다

    몸을 날려 백옥 난간을 쳐부수고
    손을 휘둘러 황금 줄을 끊어버린다
    산이 우뚝우뚝 솟음이여 물은 느릿느릿 흐르며
    잣나무 빽빽함이여 바람이 씽씽분다

    사나운 용이 힘차게 나니 푸른 바다가 넓고
    사자가 고함지르니 조각 달이 높이 솟았네
    알겠느냐 1 2 3 4 5 6 7 이여
    두견새 우는곳에 꽃이 어지럽게 흩어졌네
    억!—


    이 세상의 종교는 딱 두가지입니다. 내가 나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하는 것과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예수님)이 유일한 길이라는 복음입니다.

    절에 가면 서로에게 하는 인사가 있습니다. “성불(成佛)하십시오” 부처가 되라는 말이지요. 하나님과 같이 되라는 말입니다. 아래는 성경에 기록된 사단이 인간을 단 한번에 타락시켜 버리는 그 한마디입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 (창세기 3:4-5)

    인생은 오직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예수님)을 통해서만 회복되고 구원됩니다.

    http://www.veoh.com/channels/JesusStillLovesYou

    • 아니나다를까 209.***.41.94

      혹시나 해서 네이버 검색을 해봤더니…


      re: 성철스님의간증사실인가요 임종직전에 예수님을만나 천추의한을안고 지옥간다는말을남겼다는데요

      저도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성철스님께서 남기신 열반송을
      다른 종교인들 중 어리석게 포교하려는 이들이
      이상하게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자신이 신앙하는 종교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알지 못하는 것을 함부로 욕하는 죄를 짓고 있어 안타까운 일입니다.

      불교의 선사들이 남긴 말에는
      기독교식 풀이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깊은 의미를 담은 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말이 지닌 한계를 분명히 보고
      말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성철스님 열반송으로 검색하시면
      그 깊은 뜻을 짐작할 만한 자료가 많습니다.
      도움되시기를 바랍니다.^^


    • 뜨로이 209.***.224.254

      ㅉㅉㅉ 이런식의 일방적인 선전글, 비방글은 삼가하시길…
      자신의 종교가 소중하듯 남들의 종교도 소중합니다. 자신이 자신의 종교가 맞고 다른 종교가 틀리다고 생각하듯 다른 이들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서로 타종교를 믿지는 않더라도 존중해주고 배려해 준다면 자신의 종교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음을 왜 모르는지…
      특히나 기독교신자들이 많이 심하네요… 자중하시길…

    • sd.seoul 137.***.208.165

      그 유명한 한국 불교의 고승, 성철 스님이 죽기 3일전에 지은 열반송이라는 시입니다. 그 사람은 당시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걸로 기억하는 데 어쨌든 한국 불교계에서 대단한 인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 성철스님은 1912년에 태어나셨고, 서울대는 1946년에 개교했으니,
      성철스님이 최소한 33살은 넘으신 후에 서울대 물리학과에서 공부를 시작하셨나보군요.

    • 알버트 192.***.75.29

      “이 세상의 종교는 딱 두가지입니다. 내가 나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하는 것과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예수님)이 유일한 길이라는 복음입니다.”

      이세상에서 구원에 다다르는 방법은 딱 두가지 인데 하나는 이성과 직관을 바탕으로 자아의 고리를 끊고 지극한 수행을 통하여 구원에 다다르는 방법이고 다른하나는 진실로 신을 믿고 찬양하고 감사함으로써 합일되는 방법으로 구원에 다다를수 있다고 인도의 위대한 요가 성자 마하비르는 말했습니다.

      아마도 전자의 예는 불교나 요가 및 각종 영적수행을 말하는 것이고 후자에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기타 서양종교들이 포함되겠지요.

      흔히들 기독교 신자들이 착각하는 것이 불교의 수행은 순전히 자신의 힘만으로 이루려 하는거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그 수행의 시작은 스스로의 의지로 시작되지만 수행이 무르익어 갈수록 무었인가가 자신을 끌어당긴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데 달마대사는 무심에 지극히 이르고자 하면 무심으로 이끄는 힘을 느끼게 된다 했고 시다요가의 성자인 묵타난다는 참나에 이르고자 하는 마음이 마침내 참나를 보게하고 그럴수 밖에 없는 길을 가게 한다 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해오시던 선도 수련을 하시던 분들도 천기 기운이 나를 이끈다라고 하는 말씀을 종종 들을수 있는데 바로 이말들이 서양종교에서 말하는 성령의 은사와 비교될수 있다고 봅니다.

      내것만이 옳다고 말하는 그자체가 이미 진리와는 멀어져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이것은 기독교 신자들 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인류의 의식이 더 넓은 것을 보지 못하고 하나되지 못하는건 아직 때가 안되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69.***.129.176

      서울대 물리학과는 제 기억이 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찾아봐도 확인할 길이 없네요.

      저의 못난 것보다 그 시에 쓰여져 있는 내용을 문자 그대로 읽을 수는 없을까요? 죽기 직전에 쓴 것은 진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그리 성경과 일치합니까?

