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는 컴공 부전공 통계로갈꺼고요

엔지니어링말고 l&s로 가요.

근데 제가 이번에 제 생각보다 대학이 잘 안됬어요, 아이비 다 떨어지고..

그래도 버클리가 컴공으로는 정말 알아주는 학교잖아요
가서도 왠만한 아이비보다 공부도 훨신 더 힘들꺼라 들었고.
근데 또 아이비 내임벨류도 되게 아쉽고 한데..
나중에 대학원/ 잡 상황 고려했을때

버클리에서 그냥 학점 잘찍고 인턴쉽 근처에서 잘 구해볼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부터 편입준비를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현제 제가 웨이트리스트 기다리는 학교들이 몇개있는데 브라운나 다트머스같이 컴공 애매한곳에서 오퍼오면은 버클리 가는게 더 나을까요?
좀 조언좀 부탁드려요~

버클리 컴퓨터공학이면 이미 세계 최고권 아닌가요 ?
아이비리그 보다 좋을듯 한데요,,,

지랄한다.

뭐가 지랄인가요?

버클리 싫으면 버클리 학사 컴공 갔다 스탠포드 석사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네임 밸류 따지는 것은 다분히 한국식 사고 방식이네요.. 아이비가 컴공은 버클리보다 떨어질텐데.. 뭐하러 편입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단지 버클리 학교 주변 싫어서 다른대학교 가는 사람은 보긴했습니다만, 편입은 아닌것 같네요..

Berkeley는 공대가 최고수준이고, 그 안에서도 EECS가 one top입니다.
여기는 Ivy붙어도 가는 곳이지요.

그런데, l&s CS는 brand에서 EECS에서 밀리고, 학점이 일정 이상되야 전공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부 입학이라 secondary취급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CS가 잘 팔리니, 취업은 문제가 없지만 자존심 세고 잘 하는 아이라면 stigma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들어가서 수학 공부도 병행해서 이론쪽으로 더 중심을 둔다면 더 좋은 길이 될 수도 있기는 합니다. 이런 점에서라면 브라운, 다트머스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만, wait list에서 풀리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그 쪽으로 기대는 접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보가 약간 잘 못 된것같아서 댓글 답니다.
학교안에서 LSCS를 declare하면 secondary 취급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수업을 같은 department에서 같이 듣기 때문에 받는 교육은 똑같은데다가 LSCS는 3.3GPA경쟁을 뚫고 전공을 declare한 학생들이니 EECS 학생들하고 똑같이 봅니다. 물론 EECS가 잘 알려져있어서 뭔가 brand같은 느낌이 더 있어도..

EECS과 LSCS의 차이점이라면 CS를 공부하되 EE를 중심적으로 공부하는지 LS (Liberal Arts)를 같이 공부하는지의 차이입니다. 사실상 버클리 CS공부한 학생들이 많이 취업하는 실리콘밸리에서는 EE보단 CS가 중요해서 EE를 공부했는지 LS를 공부했는지 상관없죠. 하지만 Texas Instrument같은 회사에 취업할때는 EE가 중요하니 EECS가 유리하긴합니다.

일단, 용어에 혼동이 있군요.
Computer Science (CS, 컴싸)와 Computer Engineering (CE, 컴공)은 약간 다른 것입니다.

한국에서, 특히 예전에 서울대에서
CS와 CE를 합쳐서 공대 전산기공학과 (컴퓨터 공학과)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CS와 CE 구별이 좀 적거나, 또는 CS도 그냥 ‘컴공’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만
미국에서 CS를, 더구나 공대 소속이 아닌 CS를 컴공이라고 부르는 것은 좀 적절치 않게 들리는군요.

UC Berkely 처럼 EECS (Electrical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s)
학과를 운영하는 곳에서는 다음 3가지를 모두 합니다.

– Electrical Engineering (EE, 전기/전자 공학)
– Computer Engineering (CE, 컴퓨터 공학)
– Computer Science (CS, 컴퓨터 과학)

어떤 대학은 ECE (= EE+CE) 학과와 CS 학과로 나누기도 합니다.

이중 EE와 CE는 공대 소속인데, Computer Science (CS)는 공대와
문리대 ( = 인문대+사회대+자연대, L&S 또는 Arts & Science)에서 둘다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대 소속은 BS (Bachelor of Science) 학위를 받고
문리대 소속은 BA (Bachelor of Arts) 학위를 받습니다.

BS가 전공을 다 많이 하기 때문에 보통 취업에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Berkely는 EE/CE/CS 모두 매우 좋은 곳이므로
편입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선호에 따른 선택으로 보이는군요.

Also there is a major called MIS or information science that are usually get a BA degree. It is considered a branch from CS but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job market.

어려서 잘 모르는가 보다… 아니면 구라 아닌가?ㅋㅋㅋ

버클리 CS 나오면 본인 하기에 달려있지만 취업 잘되고 앞길 창창해 보입니다.

낼 모레가 등록인데 아직까지 웨이팅에 미련을 두다니. 지금까지 소식 없으면 끝났음. 붙은 곳 중에서 제일 좋은 곳에 가면 됨. 편입? 맘 가는대로 하시면 됨.

컴싸는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고 l&s로 들어가는거겠죠? 컴싸로 들어갈 확률은 10퍼센트정도. 아주 어려워여.
좋은 학문이지만 진입장벽에 들어갈 에너지가 많이 필요해요. 해병대간다는 생각가지면 도전해볼만할듯해요.

왜 소설쓰고 그래요.. 저 그사람 아닌데요… Uci지원도 .언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