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처음으로 T-mobile 로 갈아 탔습니다.
여러가지 promotion 이 있어서 하게 됬는데, 여러 benefits 중에서, 제가 한국에 방문 했을때 wifi calling 이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하더군요.
한국방문시에 미국에서 사용하던 전화기 그대로 가져가서 cellular data roaming 을 켜두면, 인터넷사용이 무료고, text message 까지 무료라고 하네요. 여기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Wifi calling 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어떻게 작동하고 사용을 해야 하는지요?

한국에서 제가 어느 특정 wifi zone 안에 있을경우에 제가 한국전화번호로 무제한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에 지인의 010-xxxx-xxxx 로 전화를 걸거나, 관공서/병원에 전화를 걸때, 제가 미국에서 쓰던 핸드폰으로 그냥 82-10-xxxx-xxxx 로 전화를 하면 되는지요? 아니면 그냥 바로 010 으로 시작을 해도 되는지요?
반대로 한국에 있는 지인에 한국에 있는 저에게 전화를 할 때, 미국 국가번호를 먼저 누르는지, 아니면 그냥 바로 저의 미국전화번호를 누르면 되는지요?

같은 원리로 wifi calling 을 이용하면 제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국제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이게 맞는 건지요?
주말에 좁디좁은 매장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wifi calling 에 대해 끝까지 자세한 설명을 못 듣고 나오게 됬습니다.

T-Mobile’s Wi-Fi Calling can be used outside the U.S. to call U.S. numbers for free, but charges apply for calls to non-U.S. numbers, with rates varying by your plan and destination. To avoid potential cellular charges, enable Airplane Mode on your device and then turn on Wi-Fi. For extended international travel or higher data needs, consider adding an International Pass.

즉, Wifi zone 안에 있을때 Wifi-call을 켜두신 상태에서 해외에서 미국 전화번호로 전화 하는것은 무료, Non U.S number로 전화하시면 charge가 됩니다.

저도 t-mobile이고 저 서비스를 알았지만, 차마 잘못 사용해서 엄청난 돈이 부과될까봐 결국 사용 못했네요.
어차피 미국에 있는 회사사람들하고는 Whatsapp으로 통화하고, 한국사람이면 kakao로 하면 되니까.. 큰 리스크를 안고 가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마 윗분 말씀대로 한국에서 미국폰으로 한국전화를 걸면 그건 roaming될 거예요.

T-Mobile’s Wi-Fi Calling feature is a real game-changer for travelers — it lets you stay connected to the U.S. without worrying about roaming fees. You can call U.S. numbers for free from anywhere in the world, though international rates may apply depending on your plan and destination. What makes it even better is how easily it can integrate with modern communication website platforms and AI-driven systems, creating a seamless experience where calls, messages, and data sync effortlessly across devices. It’s all about keeping communication frictionless, smart, and reliable — no matter where you are.

한국에 가셨을 때 airplane mode를 켜 놓은 상태에서, wife calling은 turn on 해놓으시면, 한국에서 wife가 연결되어 있으면 마치 전화기가 미국에 있는 것처럼 쓸 수 있습니다. 미국사람들이랑 전화 문자를 본인이 미국에 있는 것처럼 쓸 수 있죠.
물론 wife를 통해서 하는거니 추가 부과 요금은 없습니다. 궂이 T mobile이 아니어도 wifi call를 허용하는 통신사랑 해당 기능이 있는 전화기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국제 roming 이 안되는 cricket plan 인데도 한국에서 wife calling으로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요금 없이요.
물론 한국 사람이랑 전화는 대신 카카오톡으로 했습니다. 단점은 wife가 안터지는 곳에서는 쓸 수 없죠.
저는 미국에서도 항상 wife calling 켜놓고 있습니다. Cellphone signal이 안좋은 것에서는 wife 통해서 전화하게 자동으로 바뀌니 훨씬 통화질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