      여러분이 사랑하는 자식이 있다면 돈모아서, 비행기 표 사서, 내가 사는 집주소를 찾아서 영어배워 아버지를 찾아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은 아버지가 가서 직접 데리고 오지요. 하나님은 우리를 직접 데리러 오셨고 가장 간단하게 그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용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 뜨로이 209.***.224.254

      아무 생각없이 문자그대로만 읽어야 한다면 문학은 왜 있어야 하고 예술은 왜 있어야 합니까? 문자그대로의 의미가 있는 글도 있을테지만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고 느껴보고 깨달아야 하는 글도 많이 있다는걸 상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네이버 검색에서 퍼온 글입니다.



      여기에 있는 열반송 해석은 성철스님을 20년간 시봉해오신 원택스님께서 쓰신글로 ‘자기를 속이지 말라-정찬주’ 에 있는 구절입니다. 성철 자신의 뜻을 그대로 담았다고 평가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성철스님의 열반송을 두고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선가의 표현을 곡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철스님이 종정으로 취임하신 후 그 당시에 mbc 기자 김영일 씨가 제일 처음으로 육성 녹음을 했다.

      “1천 3백만 불자가 있는데 그 불자들에게 한 말씀만 주십시오”

      스님의 이야기는 간단했다.

      “한 말씀이라………내 말에 속지마라. 내 말……내말이여. 내말에 속지마라. 그 말이여!”

      이 내용이 육성 그대로 텔레비전 화면에 실려 나갔다.

      그 인터뷰로 인해서도 말들이 분분했다. 불자들의 불만은 ‘그런 기회가 있으면 좋은 말씀을 하셔서 국민들이 기쁘고 고마운 말씀을 할것이지’ 처음 나가는 종정 큰스님 방송 인터뷰에서 느닷없이 ‘내 말에 속지마라’ 하시니 그러면 당신은 만날 거짓말만 하고 사시냐는 것이었다.

      성철 스님은 늘 법문하시면서 강조하셨다.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이 있다고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부처님이 가신 길을 가면 그 누구라도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을 개발하여 쓸수 있다. 그 지름길이 바로 참선이다.”

      그러니 ‘내 말에 속지 마라’고 한뜻은 “내가 종정이라는 고깔을 쓰니 인터뷰도 오고 하는 모양인데 난들 별 사람이냐?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아서 오늘 이렇게 종정이라는 고깔을 쓰지 않았느냐? 그러니 고깔 쓴 나를 보고 무엇을 얻으려 하지 말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을 스스로 개발해 쓰도록 하라”는 당부의 말씀인것이다.

      선가에서는 흔히 은유적 표현과 반어적 설법을 사용한다. 이 열반송도 그렇다.

      일생 동안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하늘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

      산 채로 무간 지옥에 떨어져서 그 한이 만 갈래나 되는데

      둥근 한 수레바퀴 붉음을 내뿜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

      “내가 수행자로서 평생을 살았는데, 사람들은 내게서 자꾸 무엇을 얻으려고 하고 있다.

      실은 자기 속에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그것을 개발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나만 쳐다보고 사니 내가 중생들을 속인 꼴이다. 그러니 나를 쳐다보지 말고, 밖에서 진리를 찾지 말고 자기를 바로 보아라. 각자 스스로의 마음속에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을 잘 개발하라.”

      ”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이 있다고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부처님이 가신 길을 가면 그 누구라도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을 개발하여 쓸 수 있다. 그 지름길이 바로 참선이다. “

      그러한 모든 중생에게 이익을 주고 깨우치지 못하고 떠나니 섭섭하기 짝이 없다는 뜻으로

      ‘ 산 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져서 그 한이 만 갈래나 된다 ‘ 고 하신 것이다.

      법정스님은 효봉 스님 일대기에서 효봉스님의 떠나심을 ‘ 장엄한 낙조 ‘ 라고 하셨다.

      이것과 비교해보면 ‘ 둥근 한 수레바퀴 붉음을 내뿜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 ‘라고 한 것은

      당신이 떠나는 순간을 ‘ 장엄한 낙조 ‘로 표현한 것이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우리네 삶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 70-80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 안에 모두들 구원의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사단은 거짓의 아비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광명한 천사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 거짓은 바로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가리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교만이라는 것은 세상적인 의미가 아닌 자신을 지으신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단은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그러한 교만을 통해 타락했고, 그 똑같은 거짓으로 사람을 타락시켰습니다. 하나님을 직접 대적할 수 없기에 하나님의 모양으로 지음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타락시키려는 것입니다. 윗글에 언급한 많은 이들은 이러한 것에 속아 그 삶을 하나님께 돌리지 못한 분들입니다.

      놀랍게도 우리는 그들을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부른다는 것이고 그렇게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사람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배워도 자기 아내, 자식과 사이좋게 지내기 어렵고, 아무리 운동해도 하나님이 주시는 노화를 피할수 없습니다. 아무리 미국이 강대국이라 해도 뉴올린즈에 내리시는 하나님의 벌을 막을 수 없고, 아무리 십자군이 예수님이 주신 구원의 길을 왜곡해도 이슬람을 이길수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우리에게 직접오신 임마누엘 하나님, 정확히 말하면 십자가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어 집니다. 성경에 기록된 데로 구름과 같은 많은 증인들이 있으며 저도 불과 십년전만 해도 여러분 편에 서있던 자였습니다.

