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걱정(코로나 관련 x)

  • #3452515
    한심 74.***.224.194 709

    안녕하세요,

    이렇게 어려운 시국에 여기서 정신좀 차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미국에서 대학교 공대나와서 학과랑 관련없는 한인회사에 취직하게되었고,
    회사에서 스폰서해줘서 영주권도 받았습니다.
    여기 회사에서 5년 일하고 있는데 이 회사에서 주말에도 일하고 밤까지 다른분들처럼 이작은회사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원래는 연초에 퇴사하려고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 미루게되었는데요.
    저희 회사는 essential company라 감사하게도 계속 운영은 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일이 계속 지치고 버거워서 퇴사를 당장이라도 하고 싶어요.

    제 고민은 이 회사를 퇴사하고 좀 쉬면서 이직을 하고 싶은데, 제 주위분들은 너무힘들어하는걸 보니깐
    일단 퇴사해라 라고하는데, 현실적으로는 특히 이 시국에 이직이 컨펌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완전 바보같은 짓이죠.

    현재, 학과 관련된곳으로 entry부터 다시 시작할 의향이 있는데, 그게 될지도 모르겠고…

    현실적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Luc 142.***.7.222

      저도 님이랑 비슷하다고 하면 비슷한데.. 저는 원래 하던일이 있었고 공대공부를 일하면서 석사까지 했어요. 지금 하는일을 평생 할 자신이 없어서 이악물고 학교 졸업장을 땄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일그만두고 동네에 파트타임 하나하면서 생활비 보탤정도로 벌면서 구직활동 시작했어요. 코로나사태 터지면서 상황은 어려워졌디만 레쥬메 잘 정리하시고 기존에 하셨던일을 레쥬메에 최대한 꾸며서 잘 준비해보세요. 전 트레이드 관련된 딜러일을 해서 지금 준비하는 공대랑은 큰 연관이 없지만 엔트리로 꾸준히 넣어보고있습니다. 주변 지인이나 학교 졸업생 친구들중에 현직 엔지니어로 일하는 사람이 있으면 일자리 오픈되어있는지 알아보시구요. 다행히 전 실업급여를 신청할수 있어서 몇달은 더 버티며 구직활동은 할수있을거같은데.. 우선 어떻게 될지모르니 일하시면서 이력서 계속 넣어보시구요. FE exam도 공부하셔서 하나 받아놓으시면 좋구요 전 다음달에 예약해놨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