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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10:43:02 #3477677마이크 71.***.109.24 1086
아이가 코로나 땜에 플룻레슨을 게속 못하다가 online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레슨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시간을 꽤 많이 들여 구글로 조사를 하고나고 100불짜리 USB 마이크를 아마존으로 주문했습니다.
어제 배달돼서 테스트를 해 보니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상대방은 이쪽에서 external mic를 사용할때와 laptop built-in mic를 사용할때와의 차이를 못 느낀다는겁니다. 물론 external mic를 입에 가깝게 대고 얘기하면 목소리가 좀더 깨끗하게 들리건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100불짜리 마이크는 그냥 chatting이나 podcast 그런건엔 좀 도움이 돼도, 음악을 레코딩한다던가 하는거엔 별로 도움이 돼지 않는것 같습니다.
온라인 음악레슨에 도움이 될만한 마이크 알고 계신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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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마이크가 나빠서가 아닐 수 있는거죠. 가장 흔한 이유는, 듣는 쪽의 스피커가 별로 안좋으면 보내는 쪽의 마이크가 아무리 좋아도 별로 차이가 안납니다.
제가 짐작하기로는 새로 산 마이크는 괜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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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상대쪽 스피커는 같습니다.
레코딩해서 줌이나 스카이프 같은 프로그램으로 통해서 나갈때 대역 다 잘려나갑니다….
집에서 wav로 녹음해서 보내주는게 그나마 좋을것습니다만…. 상대방 스피커는 같을꺼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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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화상채팅으로하는거라면 거기 자체에서 compression합니다. 심하게 차이는 안나보일겁니다. 녹음 프로그램으로 wav나 aiff로 제작해서 들려줄 때 차이가 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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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Bard 75.***.123.135 2020-06-0511:16:01
Setting – Sound – Sound / Recording Property 같은데 가셔서 Microphone Level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외부 USB 마이크 꽂아넣었을 때 기본으로 70, 80 이렇게 되어 있을 수 있는데 제대로 소리 레코딩이 안됩니다.
레벨을 90 에서 100 정도로 올려서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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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쓰겠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마이크가 10개가 넘고 다이나믹, 콘덴서, 세라믹, 크리스탈 여러 가지입니다. 가격도 싸구려부터 500불 넘는 것이 있죠. 음질 차이는 마이크마다 굉장히 큽니다. 대단한 분별력 필요없고 아무나 쉽게 차이점을 느낄 정도입니다. 아마도 구입하신 마이크는 콘덴서 마이크일 가능성이 큰데, 오버 드라이브 하지 않는 이상 음질은 좋을겁니다.
요즘 비디오 컨퍼런스도 컴프레션 잘 해서 음질이 괜찮습니다. 100%는 아니어도 음질 차이는 전달됩니다. 그러나 음질 나쁜 스피커라면 이 모든게 소용이 없습니다. 대단한 hifi를 원하는게 아닌 이상, 상대방의 사운드 인터페이스(DA conversion)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마지막 단계인 스피커의 문제가 가장 큽니다.
스마트폰 스피커라면 대부분의 경우 큰 차이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frequency response 변경하며 우퍼로 빵빵하게 전환해도 스마트폰 스피커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전화기에 헤드폰을 끼고 들으면 그제서야 들립니다.
랩탑 스피커도 스마트폰 보다는 좋지만 평균적으로 음질이 떨어집니다. 괜찮은 외부 스피커를 (bluetooth도 상관없음) 연결하거나 헤드폰으로 들으면 음질이 훨씬 좋습니다.
입력 레벨을 적절히 조정하는게 중요한데, 레벨이 낮으면 컨퍼런싱 소프트웨어에서 보통 컴프레션 (데이타 컴프레션이 아니고 오디오 레벨을 높이는 프로세싱)을 하기 때문에 노이즈가 증가해 음질이 떨어질 수 있고, 레벨이 너무 높으면 overdrive되어 distortion이 생깁니다. 레벨이 높아 클리핑이 될 때는 하모닉스가 발생하는데, 사람 목소리의 경우는 그래도 들어줄만 하지만, 악기라면 곤란합니다. 적절한 레벨로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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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우였는데, factor가 너무 다양합니다. 차라리 맥북이나 아이폰으로 헤드셋 연결하시는게 어느정도 품질이 보장되고 좋은거 같습니다. 어떤 시스템인지 몰라도 오디오 코덱이나 음향 소프트웨어랑 하드웨어 조화측면에서 애플 품질이 전반적으로 뛰어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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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디오 마이크에서 수집된 아나로그 신호에서 주변 잡음을 걸러내며 동시에 스테레오 음원을 추출해서 다이나믹하게 디지탈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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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마이크 리뷰 보시면 어떤 마이크를 사용하셔야 할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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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ZOOM으로 화상미팅 하시는거라면 “Turn on original sound”를 체크하시고 사용해보시면 조금이라도 다를수 있습니다. 더 비싼것도 물론 있지만 100불짜리 마이크면 사실 꽤 좋은 마이크라 할 수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확인하셨겠지만 실제 Input이 USB MIC로 되어 있는지도 꼭 확인하시구요. 가끔 뺏다 꽂았다 하면 그냥 내장마이크로 설정유지될때도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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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interface 를 쓰세요. 마이크를 거기다 꼽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컴퓨터 USB에다 연결하는겁니다. 유튜버들이 다 저걸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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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마이크라는게 자체 audio interface (sound card)가 있는 겁니다. 죽, 외장형 사운드 인터페이스와 마이크를 같이 묶어논겁니다. Pro audio가 아닌 이상 여즘 컴퓨터나 장비들의 D/A, A/D 컨버젼에서의 음질 저하는 큰 요소가 아닙니다. 물론 내장 아날로그 버퍼등에서 주파수 특성이 나쁜 경우도 있겠지만, 이런 물건들의 그런 부분은 대부분 chip manufacturer의 reference design을 따르므로 다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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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댄다고 소리가 좋은건 아닙니다. transducer의 overload도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마이크와 음원의 거리에 따라 frequency response가 달라집니다. 가장 흔한 예는 다이나믹 마이크에 가까이 대고 말하면 저음이 강조되는 것입니다.
소스에서 음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흔한 요소는 에코입니다. 작은 방에서는 메아리처럼 들리지 않지만 소리가 찌그러지죠. 약간 항아리 속에서 말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녹음 부스나 스튜디오는 sound proof를 하는겁니다. 개인용 작은 스크린도 있습니다. 집에서 노래나 악기 녹음할 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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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라 아저씨 무식한 소리 그만하시구요.
Audio Interface는 아날로그 소리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Driver를 install하게 되는거구요.
생각을 해보세요. 마이크 USB에서 직접가는 거랑 기계하나 거쳐서 가는 거랑 같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Audio interface를 쓰는 사람들은 다 바보입니까? 음질의 영향이 에코란다.. 할말이 없음. 컴퓨터상에서 음질문제는 거의99% latency issue입니다. 그걸 잡아주는게 좋은 Audio interface 입니다. -
윗분, 나중에 살다보면 깨닫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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