    • 계속 64.***.37.140

      계속 그렇게 해봐. 말도 안되는 소리 니가 좋아하는 그 예수니 하나님이니 하는 것들 계속 저주할테니. 개독들이 다망할때까지. 들어주는 것도 한도가 있지. 미칠려고 해도 곱게 미쳐라 제발.

    • Hmm 198.***.222.126

      글쓰신분//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고 있는 일들에 나서서 반성은
      못하더라도 자중하는 의미에서 제발 입 좀 다물고 계셔 주시겠습니까?
      안그래도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도둑질해 먹고사는 목사들과
      부패되어 정치세력화하는 뉴라이트니 노노데모니 하는
      사람들때문에 싸잡아서 욕먹느라 어디가서 기독교인이라고
      밝히기 부끄러을 지경인데…
      이제 돌아가신 성철스님까지 끌어들여 나서서 욕을 버시는군요.
      성경 어디에 그런식으로 행동하라 써있습니까?

      자신의 열성적인 신앙을 드러내놓지 못해 안달이 난 분같은데
      세상의 수많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님을 믿는 분들중에 왜 유달리
      한국에만 님같은 분들이 넘쳐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님같은 기독교인들이 한국 기독교를 성황당 샤머니즘 레벨의
      기복신앙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아주 일조하시고 계시는데
      제발 자중하시고 책 좀 읽으십시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목사님들중에서도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을 지도 모릅니다. 당연히 우리 눈에 보이는 교회라는 조직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나를 위해 또한 당신을 위해 대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나와 혹은 여러분들과의 관계를 말한 것입니다.

      오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분 상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많은 목사님,신부/수녀님,여러 신자(그리고 저)가 여러분을 화나게 했다 하더라도 예수님은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 지나가다 216.***.231.66

      원글님.
      혹 기독교에 무슨 억하심정 있으십니까?

    • ㅇㅇ 208.***.90.173

      원글님 웬지 상당한 수준의 기독교 안티 인듯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왜 이런일을 하시는지 혼자만 이해 하리라 생각드네요..
      안티라면 대략 대박인듯…

    • 160.***.43.65

      ‘구 메인프레임 가이’님의 글을 읽으면 읽을 수록 기독교에대한 감정이 악화되는 것이 저 혼자만은 아니군요..

    • 텍산 216.***.75.11

      구 메인 프레임 가이님,

      비록 많은 이들의 비판을 몰고왔지만(사실 비판받을 것도 잘 아셨을 것 같지만), 저도 성철스님이 쓰신 두 시를 통해 모든 인간이 처해있는 상태를 봤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장군 68.***.53.135

      기독교는 장사다. 그러니 남의 종교인도 같다가 팔아 버린다. 참 말로 할 짖이 없는 종교다. 그 종교를 추종하는 자가 이러니 목사는 얼마나 설치고 덤벼드는가?
      타 종교인의 시를 곡학아세하는 정신 참으로 높이 사고 싶다. 그러니 개독교인들이라고 하지 않나? 앞으로 번성하리라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미국인들중에도 상당한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동양의 여러 종교에 관심이 보이고 계종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99.***.48.254

      할 말이 없구나. 이럴시간 있으면 혼자 열심히 기도하슈.

    • 그냥 121.***.145.221

      더도 덜도 아니고 글쓴이 븅쉰 인증이네요

    • 지나가다 68.***.99.183

      글쓴이 븅쉰에 공감 스물 두표. 당신같은 인간들 때문에 내가 교회에 안나감.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우리는 벌레가 아닙니다. 동물이 아닙니다. 다른 점은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귀신이나 잡다한 심령현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합니다. 또한 경험이 없는 1살 미만의 아이들도 밝은 영적인 것과 어두운 공포영화를 정확히 구분합니다. 그들은 웁니다. 무서운 것 보여주면.

      사람은 누구나 영이 있습니다. 그 영의 아버지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고 그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생각하셔서 십자가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확증하신 것입니다. 절대로 너희들이 도를 닦아 길을 찾으라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지요.

      자랑할 바는 아니지만 제가 벙신이라서 부끄러움도 모르고 이러는 것은 아닙니다. 나도 여러분 만큼 배웠고 지금 직업도 복잡한 것을 다루는 엔지니어입니다. 또한 세상 원리를 알고자 하는 마음에 괜찮은 학교에서 물리학도 전공했고 또한 사람을 알고자 심리학도 많이 공부했습니다.

      또한 남들의 삶에 관심이 거의 없던 자였고, 신촌역에 늘 예수천당을 외치는 양복입은 할아버지를 보면 비웃던 자였습니다.

      어느 한순간 제가 미쳐서 이렇다고 생각하시겠지요? 그래요. 그 한순간이 분명 있었습니다. 미치는 순간(여러분의 용어로), 즉 폼으로 다녔던 교회에서 심지어 담임목사님이 성도들을 사기쳤던 그 목사님 밑에서 나는 놀랍게도 나를 위해 피흘리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 미친 순간이후로 놀랍게도 나의 모든 것은 회복되어 갔습니다. 더러운 습관들이 저절로 끊어져 나가고, 나 평생의 원수들을 진심으로 용서케 되었고, 일년내내 거의 싸우지 않는 가정이 되었고, 집안은 참으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단지 그 미친순간 이후에 일어났다면 여러분도 미쳐보세요.

