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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908:55:27 #3679276ㅇㅇ 223.***.163.24 9915
말 그대로입니다. 현지인들이 바라보는 UCLA의 이미지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최근들어 CC를 통해 비교적 쉽게 편입하는분들도 많고, 다른 대학보다는 조금 빠르게 뜬 느낌이 있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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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생각이 중요한게 아니고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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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거주하고 공부 좀 하면 다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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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는 버클리미만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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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는 버클리보다 UCLA를 선호합니다 저도 EE 출신이라 버클리를 무조건 좋다고 보는데 학교 지원하는 학생들은 위치나 캠퍼스 날씨때문인지 UCLA를 더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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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비치는 이미지요? 묻는 사람마다 반응이 참 다양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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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수준 명문대 맞고, 학부생 수준은 진짜 진짜 스펙트럼이 넓음. CC 편입이야 최근 일이 아니고 원래부터 켈리는 편입생 비율이 높았음. 유에스 랭킹 엄청 뛰어서 요즘 버클리랑 동급으로 나오지만 일반적 평판은 여전히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전통있고 좋은 학교다 정도. 대학원 과정에 있으면 학부보다는 더 좋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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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입학률 70프로대, 지원 하면 누구나 다 가는. 버클리 미만 잡.
90년대 40프로대. 아직도 버클리 미만 잡.
2000년대 20프로대. 에이, 설마? 걍 아니라고 믿음.
2010년대 10프로대. 입학 데이터 확인하고서야, 왜???하게 됨.아직은 대학원은 버클리. 학부는 UCLA, 버클리 비스무리 한데, 성적이나 입학률은 UCLA 가 조금 앞섬. 컴사나 공대는 그래도 버클리라고 믿고 있는 1인. UC 홈 페이지 가면 경쟁률, 입학 성적 다 나와 있음. 최근 5 년치 쭈욱 보면 됨.
내 세대는 무조건 버클리였는데, 요즘 세대는 아닌가 봄. 암튼 격세지감. 최근 기사 보면, 입학 난이도 장난 아니고, 성적도 장난 아님. 구글에서 UCLA acceptance rate 치면, 기사 쭈욱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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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분명하게 좋은 대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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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낭비 마시고 그 시간에 영어나 열심히 공부하세요.
영어 실력이 모든걸 말합니다. -
캘리 산다고 아무나 가는 것은 아니고 신편입 상관없이 입학하고 졸업하면 자랑하는 학교.
최소 학벌로 불리해질 경우는 없음.
학부 기준 공립대 중 유일하게 탑 20.버클리랑은 2000년때도 비등비등했고 2010년부터는 실질적으로 버클리보다 나음. (도시빨, 주변환경빨 등등)
2020년이후는 여러 지표에도 우클라가 더 좋게 나옴.최근 버클리보다 잘나온다고 갑자기 더 좋아진 것은 아님. 20년전에도 취향차이였음.
학교 사이 차이가 큰 의미가 없는게 비인기 전공 버클리랑 인기 전공 우클라면 당연히 우클라.
예를 들어 버클리 사회학 나왔는데 우클라 컴공 무시하면 그져 웃음.소칼에서는 당연히 제일 선호하는 학교이고 캘리에서도 UCLA, USC, UCB, Stanford, Caltech 이렇게 명문대로 인식.
Nationalwide나 국제적으로도 당연히 명문대.-
아니 비교 할것을 해야지
USC, Stanford, Caltech 학생들이 들으면 기절함-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
USC 27위, Stanford 6위, Caltech 9위, UCLA 20위, 버클리 22위 -
그런데, 캘리 밖에서는 간다면 오히려 USC를 가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UCLA를 가는건 잘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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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왜 못함? 캘리에서 학교 갈려면 5개 학교 같은 그룹으로 놓고 항상 얘기하는데. 주립대 못 가서 열등감 있음?
거주민이면 학비 정말 많이 싸니 당연히 사립학교 버리고 가는 경우 많음.
유학생이여도 학비만으로도 만불 넘게 절약하고 부수적인 비용들까지 생각하면 경제적인 이유로 UCLA나 UCB 가는 사람 많음.
학부는 UCLA 나와서 돈 아낀 걸로 대학원 갈수도 있고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길임.
5개 학교 간 학생들 실력도 엄청 차이 나지도 않음.
주립대 특성상 스펙트럼 넓을 수 있는데 잘하는 학생이면 UCLA나 UCB 가서 사립대 간 것보다 훨씬 더 나은 경우 많이 봄.
위 5개 학교는 개인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레벨임. 니 혼자 줄 세울 수 있는데 전혀 절대적이지 않음.전국적으로나 세계적으로보면 UCLA가 USC 보다는 더 유명함. 캘리 특히 소칼, LA 살꺼면 USC도 네트워킹 강하니 좋음.
하지만 더 넓은 세상에서 활동할려면 UCLA 가지.5개 학교 모두 좋으니 괜히 피곤하게 절대적이지도 않는 줄 세우기 그만.
다른 사람이 5개 중 한 곳 되면 축하해주고 너가 되었으면 이제 열공하고. -
요즘 애들은 학부는 UCLA 를 더 선호함. 들어가기도 버클리와 비슷하게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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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를 선호하는 것은 맞지만, 버클리보다 입학하기 어려워요. (버클리컴싸제외)
캘리포니아에서 UCLA 떨어지고, 버클리 가는 학생들 아주 많습니다.-
맞습니다, 특히 최근 2-3년. 10년-20년전 이야기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요즘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많이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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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 의견이 가장 정확해 보입니다.
저도 캘리 이주하기 전에는 저 위 152.***.73.187, 174.***.238.5 처럼 알고 있었습니다. 왔다가 다르게 말하는 사람들 만나다 보니, 이래저래 학교 찾아 다니면서 조사해 보니, 참 세월이 많이 변했고, 난 “꼰대“였구나 하고 느끼게 했던 학교가 UCLA랑 USC 였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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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댓글다신분들중에 재학생 졸업생 이 있을까요… 걍 카더라거나 친구통해 들은거겠지요..
이런건 진짜 레딧 에서 물어보는게 더 빠릅니다.. -
어차피 좁은세상에서 살거면서 무슨 학벌자랑질…
까놓고, 서울대 및 연고대 상위권도 UCLA에 버금간다해도 과언은 아니잖냐…
뭐 영어만 할줄알았지, 나은게 뭐 있는데???
국뽕이고 한류바람이라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그래…
UCLA 무슨과 나왔다고 엄청 영어해대면서 거들먹대는데, 정작 실력은 쥐뿔도 없는 경우 다반사…
차라리 한국출신 1세대들이 훨씬 일 더 잘하고, 빠리빠리…
근데도 UCLA가 낫냐??? 웃기지마라해라. -
Stanford, Caltech과 나머지 세 학교 (USC, UCB, UCLA) 사이에는 넘사벽이 있지요. 그리고 세 학교 사이에도 UCB, UCLA는 원래부터 계속 USC보다 더 프레스티지어스 했습니다. Stanford, Caltech, 동부 명문사립은 정원이 명문주립대 1/10 정도인데, USC는 정원이 주립대같은 ‘주립대형 사립’이라 소수정예에서 오는 프레스티지가 전혀 없죠. 주립대형 사립으로 비슷한 케이스가 NYU (그리고 코넬도 살짝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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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모르겠고
노래방 도우미 출신들 많은건 알고있음엘에이는 저주받은 도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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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넘은지도 오래됐고 탑사립급이죠 요즘 편입도 엄청 어렵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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