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로빈후드계좌에서 애플주식만 100,000불을 가지고 하루에 수십번씩 사고 팔고를 반복해서 발란스가 110,000불(만불수익)이 되었고 다 정리하고 당해년도 10월20일부터 주식을 하지 않는다면…
1. 수익난10,000의 세금만 내면 되는가요?
2 . 손실난 부분이 wash sale에 걸려 공제가 안되고 수익난 부분(몇백만불정도)에 대한 세금이 주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론 ‘basis가 모든 loss가 더해져서 조정’ 이 되어서 만불에 해당되는 세금만 내면 될거 같은데 제가 잘 이해한건가요?

Depends on the trades.

Edit: 수정을 했습니다만, 여전히 문제가 좀 있는데… 일단 쓴 글이니까 놔두고 생각 좀 해봅시다.

Edit 2: 재수정했습니다.

Edit 3: 다시 그림과 설명 수정

저도 잘 몰라서 얼마 전 저 아래에 길고 긴 wash sale 쓰레드를 만들며 물어보며 배웠던사람입니다. 글로 써봐야 잘 눈에 안 들어올테고 해서, 실제 APPL 차트로 최악의 경우를 설명해봅니다.

저도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각각 다른 가격에서 청산하는 4가지 경우(그림의 청산 6, 7, 8, 9)를 나누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모든 혼란은 납세자가 생각하는 손실과 IRS가 인정하는 손실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니까 그 부분을 집중 봐주세요.

어떤 가격이든지 청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청산 가격에 따라 offset 할 수 있는 deferred losss 금액이 달라지니까 wash sale 때문에 내야 할 추가 세금도 달라집니다.

1

적자구간 6에서 청산하는 경우

– 납세자가 생각하는 이익: 1->2 + 5->6
– 납세자가 생각하는 손실: 3->4
– wash sale 감안하지 않은 채 납세자가 생각하는 taxable gain: 이익 (1->2 + 5->6) – 손실 (3->4)
– IRS가 인정하는 이익: 1->2 + 5->6
– IRS가 인정하는 손실: C->4
– wash sale을 감안한 IRS가 계산하는 taxable gain: 이익 (1->2 + 5->6) – 손실 (C->4)

납세자 생각: “적자니까 세금 낼 것 없겠네?”
IRS 입장: “1->2만큼 이익에 대해 세금 내세요. Deferred 손실 C->4는 5->6 이익에 의해 offset 되지만, 3->C는 올해 손실 인정 안 됩니다.”

2

손익분기점 7에서 청산하는 경우:

계산은 위와 비슷하고,

납세자 생각: “거래차익이 0이니까 택스 낼 것 없겠네”
IRS 입장: “1->2만큼 이익에 대해 세금 내세요. Deferred loss B->4는 5->7 이익에 의해 offset 되지만, 3->B는 올해 손실 인정 안 됩니다.”

3

이익 구간 8에서 청산하는 경우:

역시 계산은 위와 비슷하고,

납세자 생각: “1->8의 순이익에 대해 세금 내면 되겠네”
IRS 입장: “1->2 + 3->A 만큼에 대해 세금 내세요. 별도로 벌어둔 capital gain이 있다면 3->A 만큼까지는 세금 더 내세요. 이익합계는 1->2 + 5->8. Deferred loss A->4는 5->8에 의해 offset 되지만, 3->A 는 올해 손실 인정 안 됩니다.” (*)

(*) 이 경우 이 차트에는 나와 있지 않으나 다른 capital gain이 3->A 만큼 더 존재하면 wash sale 때문에 내야 할 세금이 늘어납니다. 이 문장을 쓰면서 왜 전에 ㅋㅋㅋㅋ님이 주식 A와 주식 B 두 개로 이 과정을 설명했는지가 이해되기 시작함. 1개의 주식으로 wash sale 세금폭탄 설명하는 게 잘 안 되네요.

4

9 이상에서 청산하는 경우:

역시 계산은 위와 비슷하고,

wash sale에 의한 deferred loss 3->4가 5->9에 의해 완전히 offset 되므로 wash sale에 의한 tax 영향은 전부 없어짐. 주가차익 1->9에 대한 정상적인 세금만 내면 됨.

답변 감사합니다.
‘1->2와 5->6에 대해서는 taxable gain이 되고, 3->4는 5번 행동 때문에 tax benefit disallowed 로 적혀 있을 거라는 얘기’는 결국 이와 같은 행동을 했을경우 3 ,4번의 손실은 taxable gain에서 차감이 안된다는 말씀인가요?

네.

결국 위 예시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했고. 올해 11월말에 aapl주식을 다 정리하고 12월말(30일 초과)까지 구입하지 않는다면 올해 수익-손실로 텍스를 계산해도 된다고 이해해도 되는지요?

> 올해 수익-손실로 텍스를 계산해도 된다고 이해해도 되는지요?

아니요.

(이익합계-손실합계)에 대해 세금을 내고 싶어하는 것은 납세자의 소망이고요.

현실은, 올해의 (이익합계-(손실합계-와시세일))에 대해 세금을 내년 2월에 일단 내고, 와시세일 손실 합계에 대해서는 그 다음해부터 손실 처리 허용한다는 게 IRS의 세금 계산 규칙입니다.

이때 이 전체값이 마이너스가 되면 택스 낼 이익이 없으므로 택스 얘기할 것이 없고요.

그런데 예를 들어 이익합계가 20M 이고 손실합계가 20M 이어서 실제로 번 게 없을지라도 거기에 1.4M의 와시세일이 있다 그러면 얘기가 달라지죠. 20M – (20M – 1.4M) 해서 1.4M에 대해서는 올해 손실분으로 인정을 안 해 주니까 taxable gain이 1.4M인 것처럼 계산됩니다. IRS가 말하는 것은, 이 gain에 대해서는 내년 2월에 세금을 먼저 내시고 (800k) 그 손실 1.4M은 그 다음 해부터 손실 처리 시작하라는 겁니다.