      븅신이라는 말이 참으로 폐부를 파고드는 아주 비열한 말이잖아요? 악센트가 첫음절에 있고 장음으로 ~~ 발음해야지 될것같습니다. 한가지는 저도 그런말 많이 썼습니다. 또한 “좃나” 이런말 1분에 한번은 사용했던 말입니다. 그때는 남도 공격했지만 정작 나 자신이 그것들 때문에 더 괴롭다는 걸 몰랐습니다.

      무엇이 나를 바꾸었을까요?



      사람은 예수를 믿던 안믿던 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 영은 내 육체가 약해졌을 때 맑아지지요. 그래서 스님들은 육식을 피하고 또 교회에서는 금식을 합니다. 제가 아는 호스피스 한분은 직업상 늘 죽음직전의 환자를 돌보는 데, 그 분 말씀이 그 자존심 강한 미국사람들도 죽기전에는 영의 세계를 본다는 것입니다. 또한 죽는 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진실하다는 것이지요.

      성철 스님의 글을 나는 진실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은 인간에 대해 많이 생각했을 겁니다. 또한 죽음직전이니 더 진실했겠지요. 글자를 그대로 읽어보세요. 또한 인터넷을 검색해보세요. 그 분이 몇 편의 다른 시도 있습니다. 똑같이 지옥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한번 진실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제가 직접 겪었던 한가지 이야기하고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사는 베이지역에 지역 유지 한분이 있었습니다. 돈도 많고 결혼도 여러번 했고 많은 자식들중 변호사도 있고 그런분이지요. 제가 아는 분이 전도하러 갔다가 딱 거절당하고 왔습니다. 이유는 위에 여러분들이 쓴 것과 비슷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분은 자신의 조직폭력배 시절 이야기 까기 하며 주먹을 흔들어 댔다고 합니다. 거짓말 처럼 3일후에 풍을 맞고 쓰려져서 뇌수술을 했습니다.

      제가 아는 분과 함께 카이저 병원엘 갔습니다. 온몸에 주사를 꼽고 Critial Care에 있는데 눈을 못뜨고 계속 자고만 있었습니다. 온 김에 그 분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이 분이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면 복음을 들을수 있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여러 안정제 주사를 맞았슴에도 그 분이 깨어나더군요. 당신을 살리실 예수님을 영접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말하기 전에 꼭 물어봅니다. “노”하면 돌아섭니다. 그래서 굳이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또한 답글을 다시는 분들은 “예스”라고 가정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 분은 나의 팔을 붙잡고 놓지를 않았습니다. 못가게 … 그리고는 끝까지 예수님을 자기의 구주로 모신다고 잘 돌아가지도 않는 혀로 마치 뇌성마비 환자의 울부짖음과 같이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불과 3일만에 일어난 변화입니다.

      그 분은 곧 가겠지만 우리도 얼마있으면 갑니다. 아무리 람보같은 자라도 쇠덩이에 비하면 그 몸이 얼마나 연약합니까? 아무리 시대를 뒤업는 지식을 소유하고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한들 그 시대가 지나면 무슨 소용입니까? 아무리 돈이 있은들 무슨 소용입니까? 이 글을 쓰게 됐던 동기였던 어제 아침 뉴스의 그 유명 여배우 … 사람은 행복이 없습니다. 지으신 하나님 만나기 전에는.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 우리의 눈을 가리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 큰 것은 분노입니다. 어떤 때는 심지어 교회가 그럴때도 있습니다 – 나같은 경우였습니다. 예수님을 한번 불러보십시오. 그 분은 약속하신데로 은밀히 응답하십니다. 하늘 끝에서 우리를 감시하는 분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셔서 내 마음앞에 와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나와 같은 은혜받기를 소원합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한가지 Clarify하려고 합니다. 제가 쓴 글중 아래 부분은 하나님을 믿는 본질이 아닙니다. 본질은 나를 지으신 하나님과 다시 관계가 회복되는 그것입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 … 더러운 습관들이 저절로 끊어져 나가고, 나 평생의 원수들을 진심으로 용서케 되었고, 일년내내 거의 싸우지 않는 가정이 되었고, 집안은 참으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Tracer님 … 맞습니다. 영이라는 것을 솔직히 제가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제 영이 살아났을때(거듭났을 때)만 깨달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답답할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면 하늘에다가 “나는 살아있다. 그러니 예수를 믿어라” 이런 식으로 한번만 써주신다면 아니면 지구상 모든 이의 꿈에 한번만 동시에 출연하신다면 …. 그러나 그것은 목에 칼을 들이대고 돈내라고 하는 강도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작은 한 발만 내디뎌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한번만 찾아도 하나님은 만나주신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그렇게 되시는 분들을 직접 본 증인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영이 죽었다는 것은 우리의 혼(의지)과 육으로만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려고 노력합니다. 조금만 지혜로운 자라면 그것이 몇십년만 지나도 소용없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말입니다.

      얼마전 그 유명한 오마마의 현인이라 불리는 워렌 버핏, 아마도 정말 현명한 사람인 것같습니다. 제가 경제를 몰라도 대번에 알수있고 또 많은 사람이 인정하지요. 그 분이 자기가 버린 조강지처가 생애 최고의 실수였다고 합니다.

