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몇년전에 wyze security camera들을 설치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클라우드를 통해 12초정도 이벤트 녹화가 제공되고 10일정도 보관됩니다. 최근에 뒷마당쪽에 하나 더 설치하려고 동일모델 카메라를 샀는데 모션이나 소리가 탐지되면 snap image만 제공될뿐 기존 12초 녹화는 따로 월구독료 서비스로 제공되더군요. 아마존에는 모션레코드된다고 설명되었는데 이게 구독베이스라는 말을 쏙 빼놨네요. 모든 비지니스들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려고 모든걸 구독서비스로가려니 소비자입장에선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닙니다. 리턴하기전에 WYZE 고객상담에 연락해 정말로 12초간 이밴트 녹화가 더이상 안되는지 확인했는데요.. 기존 고객은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하면 어쩌구하 하면서 자꾸 말을 빙빙 돌리더군여. 결론은 카메라팔아먹고도 계속 구독료를 챙기려고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없앴네요. 예전에 샀던 카메라들은 당행히 여전히 12초 이벤트 녹화는 제공되는데요..아마 펌웨어 업데이트는 하지 말아야 겠네요.

제품을 리턴하고 다시 찾아보니 Bularm 제품이 하루보관에 무료 이벤트 녹화를 제공하던데 ..혹시 다른 더 나은 브랜드 제품이 있을까요?

링같은걸 쓰시던지
와이즈에 메모리꼽고 녹화를 하던지요

그 회사 제품 잘 쓰고 있는데요, 클라우드 레코딩은 유료 subscription으로 넘어간게 맞습니다. 그러나 카메라에 micro sd card 낄 수 있는 모델이면 거기에 저장되는건 돈 내지 않아도 작동하고 app으로 play back할 수 있습니다.

예. SD card를 쓰면 녹화는 되는건 아는데 카드를 카메라에서 빼서 컴에 연결해소 보는불편함이 있지 않나요? 전화기에서 직접 카드에 저장된 걸 플레이해서 볼수 있나요? 보면 최근 카메라는 playback기능을 없앴습니다. 예전 카메라에는 있는데 요즘 사는 것에는 그걸 없애서 구독하게 하고 있어서 문제죠 WYZE 커뮤니티에 가니 이런류의 불만이 많더군요. 팔아먹고 나서 기능을 없애서 구독하게 만드는 비윤리적인 회사…아마 중국회사죠?

메모리 카드 안빼도 핸드폰에서 wifi연결해서 영상 확인가능해요

Reolink 추천합니다. No-cloud solution으로 motion-detection-based와 24/7 recording을 둘 다 지원합니다. 저장은 로컬 sd card로 최대 256GB 일 때 24/7으로 약 1주치 정도가 저장됩니다. 또 동시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FTP server로 wifi 전송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FTP server에 있는 hard drive 용량만큼 저장할 수 있고 혹시 카메라 자체를 떼어가도 영상이 보존됩니다. Reolink에서 자체적으로 이 FTP에 기반한 별도의 NVR 시스템도 판매하는데 컴퓨터를 잘 아시면 아무 FTP server나 상관 없습니다. 저는 router에 FTP server를 설치해서 거기에 연결된 하드에 저장하게 했습니다.

블링크는 메모리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지비용도 없고 폰으로 바로 보고 설정 및 삭제 다운 가능합니다. 추천합니다. 모두 무선으로 연결됩니다.

저도 코스코에서 할인할 때 블링크 사서 쓰고 있는데, 다른 제품들을 사용안해봐서 비교하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카메라 영상이 번들에 포함된 로컬 허브의 메모리에 저장되어서 서브스크립션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