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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주식 ETF인 EWY와 3배 레버리지 KORU 에 덤볐던 애들이 난리들이다.
이재명이가 주식판 띄워주는데다
때마침 AI광풍이 불어 삼전 닉스가 순풍에 돛을 달았기 때문인 건 누구나 아는 얘기.Forward Looking을 잘해서 한국 주식이 뜨기 전에 미리 자리를 잡아놓아 횡재한 Stock Pickers 애들이 목에 힘주는데,
뭐 그건 자기들 말대로 선견지명이 있어 그렇다 쳐주고,
문제는 모멘텀 따라서 뒤늦게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애들에게도 행운이 따라줄 거냐는 것.모멘텀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알 수 없기에 ‘이젠 늦었다’ 또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를 심사하기 곤란.
집단 심리/광기로 움직이는 주가는 어느 한가지 요인에 의해서만 결정되는게 아니고 수많은 변수로 결정나기에
아무리 한가지 요인이 뚜렷해도 그것만 믿을 수 없고 그래서 random walk를 무시할 수 없는 것.자 달리는 말에 올라타 뒤늦게라도 한몫 잡고 싶은 애들은 알아서 할 수 밖에 없다.
(뭐 P/E로 보면 아직 한참 더 달릴 수 있다는 의견이 많지만, 요즘 주식 투기는 valuation 만으로 결정나진 않으니 글쎄…)현재 미국 밖으로 투기 자금이 몰려가는 추세는 지속 중인건 확실하다고 하니.
그리고 몇개월에 걸쳐 시도한 break through가 네번씩 실패한 미국 주식판이니
지금이라도 분산 차원에서 분할로 외국 주식판에 기웃거려 보면 이것도 넘 늦은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만,똥통 속에서 사는 이 초짜는 이전부터 VT를 좀 모아왔는데 (뭐 KORU에 비해 너무 초라하긴 하다)
겁 많은 새가슴들은 이 걸로 적금을 부을 수도 있겠다 싶다.아참, 지금 역사상 두번째로 valuation이 높은 미국 주식들도 현재의 consolidation을 거쳐
한 번 더 야금 야금 melt-up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모멘텀과 liquidity 관점에서).
일단 멜트업 하고나서 crash할 수도 있다.그래서 이 똥통 속 초보는 S&P 가 올해 7400 에서 6400 범위에서 움직일 거라 점쳐본다.
전 세계 주식 ETF인 VT도 이 흐름을 따라갈 것이고.(끝으로 QQQ가 80% 박살날 날이 올거라는 희망을 간직하면서 오늘도 고장난 시계는 하루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