      조강지처를 버리면 안된다는 걸 왜 몰랐을 까요? 어린애도 다 아는 건데 … 그 분의 영이 그 당시에 죽었고 자신의 의지(혼)과 육(일,돈)에 모든 것이 가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최진실과 정선희를 보면서 그 분들이 예수님을 알았다면 하고 안타깝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 tracer 198.***.38.59

      제가 바로 위에 “영의 존재에 대해 기독교가 가정하는 것을 믿는 것이지 영의 존재에 대한 근거는 전혀 없으시지 않습니까” 라는 글을 올렸다가 지웠는데, 그새 답을 올려 주셨네요.

      저는 자라오면서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았다고 생각하는데요. 매일 밤,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수시로 기도하고 구했는데요. 지옥도 무서워 하구요. 그럼 저는 하나님이 무시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제 기도가 진실하지 못했던 건가요?

    • 160.***.43.65

      정상은 하나이지만, 정상에 오르는 여러개의 길이 있습니다. 정상에 있는 사람은 여러갈래의 길이 보이지만 오르는 사람은 자신의 길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Tracer님 고맙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민족, 어느 시대 그 누구나 찾습니다. 정확히 말해 어떤 초월자를 찾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이 마음속에서 그려보는 그런 존재입니다. 그것은 어떤 그림을 숭배하거나 조각상을 놓고 혹은 돌이나 나무에게 절하는 그것과도 꼭 같습니다.

      예수님은 본체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우리에게 직접 온것입니다. 우리는 큰 발전소에 직접 플러그를 꽂아서 전기를 구하려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엄청난 행위들을 봅니다. 그러면 죽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 직접 설 만큼 깨끗한 존재가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대신 그 크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기 발전소가 아닌 마치 자그마한 콘센트처럼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우리가 연결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 콘센트는 너무 별 볼일없이 보여서 아무도 그곳에서 엄청난 것이 흘러나오리라고 생각지 못합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고 거기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저는 속에서 피가 거꾸로 솟는 것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심지어 많은 교회에서 조차 예수님을 제대로 소개하지 않거나 아예 말 안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죽어갑니다. 수많은 자유주의 신학을 하신 목사님들이 그들조차 예수님을 영접지 아니하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구원의 길이 아님에도 말입니다.

      제가 올려놓은 비디오를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또 저에게 메일주십시오. 진심입니다. 저와 통화하셔도 고맙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가 모아놓은 모든 것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신분같은데 읽으시는 것은 큰 시간이 들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대신 십자가에 달리심은 마치 내가 키우는 개에게 나의 살을 먹으라고 하는 것보다 더 엄청난 일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매일을 채워가는 나 나 개나 별 차이가 없지만 그 영광의 하나님은 우리와는 비교를 할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길은 하나님이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서 안된다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Tracer님이 십자가에 우리 대신 달리신 바로 그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충심으로 빕니다. 사실은 한동안 기도해오고 있습니다.

      mkim_mag엣yahoo.com

    • tracer 198.***.38.59

      왜 항상 제가 질문한 것에 대한 답은 안하시고 다른 얘기만 장황하게 늘어놓으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그것이 저의 답이었습니다. 나대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찾으라는 것말입니다.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종교에서 하나님(혹은 비슷한 존재)을 찾습니다.

    • tracer 198.***.38.59

      그러니까 저는 예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찾았기 때문에 답이 없었다는 말씀이신가 보군요. 당시 기독교 교회에 다니던 저는 예수님/하나님 구분 짓지 않고 교회에서 말하는 그 신에게 기도했는데 그게 잘못된 기도였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삼위일체에서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 아니었던가요?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바로 그것때문에 제가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복음의 비밀은 바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그 참된 “오직 예수”의 비밀을 실제로는 모르고 열심히 종교생활을 하면 구원받는 걸로 생각하며 또 그것을 가르칩니다.

      기독교를 포함해 어떤 종교생활이나 혹은 착한 행위로도 사람을 구원하고 “내부”에서부터 변화시킬수는 없습니다. 새벽기도 많이 하고 헌금 많이 하고 심지어 제가 하는 전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들로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근처에 갈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구원을 받은 자는 목사가 시키지 않아도 입벌려 자신이 받은 은혜를 남에게 전하게 되어있습니다. 벙신이라는 말을 듣고 또 실제로 세상적인 눈으로 그렇게 보이지만 말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복음의 비밀, 그 예수님이 흘리신 피의 놀라운 비밀을 알기 때문입니다.

      네 예수님이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계급장을 다 떼고 십자가에 올라가시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예수님 자신도 그 십자가를 거부할 수 있는 완벽한 사람과 같은 조건에서 우리의 고난을 짊어지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고난을 당한 사람을 잘안다고 나와있습니다. 마치 과부가 홀아비의 사정을 아는것처럼 말입니다.

      그 머리 아픈 구약성경도 하나하나를 보면 모두 놀랍게도 예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시작되는 사람의 부끄러움을 감싸주기 위해 죽임당하고 가죽이 벗겨지는 짐승부터 시작해서 수백군데 오직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서만이 우리 죄가 대신 용서받는 다는 복음을 말하고 있는데, 이것을 모르는 혹은 말해주지 않는 것은 명백히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에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고 하는 무리들이 있는 것입니다.

