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Berkeley: 장점과 단점들?

  • #3927629
    Berkeley 174.***.192.154 1578

    Cal day라고 버클리 방문하고 있느데 생각보다 너무 좋으네요. 아이는 engineering 전공이고 동부에 있는 두 사립대들하고 비교하고 결정해야하는데 저나 아이는 보고나니 버클리로 가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어요. 비용은 큰 차이가 안나고요.
    학교 캠퍼스가 버클리 시내하고 접해서 차안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 홈리스들이 있긴해도 저녁에 식당들 가기에 위험한 정도는 아니고요. 동부 사립대들은 걸어서 갈 수 있는 커피숍이나 삭당들이 10개 내외인데 버클리는 백개는 넘는 것 같고 훨씬 생기가 넘치는 분위기네요.
    예전 신촌거리 느낌과 비슷하기도 하고.
    새로 빌딩들도 많이 짓고 교수들 프로필을 보면 동부 사립대와는 비교가 안되고요. 그냥 막연한 학교 유명세 빼고는 버클리가 다 좋은 것 같은데 혹시 아이를 여기 보내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경험담을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네요. 제가 잠깐 보고 모르는 부분이 있겠지요.

    • CCB CCLA 185.***.59.20

      CC 편입생이 많아서 학교 분위기가 별로 입니다.
      특히 한국/중국/인도 학생이 학생 대부분입니다.
      University of China LA
      University of China 버클리 입니다.
      캘리포니아 in state 학비 내는거 아니면 동부 명문 사립 보내세요

    • CCB CCLA 185.***.59.20

      학생 1/3 이 CC 편입생입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도피 유학 루트 입니다.
      그래서 CCB CCLA 라 하는거야요
      유명 교수는 학부 학생 볼일 없어요. 대학원생과 리서치 합니다
      미국에 유학와서 영어 못배우고 중국어 배우고 간다 합니다.
      그래서 University of China in 버클리 LA 라 하는겁니다.
      보니깐 켈리 주민 아닌거 같은데… 사립대 보내세요.
      후회 말고요

    • JHL 180.***.160.176

      동부 사립대학 어디인지 말씀해 주셔야 좀더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할 듯 한데요. 두 사립 대학이 Ivy League 인가요?
      버클리는 실리콘 밸리라는 장점은 분명히 있고, 만약에 대학원 진학 하더라도, 학부 명성 때문에 불이익 받을 일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학생수가 너무 많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ChatGPT 에 따르면 2023 가을학기 등록한 CS 학부생이 2022명 입니다.
      Enrollment Figures (Fall 2023)
      EECS Undergraduate Enrollment: 1,720 students
      Computer Science Undergraduate Enrollment: 2,022 students
      Total UC Berkeley Undergraduate Enrollment: 33,078 students

    • 질문 108.***.248.47

      지나가다가 저도 궁굼해서 남겨요. 조지타운 정도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동부 괜찮은 사립들.. 분위기는 정말 좋은데요..

    • Berkeley 174.***.192.154

      원글인데요. 아이비중에서 다트머스하고 브라운이 생각지도 않게 되서 고민이에요. 두 학교 다 인문계나 뱅킹쪽으로는 좋지만 워낙 전공 랭킹이 차이가 나니. 오늘 과 대표 교수가 설명하길 버클리는 자기 스스로 찾아서 하는 능력이 있으면 업사이드가 조그만 사립학교랑은 비교가 안된다고.

