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가난한 학생입니다만

취업해서 돈 좀 벌면 저의 드림카인 V8 도요타 툰드라 한대 장만해서 마음껏 굴리는게 꿈입니다, 포러너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초봉 4-5만불 받는다 치면 도요타 V8 엔진 장착된 차량은 기름값 감당하기 힘들까요?

네

4-5만불 연봉으로 툰드라 v8 을? ㅋㅋㅋㅋ 차 페이먼트 내느라 차를 모시고 살겠네.

트럭으로 세컨잡 뛸라나보죠 아님 빌더 사업같은거 하실라나? 그럼 말이 되는건데… 사실 안그러고선 미국에서 한인이 레드넥도 아니고 트럭탈일이 거의 없을텐데..답변은 네 기름 많이 먹는다고 들었어요.

이건 또 무슨 ㄱ소린지…레드넥만 대형 트럭 몰고 다니는 줄 아는가 보지? 미국에서 제대로된 미국 사람들을 얼마나 못 만나고 다녔으면 이런 헛소리를 당당하게 쓸까?

2018년에 개스가격 5불로 폭등할때 툰드라 세일해서 $26000 OTD로 구입하였습니다. 개스를 풀로 넣으면 약 $100불, 프리웨이 달리면 게이지가 떨어지는게 보입니다. 그렇지만 차 성능,승차감, 등은 끝내줍니다. 잘 생각하세요.

제가 2012년형 크루맥스 4wd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10만 조금 못뛰었고 주말에 장거리 주로 뛰고 주중 출퇴근 왕복 12마일 하는데 현재 누적 마일리지가 14.2 m/g 입니다 차 자체는 예전제가 가지고 있었던 실버라도와 비교해서 차이 없구요(오히려 승용차 감성으로 보자면 훨씬 좋음) 단점이 있다면 정품 연료 탱크가 25g이어서 애프터 마켓에서 35g짜리로 바꿔야 했습니다(요즘은 상위 트림은 연료탱크가 좀더 큰듯합니다). 제 아들이 타코마 2w 더블캡타는데 그것도 마일리지가 17.6m/g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기름값 걱정되시면 픽업은 피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4러너 깡통 몰아봤는데

괜찮긴 했음

근데 4~5만불이면 택도 없죠;;

4러너 탈려면 TRD 프로는 타줘야 후회도 안하고 탈맛날텐데,,,,,,그럼 4~5만불로는 좀 무리라 생각합니다.

연봉을 $48,000 으로 잡으면 월 $4,000 수입에 세금으로 약 $700/월 정도 나간다고 보고 월$3,300 남는데…..
만일 주택 문제가 해결돼서 월 모기지나 아파트 월세가 없다면 4runner 정도는 그럭저럭 가능하겠네요.
4Runner(TRD Pro나 Limited) 가격을 약 45,000~49,000로 잡고 다운페이 20% 에 할부 60개월로 하면 할부금으로 대략 월 $600~700 지출.
하지만 월 주택 페이먼이 고정적으로 나가야 한다면 위 수입으로는 차를 구입하고 운영하는 것이 어렵겠네요.

4Runner 연비는 시내/고속도로 합쳐서 17mile/gal 정도입니다.

유지비랑은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 렌트카로 4Runner 타봤는데 승차감, 가속력 다 별로 였네요..

iphone 연결해서 음악들을 때 GM과 달리 한글도 지원안되더라구요..

토요타 픽업은 그냥 landscape 하는 가정용밖에 안되요. 즉 무늬만 픽업.
픽업사는 이유가 토잉도 많이하고 무거운 짐 많이 나르는 집업그레이드 프로젝트도 하고 진짜 터프한 작업을 위해 하는건데.

진짜 픽업을 타려면 셰비나 포드 150으로 가야죠.
제 회사 동료가 툰드라 샀는데 차는 이쁜데 그냥 SUV느낌.
토요타 사려면 차라리 램으로 가도 좋아요. 가격도 셰비보다 착하고 힘도 좋고.

또 다른 회사동료가 램픽업으로 한달반동안 미국전역을 돌아다니는 여행하다 왔는데 진짜 픽업트럭의 진수를 맛봤다고 거품을 물면서 얘기를 하던데….이친구 픽업 메니아로서 토요타 니싼 픽업은 아예 쳐주지도 않더라구요.

그만큼 특이한 취향이 존재하는 구매층이 존재하고 이왕이면 그런 트랜드에 맞춰 차를 사는게 좋겠죠.

아니면 그냥 포러너 사는게 더 실속 있어요.

차가 좋으면 몇년된 새차같은 중고 픽업을 골라서라도 사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안합니다.

무슨 근거로 토요타 툰드라 V8이 ram이나 F150보다 힘이 딸린다라고 주장하죠? 폭우가 내리는 날 언덕길에서 순간가속으로 시속70마일대차량 8~9대를 5초안에 추월할 때 그 힘을 잊을수가 없네요.

무니만님이 잘 모르셔서 그러는데 토요타는 다운 싸이징엔진이 없고 아직 6단 변속기 쓰는탓에 연비가 좀 나쁘지만 그외 모든면에서 가속력 토잉능력 차이없습니다. 다만 토잉시 차량강성 문제인지 24ft 트레일러 끌때 예전 실버라도(4년 70000마일 정도 사용)에 비해서 약간 운전시 뒤틀리는듯한 느낌이 옵니다. 제 아들도 타코마 산 이유가 램, 실버라도, f150, 스몰엔진(트레일러 끌때는 제차를 빌려쓰기 때문에 큰 엔진이 필요 없어서) 시운전 해보고 가장 맘에 든다하여 사게 됬습니다. 분명이 판매량에서 보이듯 미국 픽업에 비해서 부족한 부분은 있겠지만 우리같은 일반인(말씀하시는 백인 포함)은 절대 느낄수 없다 생각됩니다.

이런게 바로 뇌피셜의 진수.
예전에 서버밴이 최고의 SUV고. 토요타 랜드크루져 따위는 비교할 수 조차 없다고 하다가
공식 토잉 capacity 차이 없는거 알려주니까 대꾸도 못하고 사라진 분이 생각나네 ㅋㅋ

갖고 싶으면 사야죠. 그런데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관리잘되고 오래된 트럭 사요 아미고룩 제대로임 작년에 12만마일뛴 트럭 7천주고 샀는데 대만족

누적mpg 17.3 2006 실버라도

사세요. 괜찮습니다 어디사시는지 모르겟지만 저는 졸업 2년전에 하고 바로 취직하고 4runner 2018 limited 새것 샀습니다. trd pro랑 고민했는데 리미티드가 풀타입 4륜이라 끌리더군요. 보통 비올때 눈올때 최고입니다. 물론 오프로드 성능도 좋습니다. 저는 이제 한 3년 얌전히 다타가 앞뒤범퍼 다 바꾸고 리프트 시키고 오프로드 타이어 끼고 완전 캠핑용과 눈 올때 사용할 목적입니다. 말그대로 펀 카가 되는거죠 그다음 출퇴근차를 사든 고급차를 사든할생각합니다. 연봉은 오릅니다. 포러너는 아무리 막 몰아도 15년 30만 마일 넘게 탑니다. 제가 아는분이 40만 타시고 계십니다. 미국에서 사시려면 눈올때 캠핑 할때 탈수있는 4륜하나 필요합니다. 참 저는 연봉이 초봉이 6만이고 3년안에 8~9만정도 99프로 오르는 어카운팅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