    • tracer 198.***.38.59

      제가 누누히 여쭤보았는데요, 구 메인프레임 가이님은 어떻게 다른 기독교 신자들이 모르는 “오직 예수”의 비밀이 진실인지를 아십니까? 한번이라도 님이 알고 계신 그 비밀이라는 것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고 의심해 본 적은 있으신가요? 어떻게 님이 간직하고 있는 그 진실이 옳고 님과 다른 종교관을 가진 사람들이 믿는 진실이 그르다는 것을 어떻게 아십니까?

      그리고, 제가 기독교의 하나님/예수님께 기도했는데도 불구하고 제게 성령을 드러내지 않으시는 것은 제가 기도를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맞는가요?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거듭나게 될 때 예수님이 나의 구주되심이 믿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성경의 수많은 하나님의 기적은 절대로 믿어지지 않습니다. 의구심과 비판은 모든 사람이 비슷하고 또한 성령님의 역사없이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과정은 내가 결과만 알고 설명할 수 없으므로 답답하지만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제가 설명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님이 어떻게 기도하셨는지는 님과 하나님만이 아실 것입니다. 제가 그것을 모르는 데 그 기도가 잘못되었다고 정죄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예수님이 이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지금껏 길게 말씀드린 그 예수님께 기도를 하셨는지는 님이 잘 아실것입니다.

    • ISP 208.***.192.191

      트레이서님이 원하시는 답은 님의 주관적인 답이 아니라 누구나 납득할수 있는 객관적인 답을 원하시는것 같습니다.
      메인프레임에서 JCL 을 런하는데, 그 JCL 이 님만 아는 주관적인걸로 작성되어져 있다면, 그 JCL은 런하지 않을겁니다. 누구나 봐서 이해 할수 있는 또 메인프레임에서도 아주 잘 돌아 가는 JCL과 같은 답을 주신다면 이해 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 상대해주지마 71.***.213.187

      왜 저런 말도 안되는 말을 상대해 주지 마세요. 세상에 ㅁ ㅊ ㄴ은 많고
      병원은 적다.

    • 지나가다 68.***.99.183

      구 메인프레임가이/ 결국 당신의 예수님만이 절대진리고 남의 마음에 있는 부처는 아니라는거군요..

      메인프레임 가이님과 광신 기독교 신자들게 ‘뻑’큐 백만개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미안하지만, 당신들 모두 열린 사회를 방해하는 암적인 존재들이예요..

      이 사회가 어떻게 굴러가든 하느님의 나라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당신들에게 아웃오브안중이겠지만, 하던일 계속 열심히 하시고, 이런데서 믿음 앵벌이 짓 좀 고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ㅇㅇ 99.***.91.158

      저런 환자하고 토론을 하시는 tracer님 인내심이 대단하십니다.
      환자가 아니면 기독교 안티일테고 그러면 트레이서님 낚인게 되는건가요? ㅋ

      걍 몇가지 생각나는건
      1. 다른 종교를 까면서 기독교를 띄우면 돌아오는게 뭔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적어도 이런 사리 분별도 못하면서 영을 찾고 하는건 아니니라 믿습니다)
      2. 거기다 다른 종교의 상징적인 인물의 말을 자의적으로 왜곡한 해석을 하며 비방을 한다.
      3. 한동안 기독교 환자들이 게시판에 보이지 않자 게시판이 조금 심심해져서 있던 상태였다
      4. 말도 안되는 논리와 무조건 믿습니다를 외치는 게시판의 쓰레기 글들이 원글도 어떻게 대접받는지 여태 잘 보아왔다

      이런점을 생각해볼때 원글을 기독교 안티라고 한 72% 정도로 예상합니다.

      원글에게 한가지 팁을 주자면 이명박이 개신교 장로 인것과 잘하고 있다고 우기기를 절묘하게 버무려 넣으면 더 대박인 지능적 기독교 안티가 될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ㅎㅎ

    • tracer 206.***.40.10

      구 메인프레임 가이님과 적절한 대화가 진행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면서도 한 번 더 토론을 시도한 것은 저역시 메인프레임 가이님 만큼 자기가 가진 믿음에 대해 열정적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 활동하시는 교회 홈페이지 사진등을 공개하신 것으로 봐도 그렇고 저는 구 메인프레임 가이님의 순수한 의도와 진실로 믿으시는 마음에 대해서는 의심이 없습니다. 한 번이라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의 믿음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이지요.(구 메인프레임 가이님의 말씀이 절대적으로 틀리고 제가 옳다는 말이 아닙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69.***.129.176

      남편이나 아내같은 배우자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한두살 배기 아이들은 어떻습니까? 혹은 키우는 개는 무슨 생각하는지 이해합니까? 하나님을 우리 머리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저의 목적은 단하나, 여러분들이 예수님에 대해 듣게 하는 것입니다. 그냥 허황된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피흘리신 하나님 본체를 말입니다. 피흘리신 목적은 스스로는 어쩔수 없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왜 죄인이냐고 묻습니까? 진실한 마음으로 위에 답글 몇개만 보아도 알것입니다.

      제가 욕먹는 것이 안타까워 이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닙니다만 그 입에 담기 힘든 욕들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혹시 생각해 본적있습니까?

      그냥 기독교에 미친 싸이코에게 정상적인 말이 안통하니까 나온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당신들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는 어떻습니까? 천원짜리 치약 짜는 이유때문에 그 어렵사리 구한 배우자와 이혼하는 것이 우리의 실력입니다.