      • 지나가다 76.***.41.20

        컴퓨터 전기전자관련 스탠포드 빼고 버클리를 절대 무시 못합니다 물론 사립대만의 장점이 있지만 아이비의 공학관련은 옛날부터 별로이고 잘 될수 없는 구조입니다. 공학은 주립대가 사립대보다 좋습니다. 물론 난 사립대 이름이 더 중요하다면 사립대가세요 후회하지말고

    • 장작 108.***.176.11

      축하드립니다 자식 농사 1막 훌륭히 마치셨네요! 위에 시샘하는 댓글들은 그냥 무시하시고, 버클리 공대면(특히 EECS) 브라운/다트머스 사이에서 크게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 Billings 125.***.69.191

      벌써 10년이 더 지난 이야기 입니다만, 저의 아이 때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Engineering 이었고 당시 컬럼비아 코넬 브라운 UC버클리를 두고 고민했었습니다.
      제가 들었던 조언이 생각납니다.
      (1) 학위딴 후에 한국사회에 진출할거면 동창이 많은 버클리가 유리, 미국에 남는다면 Ivy 가 유리.
      (2) 버클리는 학부학생 care 가 거의 없음, Ivy는 사립답게 care가 좋음.
      (3) 미국은 돈대로 간다, 비싼게 좋다.
      결국 Ivy를 선택했고, 지금 서부의 빅테크에 근무중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단지 저희 가족의 경험담입니다.

      • kim 192.***.55.44

        +1

      • aa 73.***.227.73

        동감. 단 콜럼비아와 코넬 이라면 말입니다.

    • 참나 96.***.44.56

      저라면 비용 차이 안나면 아이비 갑니다. 아이가 학부입학때 비슷한 상황에서 그랜트 장학금 포함 비용이 압도적이라 유명 주립 갔지만, 결국 대학원은 아이비로 갔습니다. 아이 왈 진작올걸 그랬다 아쉬워 하더군요. 조교하면서 입학때 한번 걸러서 온 학부 아이들 배경과 수준이 다르고 단순 학부 수업들도 교수/학생 비율이 비교 불가랍니다.

    • 123 67.***.5.161

      버클리 장점: 공대 랭킹
      단점: 주립대

      얘가 완전 잘 나가는 컴퓨터 너드다 너드들 사이에도 짱 먹을 정도로 공부 잘한다 -> 버클리

      애가 이공계 성향이긴 한데 확실하게 뭐 선호하는지는 모르겠다 -> 아이비.

    • 조언 104.***.40.169

      사립대는 우선 엄청난 집안 애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전 그런부분에 대한 조언이 없어서 그 인맥을 제대로 이용못했지만..
      대학때 친구 중에 은행 지주 손녀딸부터 대형 Law 펌 대표 딸, 판사 아들….그리고 수많은 의사 아들 딸들….
      처음에는 몰랐는데 친해지고 나니….
      그리고 학생 수와 교수가 많지 않아서 교수가 이름을 불러주고 상담도 언제든.. 교수 추천서 중요한거 아시죠?
      보스톤이 살기 좋다고 브라운대 나온 지금은 변호사인 친구가 그렇게 칭찬했어요.

    • 예일 86.***.14.103

      공대

      버클리 조지아텍
      컬럼비아 예일
      붙고
      컬럼비아 예일 고심하다 예일 공대 갑니다.

      학부는 사립 , 대학원은 교수 따라 사립/주립 가는거야요
      학부에서 공대 랭킹은 의미 없어요

    • Berkeley 174.***.192.154

      다시 원글인데요. 주변에 물어보면 다 아공계 출신이고 특히 테크업에 종사하는 지인들은 버클리 CS는 MIT, Stanford 아니면 가야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아이가 천재는 아니지만 수학은 잘해서 학업 따라가는 거는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단지 위에서 얘기하신 학교 친구 네트워크, 학교 다니는 동안 받는 케어 등등 정량화 할 수 없는 사립대만의 장점들이 있는데 이거를 어떻게 평가할지 힘드네요.

