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디자인 업계에서 일하고있고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좋게 정말 가고 싶은 회사가 눈에 들어와 어플라이하게됐고, 그쪽에서도 제 커리어를 보고 꼭 뽑고 싶은 사람이라면서 연락이 왔습니다.
3/23/2022, 전화인터뷰 생략, Zoom 인터뷰를 봤습니다!
정말 술술 잘 풀리는 인터뷰였습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직책이랑 제가 잘하는 스킬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없는 도전 정신 어필도 잘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도중 막바지에가서 셀러리 질문을 주시더라구요.
참 이직을 2~3본 경험함으로써 아직도 셀러리 질문은 어색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연봉 생각은 아직 해보지 않았다, 만약 실례가 아니라면 그쪽회사에 있는 디자이너들 평균 얼마받고있는지 알수있을까?” 하고 제가 역질문을했습니다. 회사 디자이너들 평균 연봉을 듣고도 저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얼굴을 보이니, 그쪽에서 제 표정을 보고, 너가 받고 싶은 연봉을 말해달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그게 너무 터무니없이 많으면 같이 네고 할수있으니 걱정하지말아라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Re-locate 질문도 하고 그것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일단 제가 고딩까지 한국에서 자라온 한국 촌놈이라… 기다리는 걸 못합니다.
인터뷰 좋게 마무리 하고 이메일도 보냈습니다, 연봉이랑 같이.
그리고나서 1주일이 지나고 ……..제가 첨을성 없이 팔로잉 메일을 보냈습니다. ㅜㅜ
“프로세싱이 어떻게 되가고 있냐..” 이렇게요..그리고 3/31/2022에 온 답장이:
Hi xxxxxxxx,
We are still debating your estimated start time, will get back you.
이렇게 왔네요… 이거 좋은 사이인가요??? … 이 메일오고 나서 지금 또 1주일이 지나고 있는데 속이 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