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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08:23:53 #3547505Will 174.***.206.52 2177
Wilmington, NC 근처에 학군이 좀 괜찮고 안전하고 좋은 타운이 있는지 동네가 어떤지 혹시 근처 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녀는 아직 없는 30대 부부이고, 둘 다 미국 아무데서나 직장을 구할 수 있는 직종이라 일자리 걱정은 없는데 최소 10년 이상 거주할 생각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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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릅니다만 바닷가에 있는 조그만 도시입니다. 여름내내 근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를 즐기려고 찾아옵니다. 한국사람들은 별로 없는걸로 압니다. 머릴비치하고도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구요. 여러번 지나만 가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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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널리디 널린 조용하고 재미없고 사람들은 무식하지만 착하고단순하고 순진한 그런 시골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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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오면 쑥대밭되는 동네
매년마다 태풍 몰아침 -
윌밍턴 깡시골이죠. 한국 인프라 뭐 전무하고 도시 밖에 조금만 떨어져도 아직도 아시안 보면 놀라고. 동네 분위기는 미국 멜로영화(니콜라스 스파크 원작) 보면 주무대고. 굳이 그런 분위기 좋아하시고 바닷가 가까이 살아야겠다 하는거 아니면 메릿이 커보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대학근처가 그래도 학군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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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 wilmington 대학이 있죠.
제대로 된 한국 장 볼려면, hmart있는 cary 까지 해야 됩니다. -
예전에 여름 바캉스로 자주가던곳 이었는데요. 근방에 해병대 기지가 있어서 미군과 결혼한 일본여자분들 좀 있고요. 그냥 조용하고 별일없는 동네입니다. 사람들 친절하고, 어느분이 말했듯이 외각쪽 식당들어가면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구요. 다운타운이나 해변가쪽으로 가면 관광도시라 신기하게 쳐다보진 않습니다. 학교나이 자녀 없으면 학군 신경쓸일 없으니까 대략 시내중심가 쪽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만일 전형적인 미국전원생활 하시고 싶으시면 외각에 집좋은데로 빠져도 되고요. 그렬려면 총을 소지하는게 좋겠죠.
자연좋아하시면 할수있는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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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go there. Why would you choose Wilmington of all the cities in NC?
Raleigh
Charlotte
Chapel Hill
.. There are much better choices -
바닷가 가까운 깡촌이라. 한국 사람 없어요. 많이 외로울 겁니다. 한국 사람 꽤 있고 H Mart가 있는 Cary오면 괜찮을 실 텐데 저한테는 NC자체가 다 깡촌으로 느껴져서 그런지 월밍톤까지는 절대 안 갈 것 같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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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시티로 예상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좀 조용한 동네로 들리네요. 내년 쯤에 한번 휴가차 직접 둘러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글 남김니다. 거기서 2년 거주했구여. 위 말씀하신대로 시골 맞구 거기에 아시안마트 몇개 있어서 한인음식 구하는거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거기 회사가 몇개 안되는데 내가 생각하는곳인지….아 그리고 한국사람들 꽤 있습니다. 주위에 닭공장이 있어 신분해결로 거기 주위에 사시는분 있구요 한인교회는 대략 3개정도 있습니다. 학교는 UNCW 있고 대다수 학생들이 많이 모여삽니다. 조용한거 원하시면 나쁘지 않으니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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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레포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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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이 고등학교 다닌 곳, 미드 Dawson’s creek을 찍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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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 답변 진심 감사합니다.
혹시 2년 거주하실때 어느 동네에 계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아니면 어느 동네가 좀 괜찮아 보였는지
근처에서 나름 좋은 동네? 같은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저희는 의료계 종사자라 아마 예상하시는 회사는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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