이 거래금액 40M (매수 20M, 매도 20M), 와시세일 1.4M 얘기가 Robinhood에서 1년 내내 단타치고 얼마 벌지도 못했는데 800k 세금 폭탄 맞은 젊은이 얘기입니다.

Pour님. 친절한 답변감사드립니다.

Topic: 주식 와시 세일 | WorkingUS.com –

주식 와시 세일

여기 들어가서 비슷한 사례를 읽어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다르게 해석하네요. 힘드네요.
저는 올해 tqqq랑 sqqq. 두종목을 가지고 단타를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론 앱으로 보이는것은 마이너스 2만불이고 pour님 말대로 라면 돈 잃고 tax도 내야하는 상황이네요.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렸습니다.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해한 대로 설명드리는 거니까 이상하다 생각하시면 직접 더 찾아보세요. 저도 여기저기 물어보며 배워서 제가 이해한 대로 이야기해드리는 거니까, 제 말이 맞다고 주장할 수가 없어요. 모르면 계속 찾아보고 배워야죠.

현실은, 올해의 (이익합계-(손실합계-와시세일))에 대해 세금을 내년 2월에 일단 내고, 와시세일 손실 합계에 대해서는 그 다음해부터 손실 처리 허용한다는 게 IRS의 세금 계산 규칙입니다.

위에 말은 ‘와시세일 손실 합계’에 해당하는 것은 기간이 정해져 있는가요? 예를 들면 워시세일 손실이 3만불이면 그 다음해부터 3천불씩 10년간 손실처리를 해야하는데 3년까지만 해당이 된다는 소릴 들어서요.

위에 붙이신 6월의 쓰레드를 가서 읽어봤는데요. 제 이해는 그 글의 브레멘님의 설명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해대로 설명을 위에 드린 것이고요.

> 위에 말은 ‘와시세일 손실 합계’에 해당하는 것은 기간이 정해져 있는가요? 예를 들면 워시세일 손실이 3만불이면 그 다음해부터 3천불씩 10년간 손실처리를 해야하는데 3년까지만 해당이 된다는 소릴 들어서요.

제가 capital loss를 다음 해로 넘겨본 적이 없어서 그 부분은 알지 못합니다. 1년에 3천불 한도에서 income deduction 형태로 무제한 다음 해로 넘길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위에 말은 ‘와시세일 손실 합계’에 해당하는 것은 기간이 정해져 있는가요?

택스 year 죠.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손실 가운데 와시세일로 카운팅 된 거 전체.

위의 영상은 당해년도에 워시세일에 걸린 종목이라도 그 해에 청산하면 문제가 안된다라고 해석이 되는데요,
답답한 마음에 댓글하나하나 다 읽어봤네요.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저도 나중에 좀 보죠.

유튜브 보고 배웠습니다. wash sale을 일으켜도 결국 다시 이익을 내면 deferred loss가 offset 되는군요.

이것을 바탕으로 첫 댓글의 그림과 설명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Edit: 첫 댓글을 수정을 했습니다만, 여전히 문제가 좀 있는데… 일단 쓴 글이니까 놔두고 생각 좀 해봅시다.

Edit 2: 첫 댓글의 그림과 설명을 한 번 더 수정했습니다.

‘wash sale을 일으켜도 결국 다시 이익을 내면 ‘

이익이든 손해든 결과적으론 당해년도에 워시세일에 걸린 종목을 정리하면
(이익합계-(손실합계-와시세일))의 공식이 아닌 단순하게
이익합계-손실합계로 봐도 된다고 해석이 되는데요.
유튜브에서는 손실난 주식을 30일안에 다시 사더라도 deferred loss가 offset 이 되어 워시세일에서 풀린다라고 이해했는데요.
제가 잘못 해석한건가요?

첫 댓글의 그림과 설명을 업데이트 했는데요, 어느 수준까지 이익을 내야 괜찮은 것이냐를 따져보기 위해 4가지 청산 가격을 검토해봤습니다. 청산 가격 9까지 가야 wash sale에 의한 영향이 완전히 없어집니다 (…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뒤로 한 발 물러섬 ㅎㅎㅎ)

첫 댓글에 4가지 청산 가격 가운데

> 손익분기점 7에서 청산하는 경우:
>
> 계산은 위와 비슷하고,
>
> 납세자 생각: “거래차익이 0이니까 택스 낼 것 없겠네”
> IRS 입장: “B->4 deferred 손실은 5->7 이익에 의해 offset 되지만, 3->C는 손실 인정 안 됩니다. 1->2만큼 이익에 대해 세금 내세요”

이 부분은 동의하세요? 이건 생각해보기 쉬우면서도 님 생각과 충돌하는 케이스입니다.

경우 1. 적자 청산 (그림의 청산 6)
경우 2. 손익분기점에서 청산 (그림의 청산 7)
경우 4. Deferred loss를 완전히 offset 시키며 이익 청산 (그림의 청산 9)

이 세 가지는 이해하기 쉬운데

경우 3의 주가 차익과 wash sale에 의한 추가 세금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 ( 그림의 청산 8)… 어떻게 이런 경우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가 이해가 잘 안 됐고 저도 궁금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ㅋㅋㅋㅋ님이 주식 A, B를 이용한 가상의 사례를 들어주신 것이 있습니다.

Wash Sale 질문

이 쓰레드에서 User trades simulating tax bomb 라는 문자열을 검색하시면 ㅋㅋㅋㅋ님이 제공하시고 제가 정리한 시나리오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