    • 공대 89.***.101.129

      읽어보니
      원글님은 버틀리 공대는 조지아텍, UIUC, 퍼듀 , 미시간 공대와 비교 해야 하는겁니다.
      대학은 엔지니어 양성하는 학원이 아닙니다.
      전인교육, 사회의 리더를 양성하는곳이야요.
      돈 많이 버는 CS 엔지니어를 원하면 주립대 가도 됩니다.
      학생 대부분이 빈곤층, 스페니쉬가 주류, 수많은 중국인들.
      한반에 300명씩 때려 넣어서 인도/중국계 대학원생 TA 가 수업진행. 비인간적 행태. 학생 care 없고 무한정한 경쟁.
      학생 3만명. 이런데서 대학생활 할껀지. 학생 6천명 충분한 재정. 수많은 교수. 교수와 학생간 친밀한 관계. 학생 대부분이 부자집 양반 자제들. 교양있고. 백인이 70% 이상. 이런 환경에서 키울건지.
      쉽게 말해 주립대는 쌍놈 거지들이 가는데야요.
      미국 귀족 집안, 명문가 자제들은 주립대 죽어도 안가요. 암허스트 윌리엄스… LAC 가거나 사립대 가지.

    • airbnb 68.***.100.137

      지나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버클리 CS는 MIT, Standford, Cal tech과 더불어 탑 티어 테크 회사들의 타겟 스쿨입니다. 자녀분이 졸업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쪽으로 커리어를 잡기를 원한다면 여름 인턴쉽이 중요합니다. 다른 동부의 학교 들과 비교했을때 버클리는 실리콘 벨리에 있는 회사들과 인턴쉽을 할수 있는 기회가 더 많고 수월할 겁니다. 다만 위에 다른 분들이 이야기 해주신것처럼 학생수가 너무 많다는건 사립대와 비교해서 확실히 단점입니다.

    • ㅎㅎㅎ 97.***.174.91

      어떻게 퍼듀를 미시간과 비교하려고 하지 ㅎㅎㅎ

    • 탑공대 89.***.101.164

      탑 주립 공대 (버클리 조지아텍 미시간 UIUC 퍼듀…) 는
      위치에 상관 없이 탑티어 텍 회사에서 리쿠르팅 해갑니다.
      조지아텍 CS 학생들이 인턴 많이 가는데가 캘리, 워싱턴, 뉴욕, DC
      입니다.
      뉴욕 시골 코넬 CS 학생들도 실리콘벨리 가서 인턴 많이 하고,
      스텐포드 학생도 뉴욕 월가 IB 에서 인턴 많이 합니다.
      학교 위치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단 실리콘벨리 중소기업은 여력이 없으니 근처 CSU 나 UC 학생을 뽑겠지요

    • Lay 172.***.170.113

      비슷한 고민하는 최상위 학생들에게 항상 니 마음대로 정해도 된다고 합니다. 만약 방문해 봐도 결정 못하겠다고 하면 아이비 추천합니다. 학부생들에겐 진짜 뭔가가 더 있습니다. 공대로서 다트머스/브라운은 버클리 비교해서는 보잘 것 없습니다. 코넬 같이 이공계도 좋은 아이비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 보니 후회할 수도 있죠. 그러니 버클리 가도 됩니다. 근데 학부 교육은 사립이 훨씬 좋은 거 맞고 아이비는 아이비입니다. 공부 아무리 잘해도 학부로 아이비는 진짜 귀한 기회입니다. 버클리의 위상은 대학원이죠. 대학원 버클리로 가면 됩니다.

    • Noogler 98.***.185.225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정치하는것도 아니고 인맥이 왜 필요한건지 ㅎ.그냥 연봉 많이 주는곳에서 실력으로 헤쳐나가면 됩니다.그리고 학부랭킹이 무의미하다는건 무슨소린지..주변을 보면 정확히 랭킹순으로 빅텍 들어갑니다.버클리 강추!

    • Hannover Street 76.***.149.103

      축하드립니다. 위에 글 남기신 분도 계시지만 자식 농사 대풍년이시네요!
      CS가 아닌 전통 전기/전자 전공자로 bay area 반도체 회사에 재직중인데 회사 분위기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데는 IIT가 많다고하던데 Director level 이상은 버클리/ 스텐포드를 학부던 대학원을 거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입사 시 학력 꽤 많이 봅니다.
      학부부터 버클리 이상 학교에서 있었던 애들은 신입사원인데 하는 일이 많이 틀립니다.
      인턴하기 수월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동부에서는 그리 많이 안옵니다.