      마음은 원이로대 … 성경은 우리가 그렇게 원치 않아도 그렇게 된다고 말합니다. 왜?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이 직접 오신 것입니다. 저는 이글에 그렇게 독한 말들을 남기면서도 끝까지 읽는 사람들은 감히 이렇게 생각합니다. “반드시” 자신의 영혼에 관심이 아주 큰 갈급한 분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제가 어쩔수 없는 죄인이었다가 “용서받은 죄인”으로 분명 바뀌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체험한 증인으로 증언했습니다. 여러분도 제가 지난 10년간 생각해 오는 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자신을 한번 10분이라도 돌아보셔서 왜 하나님이 죄인이라고 부르는 지 생각해 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님이 “진실로” 발견하신 구원의 길이 있다면 모르는 자에게 가르치십시오 – 책이나 남들이 하는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인생을 통해 발견했다면…

    • ㅇㅇ 99.***.91.158

      “여러분도 제가 지난 10년간 생각해 오는 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자신을 한번 10분이라도 돌아보셔서 왜 하나님이 죄인이라고 부르는 지 생각해 보세요.”

      아직도 무언가 잘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욕하는게 아니라 당신처럼 광신도들의 행태를 욕하는겁니다. 진정 하나님으로 부터 용서받은 죄인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면 단 5분간만이라도 왜 사람들이 당신같은 사람들이 글을 올리면 거부반응을 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요….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려면 당신과 같은 글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는지 1분만 생각하시구요…
      다시 말하지만 예수님이나 하나님을 욕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자신만이 진리라 착각하는 당신같은 사람들에 사람들은 질려있는 것입니다.

      또한 무조건 믿어라를 자꾸 강조하시는데 그러면 도대체 사이비 종교와 틀린점이 뭔가요? 무조건 믿어라를 강조하면 당신이 자랑스러워하고 진리라 생각하는 기독교도 더이상 정교가 아닙니다..

    • ㅇㅇ 99.***.91.158

      tracer님 글중을 인용하자면
      “저는 구 메인프레임 가이님의 순수한 의도와 진실로 믿으시는 마음에 대해서는 의심이 없습니다. 한 번이라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의 믿음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이지요.(구 메인프레임 가이님의 말씀이 절대적으로 틀리고 제가 옳다는 말이 아닙니다.)”

      올바르지 않은 것에 대한 순수한 믿음과 진실로 믿는 마음이 얼마나 문제를 일으켰는지 원글님은 모르는듯하네요…히틀러가 뭐가 아쉬워 2차대전을 일으켰다고 원글님은 생각하시나요? 돈? 명예? 그는 이미 독일의 지도자가 되면서 그것들은 더이상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독일인의 우월성 입증이 그가 엄청난 전쟁을 일으킨 원인이었습니다. 그는 그 입증을 위해 순수한 마음과 확고한 신념이었구요..킬링필드 아시죠? 그것 역시 그랬죠….트레이서님 말씀처럼 자신이 순수한 신앙과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혼자 얘기하시던지 하시고 내가 믿는 진리가 정말 진리일까? 다른 종교를 욕하며 그 지도자의 일생을 통해 터득한 이야기를 맘대로 해석해 기독교가 진리이다..라고 말하는게 옳은것인가 한번 생각해 보시죠..

      그런데 참 대단하신게 성철 스님말씀을 말도 안되게 해석한걸 진리인양 이야기하면서 “사과”를 하거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시는군요…”진리”를 신실하게 믿는 기독교인의 자세가 엿보입니다…

    • 구 메인프레임 가이 192.***.142.225

      어느 믿는 분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내 마음을 드려다 볼 줄안다면 나같은 흉칙한 괴물로부터 모두 도망갈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나는 지금도 괴물인데요.

      하나님(혹 절대자)이 죄인들을 오늘밤에 벌주시기로 작정하면 내일 아침 우리 모두는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겁니다. 계급장을 다 뗀 십자가에 부끄러운 죽음으로 벌거벗겨 져야할 우리대신 벌거벗기우셨습니다.

      맹목적인 믿음이라고 생각했다면 전혀 전혀 이해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응답하시기 때문에 믿는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저를 포함해서 한 사람도 안믿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한 발만 내딛는 다면 거기에서 부터 평생을 인도하십니다.

      어리석은 이는 평생 남 이야기만 하다가 끝이 납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한발 내딛는 것은 긴 인생에서 낭비가 아닙니다. 참된 비판을 하려면 남의 이야기를 인용하지 말고 성경에 기록된 “전심으로 찾는 자를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찾았는데도 만나주지 않더라고 비판하면 더 진실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가 그렇게 싫어했던 껍데기들 뒤에 가려져 있던 피흘리신 예수님을 만났던 그 은혜가 여러분께도 임하시기를 그래서 참된 행복을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 n 155.***.47.53

      기독교인으로서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동안 구메인가이님의 글들로부터 도움도 많이 받았고 님을 존경하고, 님이 왜 이런 글을 여기에 올리고 싶어할까에 대해서도 이해는 합니다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매한 인간인지라, 절대진리를 다루는 입장에서도 언제나 내 입장에서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사도바울이 진리를 전할때 “진리를 아는 자”의 입장에서가 아니고 “듣는자”의 입장에서 전달했습니다. 예수님의 수많은 비유를 통한 가르침도 그렇고 사도바울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누구이냐에 따라서 접근하는 방법이 달랐습니다 (로마 집정관들이냐, 유대인들이냐, 아니면 이방인들이냐 등등). 궁극적으로 향한 방향은 같을 지언정 시작점은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거지요. 구약성경 지식이 없는 이방인들을 향해서, 유대인들은 외우다시피한 당연한 구약성경귀절을 갖고 설교를 시작하지 않았다는 거지요.

