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나 NYC 지역으로 은퇴?

  • #3388133
    DC 174.***.2.142 1095

    중부 시골에서 직장생활하다가 그만두고 좀 이른감이 있지만 (50대 중반) 은퇴나 반은퇴 생활을 하려고 대상 지역을 찾는 중이예요. 부부 둘이서 아끼고 살면 한달 2500 정도 집이나 아파트에 소비할 정도의 여유는 있고요.
    너무 한국식당 식료품 가게 없는 시골에 오래 살아서 대도시 근처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한국 식당도 좀 갈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 중인데요.
    아이들이 다 동부에 있어서 켈리는 제외하고 DC하고 NYC 근처가 후보자인데요. 질문은 여기 사시는 분들이 추천하는 지역이 있으면 알고 싶네요.
    직장도 없이 전혀 연고가 없는 곳으로 가려니 두렵기도 하지만 새로운 도전에 약간 흥분되기도 하고 이지역에서 오래 거주하신 분들이 추천을 해주시면 저뿐만 아니라 이곳으로 이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여행으로 두 지역을 가 봐서 기본적인 상황은 알지만 다른 점이 많아서 선택이 어렵네요. 한 두달 뒤에 좀 오래 두 군데를 다녀올 예정이고 여기서 추천받은 곳들을 아마 조금 더 관심있게 보려고 하네요.

    • From a beach in Virginia 70.***.174.116

      버지니아 남쪽 동네 Virginia Beach 를 생각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한국 사람도 있고 슈퍼도 있고 뉴욕이나 디씨에 비하지는 못하지만
      충분히 차로 디씨도 갔다 올 수 있고 뉴욕은 직항 비행기로 갈수도 있고

    • 크아악 172.***.8.58

      캘리로 오세요

    • Slim 192.***.55.45

      Atlanta

    • 12 71.***.154.33

      뉴저지 Fort Lee, Palisades Park 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한국말만 써도 될 정도로 한국 음식점도 많고, 집 가격도 아주 비싼 편은 아니고, 뉴욕으로 문화생활 가는 것도 버스로 쉽게 갈 수 있구요. 차로는 등산로도 삼사십분 안에 갈 수 있습니다.

    • 47.***.36.151

      둘 중 하나라면 뉴저지가 조금 더 나아보여요. 근데 나이 들수록 눈 많은 곳은 피하시는 게 맞지 않나요? 저도 애틀랜타 한 표.

    • NOVA 73.***.97.57

      저는 북부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데 여기도 추천드립니다. 알링턴은 좀 비싸지만 디씨에 아주 가깝고 은퇴자 커뮤니티가 잘 되어있습니다. 범죄율 낮고 싱글 전문직이 많아 놀거리 많고 활기찬 곳이죠. 조금 더 조용한 곳을 원하시면 근교로 나가셔서 버크나 센터빌 정도도 괜찮습니다

    • brad 66.***.61.250

      왜 물가가 비싼 곳으로 은퇴를 하려는 것인가요?

      은퇴란 사실상 큰 수입은 없어진다는 뜻인데….

    • DC 98.***.98.96

      원글인데요.
      아틀란타같은 곳이 한인 은퇴할 지역으로 여러 장점이 있는 것은 아는데요. 저희가 조금 더 클래식 콘서트나 뮤지엄들을 쉽게 가 볼 수 있는 곳으로 옮기려고 해서 DC하고 NYC를 생각하고 있고요. 경제적으로는 물론 부담이 되겠지만 저희 생각이 아이들에 남겨줄 생각 안하고 다 쓰고가자는 거라서 가능할 것 같아요.

    • 델말바 76.***.156.187

      아틀란타 에 관해 원글님이 말씀 하셨으셨고 위에 버지니아나 뉴져지에 대해 말씀들 하셨기에 필라델피아 근교를 권해 드림니다.

      뉴욕과 와싱톤 디씨의 중간 지점인 펜실베니아주의 대도시인 필라델피아 입니다. 거리상 뉴욕과 와싱톤의 거의 중간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뉴욕과 와싱톤을 오갈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한인들이 그런데로 많이 분포해 살고 있습니다. 클래식 칸서트나 아트 뮤짐, 공원을 즐길수 있는곳이 많은 지역입니다.

      단! 님께서 와싱톤 디씨와 뉴욕 두곳 만을 생각 하신다면, 와싱톤과 뉴욕을 40여년 두루 다녀본 저에 경험으로는 위에분이 추천하신 와싱톤의 외각지대 와도 같은 버지니아 북부 지역을 추천 합니다.

      이유는 한인이 거주하는 뉴욕 부근 지역과 뉴져지 를 포함한 지역이, 와싱톤 부근 버지니아 북부 보다 너무나 복잡하고 지져분 합니다. 주거비 역시 와싱톤 부근 지역이 뉴욕 보다는 져렴 하구요. 한인 사회의 편리함은 두곳이 동일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 Paxton 166.***.244.65

      50대 중반에 은퇴하면 앞으로 한 30년은 수입 없이 살텐데, 재산이 적어도 2밀리언은 있으신가 봐요.
      뉴욕 업스테잇이나 뉴저지에 살면서 뉴욕의 문화를 누리는게 제일 좋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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