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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 궁금했던 내용이라 궁금하신분 계실까봐 써봅니다.
소액으로 한국에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돈을 전에는 캐쉬어스첵으로 만들어서 주로 글로벌 익스프레스 메일로 보내드렸읍니다. 그렇게 하면 첵만드는데는 무료이고 글로벌 익스프레스 메일 작은 봉투가 5불이고, 한국에서 아마도 은행에 입금시키면 은행에서 5천원-만원정도 수수료가 붙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말에 집사람이 아르바이트로 첨 돈벌었다고 부모님 내복사입으시라고 보내드린돈 300불을 부모님께서 TV위에 놔두셨다가 모르고 쓰레기 봉투에 모두 들어가 버려진모양입니다.
며느리가 첨으로 돈벌었다고 보내드린 용돈인데 잊어버렸다고 엄청 속상해 하시다 이웃으로 부터 은행에 이야기 하면 찾을수 있다는 말을 듣고 저에게 전화를 하셨지요.^^ 은행에 알아보니 첵의 유효기간인 3개월이 지난후에나 재발급 신청을 할수 있다더군요.어쨌거나, 그돈은 나중에 제가 다시 찾기로 하고 다시 그돈 3백불에 어머님 생신이 있어서 2백불 더해서 5백불 보내드렸읍니다.
이번에는 Washington Mutual이 송금 무료라길래 송금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중간에서 HSBC은행에서 수수료가 좀 떨어진다는건 알고 있었구요.
어제 점심때 송금을 하고 집에 퇴근하고 나서 집에 전화를 드렸지요.
송금했으니 2-3일 있다 확인해보시라구요. 그랬더니 전화 끊고나서 5분도 안되 금방 어머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은행에서 전화가 왔는데 돈 들어왔다구요. -_-;정말 빠르네요. 예전에 학생때 부모님이 학비나 생활비 송금해 주시면 최소한 이틀은 걸렸던거 같은데…
하여간 WAMU에서는 40불 수수료 떼고 금방 40불 크레딧 주고,
(생색내느라 그러겟지요?)
HSBC은행에서 20불 떼고,
한국의 신한은행에서 만원떼고…
합 31불정도 수수료가 나간것 같네요.
뭐 500불 송금에 31불 수수료면 생각보다 적지는 않네요.
그치만 잊어버릴 위험이 없고, 빠르고 해서 조금 큰돈 보낼때는 유용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