      간단히 어디로 가셔도 서부던 동부던 좋은 커리어 쌓으시는데는 버클리 이상 이면 문제는 없으실겁니다. 다만, 아무래도 서부쪽 특히 베이 에이리어에서 자녀분께서 커리어 시작하신다면 버클리를 저는 아~주 추천드립니다.

      자식 농사라는 것이 제가 욕심부린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지만, 저는 제 7살 딸이 만약 대학간다면 버클리까지만 가주면 소원이 없겠네요. 🙂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00 74.***.197.174

      오래된 이야기인데 아이가 EE로 UIUC에서 풀스칼라쉽 받고 좋아는데 혹시나 하고 MIT, Stanford, Berkeley 넣었다가 버클리는 리젝트, 스탠포드 웨이팅, MIT로 되어서 한푼 못받고 갔습니다. 애는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고 하고 1-2학년때 따라가지 힘들었다고 합니다, 직장 동료들이 대부분 스탠포드와 버클리 출신이라고 합니다. 주립 버클리는 학생들이 워낙 많아서 뛰어 나게 잘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잘하면 정말 앞길이 훤합니다. 동부 사립은 웬만해도 학점도 주립보다는 잘 주는 편이라 편하게 다닐수 있습니다. 근래 버클리가 예전 같지는 않다고 하지만 그래도 특히 EE, CS는 아이비 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 조언 104.***.40.169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고 문제도 스스로 책을 보고 배우는 능력이 있나요?
      주립대는 학생 수가 많아서 혼자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힘듭니다.
      또한 자녀가 졸업 후 켈리쪽에서 직장 잡고 살려는 계획인가요?
      그리고 제 친구였던 은행지주 손녀의 오빠는 주립대를 갔습니다… 농구를 잘하기로 유명한…
      브라운대나와서 변호사하는 친구 언니는 MIT 졸업하고 뉴저지에서 일하는데 엔진니어가 아니고 파이넨스.
      근데 대학을 일년 다니고 트렌스퍼하기도 합니다.
      우선은 본인이 가고 싶은데 가고 만약 생각했던것과 다르면 트렌스퍼하면 됩니다.
      다 좋은 대학이라 고민인데..
      제 친구 미국애는 하버드에 합격하고도 포기하고 조지아택을 장학금받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많은 애들이 대학다니며 연애하고 졸업 후 결혼합니다… 누구랑 어울리느냐에 따라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다르죠.

    • 1111 72.***.102.100

      글쎄요. 여기 댓글 단 분들중 몇분이나 실제로 애를 버클리 보냈는지 모르겠는데.. 전 애 둘 그것도 딸 둘을 버클리 CS보내서 졸업시켰어요. 이젠 꽤 지난 일이긴해도 두가지정도 후회되는점은 치안이 안좋아 딸가진 부모로서 항상 걱정이었고 공부양이 지독해 잘 따라갈수 있을지 걱정이었고 그렇습니다. 물론 졸업후에는 자기들 원하는 직장들 구해 잘 살고 있읍니다. 버클리 엔지니어링은 학부,대학원이 떠나 탑 초이스이고 정말로 천재적인 애들이 섞여있어요. 물론 공대가 좋은 아이비를 가면 그런애들 많이 있겠읍니다만, 주립대라고 아이비와 비교해 폄회할 수준의 학교는 아닙니다. 물론 사립학교 좋은점 많이 있읍니다. 같이 배우는 학생들 물이 많이 다르지요. 그렇지만 본인이 그런 환경에서 자기걸 찾아다니는 성격이 아니라면 나중에 별 도움 안될겁니다. 그리고 버클리엔지니어링에서 잘 살아남을 정도면 나중에 뭘 해도 혼자힘으로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겠지요. 엔지니어링에 진심이라면 또 상당히 독립적인 성격이라면 버클리가 나을겁니다. 브라운이나 다트머스는 의대나 법대 준비하기 좋은 대학 아닌가요? 아 그리고 사람들 버클리 UCLA는 CC들 편입대라고 깔보는데 참 우습지요. 공부에 흥미가 늦게 생겼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든 버클리나 UCLA가서 경쟁하면서 잘 하는 학생은 어떻게 그 대학으로 왔든지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애한테 마음가는대로 하라고 하세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조사해서 스스로도 많이 정보가 있을겁니다.

