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 사이트들 있는데 다 읽어보세요. 주의할 부분은
– 리뷰들 보면 대부분이 합격자들이 리뷰를 올립니다. 그래서 평점이 높게 biased됐습니다. 아주 실망한 사람들은 negative review를 올리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자기가 실력이 없어서 취업이 안됐다고 하고 단정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그냥 귀찮아서 안하는 경우 등등은 반영이 잘 안됩니다.
– 요새 코로나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hiring process들을 slow down 또는 freeze 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더 열심히 자기계발하는 거 좋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스프링 보드 그냥 유투브 링크주고 링크드인 러닝 링크주고 이러는거에요. 렉쳐처럼 뭐 따로 가르치는거 없어요 -_-;;
그냥 커리큘럼 보고 자기가 알아서 찾아가면서 할 수 있는거면 그냥 그렇게 하는게..
그리고 1:1 멘토쉽이라는것도 좀 overrated 된게, 인더스트리에서 제대로 된 사람들이면 저렇게 아무때나 답변 해줄수 있는 시간도 안되고 여력도 없음.
사실 디자인 스쿨 백그라운드가 있지 않으면 솔직히 그냥 그런 허접한 앱 페이지 몇개 디자인 들고 들어가는거라서..
솔직히 생각해보면 왜 사람들이 2,3년 걸려서 굳이 대학에서 마스터 디그리를 받겠어요, 부트캠프로 6개월만에 끝내서 6피겨 받으면 당연히 다 그러지..
한번 기수에 이십명정도에서 한두명 잘되고 (대기업에서 웹디자인/그래픽디자이너였던 사람들) 나머지들은 그냥 그래요. 이름도 못들어본 회사에서 UX타이틀 가지고 몇년째 UX랑 전혀 상관없는 일 하면서 언젠가는 자기도 FAANG 갈꺼라고 하는 애들 수두루빽빽이에요.
요즘 ux 엔트리 레벨쪽은 너무 saturated 되어서 부트캠프 취업 꽤 힘들다 들었어요. 부트캠프 다 마친 사람들 포폴을 꽤 많이 봤는데 디자인 백그라운드가 아닌 사람들 중에 퀄리티가 봐주기 힘들만큼 떨어지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 저는 부트캠프 자체에 좀 회의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