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 Sale, Short-Term capital gain

  • #3766034
    상식과 정의 50.***.147.10 1818

    주식관련 Short-Term Capital Gain이 $12,000불, Wash Sale Loss Disallowed 금액이 $50,000불 있습니다.
    그런데 Turbo Tax를 돌려보니, 5만불이 $12,000에 더해져서, net short-term capital gain이 $62,000이 되었습니다.

    Wash Sale을 loss 처리하지 못한는 건 알겠는데, 왜 gain에 더해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75.***.105.84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추정컨데 말씀하신 Short-Term Capital Gain은(매도한 총금액 – 매수한 총금액)으로 계산한 것으로, 와시세일을 적용하지 않았을 때의 금액일겁니다.
      즉, 그 숏텀 게인중에는 수익과 손실이 있는데, 손실로 계산된 부분중 와시세일에 해당하는 부분이 5만불이라 이 손실은 deferred되어 당장은 기존 수익에 더해져 net short-term capital gain을 만들었을 겁니다.
      예를 들면, A라는 주식을 10불에 100주 사서 8불에 손실로 팔고 (200불 손실), 이걸 다시 7불에서 9불에 팔았을 때 (200불 수익) 이걸 첨부터 손실, 이익 모두 합산해서 숏텀 게인을 0으로 처리하면, 와시 세일부분을 합산해야만 정확한 수익 손실이 계산되겠죠.

      저는 1099에서 해당 거래내역을 자세히 살펴보지는 않고 대충 봤을 때 느낀 상황입니다.
      다른 증권사는 뭔가 상당히 복잡한데, TD Ameritrade가 나름 보기 쉽게 정리되어있더라구요.

      혹시 정확히 아시는 분이 설명을 해주시면 저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겠네요.

    • hive 96.***.233.115

      규정이 그래요. deferred loss를 gain에 더하는 건 wash sale 규정의 일부입니다.

      사고팔고사고를 반복해서 wash sale로 카운트가 될 때 거기에 벌금을 때릴 것이냐 아니면 이익과 손실을 서로 offset 시켜줄 것이냐는 과세 당국의 결정이고요. 미국은 세금 형태로 벌금을 때리기로 했고, 한국은 벌금이 없어요.

      규정을 왜 그 따위로 만들었냐 하면 (이건 제 추측입니다만) 단기 거래 억제 목적이라고 봅니다.

      wash sale 규정은 주식거래에만 적용되는 게 아닙니다. 그림, 부동산 등등 여러 거래에도 IRS가 탈세를 적발하여 법원으로 케이스를 가져갈 때 같은 규칙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wash sale 규정은 납세자가 사실상 1개의 거래를 2개의 거래로 쪼개어 절세, 비과세로 만들려는 모든 시도를 무력화하기 위해 IRS와 법원이 사용하는 일반 규정이라고 볼 수 있고요. 사실상 1개냐 아니냐를 사람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판결할 수 없기 때문에 그 판단 기준으로 30일 기간을 사용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판매 시 깍아주고 뒷돈 받기 (정상가 판매 1회 거래 대신, 할인 판매 1회 + 할인 금액을 뒷돈으로 받기 1회로 하면 세금 납부액이 줄죠). 뒷돈을 받았을 때 30일 이내에 받았으면 탈세, 30일 이후에 받았으면 탈세가 아니라 감사의 선물 정도로 인정해주겠다는 것이죠.

      그런데 주식 거래에서는 1) 6개월 보유와 2) 3개월 보유 후 손절 후 즉시 재매수하여 3개월 추가 보유가 사실상 다른 게 없는데도 후자에 벌금 페널티를 때리는 이유는, 탈세/절세 시도를 적발하겠다기보다는 (주식을 저렇게 사고팔고사고해서 절세/탈세가 어떻게 가능하겠어요. 어차피 다음에 팔 때 세금 내야 합니다.) 단기 거래를 하지 말라는 거죠.

      단기 거래를 억제하는 이유는, 증시의 목적에 비추어 볼 때 억제하는 게 증시에 바람직하기 때문이고요. 장기 투자는 증시의 본래 목적인 기업의 자금 조달에 기여하지만, 잦은 단기 투자 거래는 증시의 negative 효과인 도박장화에 더 기여하거든요.