    • Calboi 73.***.101.201

      버클리 UCLA는 CC들 편입대라고 깔보는 사람들 특징. 자신들이 못가서 한이던지 자식들이 떨어졌음

    • 11111111 69.***.46.242

      손정의도 CC에서 버클리 편입했는데 무슨소리들인지 ;; 학교 근처 치안이 좋지 않은 점은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고 학점 curve가 엄격해서 학점을 잘 받으려면 진짜 공부를 열심히해야하기에 의대나 로스쿨 생각이 있으면 비슷한 네임밸류의 다른 사립대학이 더 좋을 것 같다 정도 생각납니다. 장점은 무수히 많지만, 사회생활해보니 UC버클리라는 그 네임밸류 자체부터가 장점입니다.

    • 12 140.***.254.133

      나랑 완전 반대 생각이네요. 10년 전에 버클리 가보고 학교앞이 너무 위험해 보였고 별로 갈때도 없어 보였는데 그새 많이 바뀌었나 보네요. 다트머스는 학교 앞에 상점과 식당이 많아서 괜찮았는데. 공대 특히 cs면 버클리겠지만 아이비리그도 좋은 선택일듯

    • 172.***.193.152

      리플도 열라 긴데, 그냥 간단하게 주립대하고 사립대가 비용이 비슷하면 왜 주립대를 감? 비용이 비슷하다는것 보니 버클리를 out of state 로 돈을 내고 간다는 말같은데….. 싼 사립대를 웃돈주고 왜 가죠?

      • 1 98.***.143.244

        우물안에 돌대가리들이 뭘 알겠니, 지가 아는게 다인데

    • 172.***.193.152

      싼 주립대

    • 지나가던 학부모 170.***.12.207

      추카드립니다. 제자식전공분야가 아닌지라 전혀 조언은 못드립니다. 제자식은 그런분야를 간것도 아니고 엔지니어링도 아니고 그런데 엔지니어링/화공/기계/재료/전자가 아니라면, 대충 코딩하고 수학하고 인공지능하는쪽이라면 뭐가 더 좋다라고 할수있을까요?
      처음에 제자식은 컴싸쪽을 관심갖다가 지금은 완전히 통계/경제학으로 빠졌지만, 유명한 주립대(컴싸로 아주유명한)에 갔는데 학부학생 500이 200명 컴싸정원에 들어가려고 1학년동안 경쟁한다고 해서, 그렇게 경쟁하는것 좋아하지도 않는 애라 그냥 사립대로 가게 했었습니다. 자식중에 경쟁잘해서 잘하는 놈도 있고 부모보기에 약간 좀 마음자세가 좀 그런애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주 고전적인 공대 전공이 아니라면, 기계/화공/전자같은, 같은 비용이라면 작은 사립대에서 컴싸나 인공지능정도는 다 들 합니다. 결과적으로 학벌이 얼마정도 받춰주겠지만 중요한것은 그 과정에서 자식이 낙오하지 않고 가는게 중요하지 않나요?

    • 1 107.***.170.109

      몇년전까지 쌀떨리는 경쟁(1200명 수강신청하면 200백명 이하만 살아남는 구조)에서
      작년부터인가 cs로 입학한 학생만 cs졸업 가능한 걸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합격률(1.9%)이 어마하게 내려가듯 하군요.

    • Calboi 76.***.133.169

      UCB엑 익스와같은 임팩트된 전공에 cc에서의 편입확률과 임팩트된 전공으로 편입한 학생들중 졸업%를 확인후
      “ CC 편입생이 많아서 학교 분위기가 별로 입니다.” 같은 소리 하시길.
      CC편입꽤 있는건 사실. 그러나 거의다 듣보잡 원래 들어가기 쉬운 전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