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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5세 한국 국적의 남자로 한국에서 생활 중이며, 영주권자인 제 약혼녀는 LA에서 소규모 의류 관련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4년제 경영학과를 졸업 후 한국에서 15 년 넘게 금융관련 직장 생활 중이며, 4년 동안 미국에서 국민학교를
다녀서 많이 부족하지만 업무상 영어 활용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회사에서도 미국 회사들과 관계된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그 녀와 결혼하여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린다면 2년 내에 미국에 들어가고자 합니다.현 시점에서 제 생각은 미국 생활을 할 때 USCPA 자격증을 취득하면 가장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1. 매년 약혼녀의 법인 및 개인 회계사 비용으로 $5,000 정도 지출되는데, 제가 tax reporting을 하면 회계사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 같고 (돈 버는데 도움이 안 되면 비용 지출이라도 줄여 주고자…),
1-1. tax reporting은 가족이 아닌 3rd party가 해야 된다라는 말도 하던데 사실인가요?
2. 물론 사업이 잘 돼서 사업에 올인하면 가장 좋겠지만, 만약 사업을 같이 안 하게 되더라도 작은 accounting firm의 직원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과연, 저의 이 계획이 현실적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