    • 지나가다 75.***.105.84

      윗분 무슨 말 하시나요?
      와시 세일에서의 손실부분에 대해 벌금을 주는 규정이 아니라, 말그대로 손실처리가 deferred되는 겁니다.
      팔고 되사서 절세를 노리는 매매의 효과를 없애기 위한 제도에요.

      • hive 96.***.233.115

        그러니까 그걸 왜 deferred 시키냐구요. 실제로 돈을 벌지 못한 원글이 당한 억울한(?) 결과가 발생하도록 규정을 왜 그렇게 두는 걸까요? 저도 좀 이해해봅시다.

    • 지나가다 75.***.105.84

      당연하죠. 생각해보세요.
      주식 매매 수익난 것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는데, 세금을 줄이려고 손실난 부분을 팔고 바로 다시 사면, 그 만큼 수익이 줄어 당장 내야할 세금이 주니까요..
      팔고 30일 이후까지 매수하지 않는 손실을 확정짖는 매매만 허용하겠다는 것이죠.

      • hive 96.***.233.115

        IRS 입장에서 볼 때 세금이 결과적으로 줄어듭니까? 올해와 앞으로 향후 주식 거래자가 주식을 결국 팔게 될 때까지 기다리면 말이에요. wash sale이 지난 해에 일어났고, 그 다음 해에 주식을 모두 정리한다고 하면요? 마지막에 팔 때 결국 발생한 모든 이익에 대해 세금은 내지 않습니까.

    • 지나가다 75.***.105.84

      taxable income은 똑같죠.
      다만 세금을 내는 시기의 인컴에 따라 tax bracket은 다를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내야하는 세금 은 달라질 수 있겠죠.
      결국 IRS에서는 바로 사고 파는 매매를 통해 세금을 조절하는 방식은 금지하겠다는 의미겠죠.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 벌금같은 페널티는 전혀 없어요.

      • hive 96.***.233.115

        곰곰 생각해보는 중인데 님 말이 맞는 듯 합니다.

        제가 말한 페널티는 법적 fine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원글이 당하고 있는 부당한(?) 세금을 벌칙, penalty 라고 표현한 겁니다. 원글은 되 산 주식으로 최종적으로 이익을 내든 손실을 내든 상관없이 50k에 대해 세금을 미리 내야 하니까요. 저 정도 수익을 낸 정도라면 계속 보유하여 50k를 다시 이익으로 만들 가능성도 매우 적어보여요. 그 세금은 높은 확률로 그냥 벌금이나 마찬가지죠.

        • dafdw 98.***.49.178

          “최종적으로 이익을 내든 손실을 내든 상관없이 50k에 대해 세금을 미리 내야 하니까요” –> 이거 정확하게 이해하신 것 맞으신가요? 그러면 손실이 크면 클수록 실제 납부세액이 커진다는 것인가요?

          원글님 케이스의 경우, net short-term capital gain에 disallowed loss $50K가 더해진다는 것은, (i) 당해년도의 net taxable income이 실제로 $50K가 늘어나서, 실제 납부 세금액이 (tax bracket에 따라) $10~20K늘어난다는 것이 아니라, (ii) 뭔가 다른 항목의 같은 액수(단, minus 금액. 즉 -$50K)와 offset이 되서 실제 세금 납부액에 감소/증가가 없어진다는 것 아닌가요?

          “지나가다”님께서 답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01샘 173.***.250.228

      Under the wash sale rule, the investor CANNOT take the loss on the sale as a tax deduction in the current tax year.

      Instead, the loss is disallowed, and the cost basis of the repurchased security is adjusted to reflect the disallowed loss.

      The disallowed loss can be carried forward to future tax years and taken into account when the investor sells the security in a future tax year.

    • 지나가다 75.***.105.84

      Dafdw님, hive님 설명이 맞습니다.
      원글님 와시세일로 인해 손실로 처리되지 못한 5만불은 지금 원글님께서 보유하신 와시세일 해당 종목의 cost basis를 그만큼 높힌 상황입니다.
      원글님께서 그 종목을 매도하실 때 deferred된 손실이 정산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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