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주일에 한두번 배달시켜 먹는 펀인데
몇달에 한 번은 사소한 실수가 발생하는 거 같네요.

예를 들면 서너달 전에 멕시칸 음식이랑 칩을 시켜먹는데 칩은 안 온 경우라든가
이번주에는 한국 후라이드 치킨이랑 코울슬로를 시켰는데 코울슬로는 안 온다든가요……

다행히 이런 경우 우버이츠에서 help tab을 누르면 편하게 환불받을 수 있긴한데
먹을 때 좀 아쉽더라구요ㅠ 주문할 때 전체음식의 조화을 보고 시킨건데 ㅠㅠ

73.***.145.51 꺼.져 ㅂ.ㅅ루저야

경험으론 배달하는 사람이 몰래 빼먹는 경우도 있고, 레스토랑에서 온라인 오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실수하기도 하고요. 우버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어대쉬나 구르펍 모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난 배달 시킨적 없는데 우리집 대문밖에 놔두고 갔던데. 그다음날도 그냥 있길래 쓰레기통에 버렸음.

딱히 우버이츠만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는게 제가 직접 픽업해도 가게에서 실수로 사이드는 종종 빼먹는 경우 많습니다.

저도 그런경우가 너무 많아서(10번중에 4번은 음료수 안옴) 그냥 고정 메모에 음료수 꼭좀 체크 해달라고 넣으면 매번 우버 드라이버들이 체크해 줍니다.

배달 실수라기 보다는, 식당에서 준비하는 과정의 실수가 더 많았습니다. 위엣분처럼 확인을 해달라는 메모를 해놓으면 실수가 조금 덜 하기는 합니다.

식당들이 ubereats나 doordash 주문에만 사이드 실수가 잦아요 왤까요 ㅎㅎ

주위 직원들이 가끔씩 배달해서 시켜먹는데…
그 중에 탑은 햄버거 세트시켰는데, 케찹만 5개 딸랑 온 것.
아니… 누가 케챱을 시킨다고…
식당도, 드라이버도, 그 누구도 아무도 확인안한다는거 알고는…
별로 시키고 싶지 않음.
차라리 주문하고 pickup했으면 했지…