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배달사고

  • #297913
    매뜌 76.***.250.121 4087

    오늘 UPS로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가 배달오기로 되어있었읍니다.
    회사에서 온라인으로 트래킹을 하니 오후3시25분에 배달 완료했다고 나오더군요. 그런데 집에 와서보니 박스가 없는겁니다.
    분명히 트래킹에는 포치에다 놓고 갔다는데 포치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보통 UPS가 배달 올때 사인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포치에다 던져놓고 벨 한번 누르고 갑니다. 그런데 집사람이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아무도 벨을 안눌렀다고 하네요. UPS에 전화걸어 물어보니 분명히 드라이버가 포치에 놓고 갔다고 주장을 하는데, 문제 제기를 하려면 Shipper한테 연락해서 Shipper가 Package trace를 신청하면 드라이버가 들러서 확인을 한다는데…
    드라이버가 와서 분명히 놓고 갔다고 주장을 하면 제가 뭐라고 해야하나요.
    70불정도의 물건이라 Shipper도 보험이니 이런건 들었을거 같지도 않고…
    이런경우 제가 그냥 뒤집어 쓰는수밖에 없나요?
    Shipper는 Adorama 카메라이고 이제 주말이라 월요일이나 되야 전화를 걸어볼수 있겠네요.

    • 신혜경 68.***.185.40

      몇달전에 전 아이 피아노 책을 온라인으로 주문했었습니다.

      주문한곳에서는 배달완료라는데 책을 받지못했다하니 ups에 전화 하라해서 ups와 통화하니 책을놓고 갔다고 해서 전 받지 못했다고 강력히 주장하니 얼마후에 주문한곳에서 다시 결재 금액만큼 카드금액이 마이너스 처리되었습니다. 직접 함 ups와 통화하심이 나을거 같습니다. 결재금액를 주문한 회사에서 환불해주었는지 ups에서 환불해주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실된 책값은 돌려 받았습니다.

    • 저도.. 128.***.231.17

      물건을 보낸쪽에 주말에 통화가능한 번호가 없는지요? 저도 동일한 경우를 당했는데 가급적 이른 시간내에 발송처와 통화를 하시고 porch에 놓고 갔다는 말은 거짓이다. …집에도 사람이 있었고 porch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확실히 전달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발송처와 UPS에서 몇 번 귀찮은 전화가 온 뒤에 환불처리후 물건을 재발송받으실 수 있을 것 같군요. 발송처가 영세업자인 경우에도 무난히 환불이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UPS에도 향후 도착하는 모든 우편물은 porch에 두지 말라고 요구를 하면 모든 우편물은 가족들이 받을 경우에만 전달하고 부재시에는 메모를 남기게 됩니다.

    • .. 24.***.6.62

      좀 귀찮긴 하시겠지만 결론적으로 보상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보상은 물건의 재발송이라던지 지불하신 금액만큼의 credit back이 되겠지요. 일단 adorama와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연락을 취하셔서 상황을 설명하시고 ups에 클레임하시도록 하셔야 합니다. 혹시 모르니 전화연락이 안되면 이메일이라도 보내셔서 추후 물건을 받지 못한날 연락을 취하셨음을 증명하셔야 합니다. 물건에 대한 클레임은 원칙적으로 shipper가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뜌님의 경우 adorama쪽에서 ups에 클레임을 하셔야 하고 그쪽에서 처리를 하게될것입니다. 그리고 ups의 경우 100불 미만의 물품은 따로 보험을 들지않아도 기본적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보험없어도 100불은 무조건 보상됩니다. 물론 보상은 ups에서 adorama 에게 하게되며, 그후 adorama에서 매뜌님께 필요한 수준의 보상을 하게되겠지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참고로, 예전에 저도 같은 경험이 있는데, 전 기다리기 싫어서 다시 오더를 하겠으니 charge한후 물건먼저 보내주고 분실된 오더에 대해서는 너희들이 ups클레임후 보상받으면 내게는 다시 물건 보내지 말고 credit back 해줄수있냐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하더군요. 약 2주후 credit back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경우엔 전적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겠지요. 자칫 잘못되면 물건만 두개를 받을수 있게되거나 혹은 크레딧을 안주거나 하는 더 골치아픈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 뽀리 216.***.98.226

      혹시 동네 지나다니는 사람들 중에 손버릇 나쁜 사람이 슬쩍 집어간건 아닌가요? 나쁜 사람들이 같은 동네에 산다면 가능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 매뜌 76.***.250.121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토요일)에 제 서재에서 신문보고 있는데 문밖 포치에서 약간의 부스럭 소리를 들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생각이 나서 문을 열어보니, 분명 어제 배달했다던 박스가 거기에 있더군요.
      제 생각에,
      1. UPS 드라이버가 서두르느라 집 번지수를 잘못보고 옆집에 던져놓고 벨누르고 간걸 옆집사람이 아침에 슬쩍 놓고갔다. ( 그러지만 박스를 집앞 매트밑에 넣고 슬쩍 덮어논 형상이 일반인이 아니고 전형적인 UPS 드라이버의 행동입니다.)
      2. 어제 넘 바뻐서 배달못한걸 배달했다고 허위보고 하고 아침에 슬쩍 갔다놓고 갔다.(제시간에 배달을 못하게되면 회사에서 무슨 고과점수에 반영이 될까요? 어제 다른곳에서 Fedex로 배달오기로 되어있던건 트랙킹에 배달 못했다고 오늘 가져온다고 나오더군요)

      어쨌던 박스는 받았네요.
      참 별일이 다있네요. 답변달아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24.***.6.62

      하하.. 다행이네요. 그런일도 있군요. 어제 저희회사에 매일오는 ups직원이 이번주는 월요일이 공휴일이어서 바빴다고.. 거의 매일저녁 10시에 집에 들어갔다나 어쨌다나 투덜거리더군요…
      그래도…
      2번 보다는 1번으로 생각하는게 왠지 흐믓할것 같군요. 매트밑에 살짝 넣어놓는 이웃주민의 센스로 보아도 기분좋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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