      적절하지 못한 방법으로 비신자들에게 접근해서는 상호적으로 서로 더 상처만 나게 됩니다.

      또 분명히 해두면, 저는 님이나 이런 일부기독교인들의 태도가 이해는 갑니다만 (따라서 이런 것들을 향해서 욕을 하진 않겠습니다만), 제 신앙의 관점에서는 그런 접근은 그냥 왜곡일뿐, 옳지 않다고 믿고 있고 차분히 대화나 토론을 할 의향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저는 석가모니를 제 기독교인의 입장에서의 구원을 받지 못한 한 인간으로 안타깝게 바라볼 지언정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과 그와 사이에 어떤 deal이 있었는지는…), 그를 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사단”으로 보진 않거든요. 아니 보다 정확히 말하면, 그를 “사단”인지 아닌지 제가 판단할 능력내지는 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예수님을 직접 만나서 예수님이 직접 그렇다고 말씀을 저에게 해주시면 그렇게 믿겠지만, 다른 사람이, 자기가 예수님을 만났는데 그렇다고 하시더라라고 하는 말은, 아무리 제가 존경하는 흠이 하나 없는 목사님이라도, 죄가 없다고 하는 교황이라고, 인간이 하는 말이라면 믿지 않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죠.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그리고 이 계명을 어기도록 하는 세력은 분명히 사탄일 수 있지요. 그런데 제 짧은 지식으로는, 불교의 수행이 위 계명에 대한 violation처럼 보이긴 해도, 그게 그렇게 간단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불교신자들이 어떤 “신”을 섬기는 건 아니거든요. 마음의 평안을 찾기위해서(즉 더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 고민하는 행위인데 그것이 어떻게 기독교의 계명에 어긋나는 행위가 될까.. 좀 의구스럽습니다. 제가 볼때, 기독교인들은 다른 종교의 “신”에 대해서 그렇게 경계하는 것보다도 오히려 우리 자신을 경계하는 게 더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우리가 인간적으로 어떤 것에 대해서 집착하고 욕심을 갖게 되는 순간, 그게 더 “우상숭배”가 아닐까 하는데요 (돈이건, 권력이건, 아님 어떤 것이라도 인간적인 관점에서 빠져들 수 있는 문제들..등등 그런 문제에 대해서).

    • rmf 141.***.153.99

      겉으로야 신의 말씀을 전하려는 열정이겠지만 아마도 분자 레벨에서 본다면 호모 에렉투스 시절 님의 조상 중 누군가로부터 물려받은 심리적으로 집요해지는 유전자형을 아마도 homozygote로 물려받으셔서 그 유전자의 지배하에 이런 특이한 행동을 하시는 것 같네요. 뇌내의 신경전달물질들이 끊임 없이 뇌를 자극하고 이런 글 올리라고 충동질하죠? 성령으로 착각하고 있으시겠지만 결국 basic instinct에 충실하신 것일 뿐입니다. 아무리 봐도 이런 포교는 포교라기보다는 고도의 적그리스도 행위 같거든요. 누군가를 설득하시려면 설득당할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셔야 할텐데 자기 마음만 일방적으로 부르짖고 있으니 설득당할 사람들이 짜증이 나고 있네요.

    • bread 121.***.58.62

      구 메인프레임 가이님! 다른 사람들과 논쟁하지 마세요. ‘님’만 다칠 뿐입니다. 아무리 누가 뭐라 그래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 kuin88 208.***.70.32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행 13:48)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시는 모든 분들 속히 구원에 이르게 되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tracer님의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이 분명 응답하십니다. 그러나 성경은 응답 받지 못하는 기도의 교훈도 주시고 계십니다. 간단히 배운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 마음에 죄악을 품었을 때(시 66:18)
      * 하나님의 율법을 듣지 않을 때(잠 28:19)
      * 하나님을 떠난 마음(사 29:13)
      *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과 분리(사 59:2)
      * 어그러진 길을 사랑함(렘 14:10-12)
      * 무가치한 재물을 드림(말 1:7-9)
      * 정욕으로 쓰려고 구하는 기도(약 4:3)

      믿음으로 구하시는 응답의 기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으십니다. 참고로 한 가지 저의 간증을 드린다면, 이민와서 지금까지(물론 시민권자가 되었지만) 기도하면 미리 알게 하셔서 인터뷰 한번 없이(시민권시험은 2-3분에) 인도 해주셨습니다. 그럴 때마나 두려움도 없었고 미리 알았기애 담대하고 기쁨만이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잘 이해하게 도와주시길 빕니다. 모든 님들 평안하소서..샬롬~~

    • ㅇㅇㅇ 222.***.33.187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니
      보라는 달은 보지않고
      손가락끝만 주구장창 쳐다보면서
      저것이 둥근가 뾰족한가 하고있는 꼴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